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노동자민중 사회주의좌파 공동투쟁본부 성명> 세종호텔 노동자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1-12-16 13:43
조회
489

<20대 대선 노동자민중 사회주의좌파 공동투쟁본부 성명>

연말연시를 코앞에 두고 해고통보를 받아든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중엔 이제 막 태어난 갓난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회사는 ‘경영이 어렵다’면서, 민주노조 조합원만 쏙쏙 골라 해고했습니다.

그래놓고 노동자들의 저항을 틀어막기 위해 직장폐쇄까지 단행했습니다.

서울 한복판 명동에 자리잡은 세종호텔 이야기입니다.

회사는 ‘코로나’ 핑계를 댑니다.
하지만 정작 정부 고용안정지원금은 신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세종호텔을 운영하는 사학재단 대양학원은 자산 보유액이 국내 사학법인 중 10위권 안에 든다고 합니다.

돈이 없는 게 아닙니다. 저들의 표적은 노동자 해고에 맞춰져 있습니다.

세종호텔은 10년 전부터 집요하게 민주노조를 파괴해왔습니다.
250명이던 정규직 노동자는 이제 30여 명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외주화의 결과입니다.

정부는 ‘코로나9로 피해가 큰 관광산업을 회복’하겠다며 수천억 원의융자지원을 예산안에 담았습니다.
대통령은 ‘단 하나의 일자리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종호텔에서 벌어지는 ‘코로나 핑계’ 정리해고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대체 누구를 위해 혈세를 쓰고, 어떤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겁니까.

지난 12월 8일, 정리해고 기일을 이틀 앞두고
사회주의좌파공투본 경선후보 3명이 함께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구조조정과 고통전가는 끊이지 않고,

정리해고로 노동자 목숨줄을 간단하게 끊어버리는 세상.

자본가의 막장경영 책임을 노동자가 뒤집어쓰는 이런 세상, 이제 뒤집어야 합니다.

정리해고를 막아내기 위해 싸우고 있는 세종호텔 노동자들과 연대하겠습니다.

코로나 핑계로 곳곳에서 구조조정을 강요받는 노동자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정리해고 없는 세상, 우리가 말하는 ‘체제전환’의 시작입니다.

<20대 대선 노동자민중 사회주의좌파 공동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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