[사회주의 대통령 후보 이백윤 공동투쟁본부 논평] ‘멸콩’? 우리는 ‘콩’의 정신을 지지합니다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2-01-12 14:15
조회
1143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 이백윤 공동투쟁본부 논평]


‘멸콩’? 우리는 ‘콩’의 정신을 지지합니다

‘멸콩’이란 반공놀이에 재벌과 보수정치가 장단을 맞췄습니다. 때마다 등장하는 색깔 논쟁에 일베도 춤을 춥니다.

하지만 ‘반공’이라는 구호가 누구를 비호해왔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반공’ 구호가 지키는 것은 코로나 사태에도 1천조 원 넘는 사내유보금을 곳간에 쌓아둔 재벌이고, 해고되고 내쫓기는 노동자민중을 ‘없는 사람’ 취급하는 보수 정치 이며, 바로 자본주의 체제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콩 한쪽이라도 나눠먹으라 했습니다. 우리는 나눠 먹는 ‘콩’의 정신을 지지합니다. 재벌 회장님은 이게 혐오스럽겠지요. 그러니 더더욱 북한을 끌어들여 ‘공산주의=북한=독재’라는 삼위일체를 퍼뜨리고 싶겠지요.


네, 멸콩놀이 한번 질릴 때까지 하십시오. 우리는 독재가 아닌, 진정 모두가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새로운 사회주의를 더 많은 이들과 이야기하겠습니다. 당신들이 ‘멸콩’을 주저 없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사회주의를 대놓고 이야기할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아, 그리고 ‘그 회장님’은 주가 떨어지고 불매운동 벌어질 것 같으니 슬그머니 후퇴하시려는 것 같더군요. 돈에 따라 움직이는 자본가의 멸콩놀이, 잘 봤습니다.

우리는 굽힘없이 우리의 사회주의를 말하겠습니다. 모두가 자기 삶과 사회의 주인이 되도록 재벌은 사회화하고, 보수정치는 사회주의 정치로 확 뒤집자고 말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난다죠? 보수 정치인들이 멸치와 콩 연출 사진 찍는 동안, 우리는 사회주의 후보 이백윤과 함께 함께 나눠먹을 콩을 심으러 다니겠습니다.





2022년 1월 11일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 이백윤 공동투쟁본부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