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 뉴스레터

작성자
서울특별시당
작성일
2022-01-19 14:33
조회
745

뒤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삶에 충실한 한 해 되시기를 빕니다. 투쟁!!


12월 27일~29일 실시된 사회주의·좌파 대통령 후보 선출 투표가 있었습니다.

기호 1번 이백윤 동지가 69.6%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사회주의의 가치를, 노동당의 가치를 잘 알려 주실 거라 믿고 함께 하겠습니다. 경선 기간 내내 수고해 주신 이갑용 후보, 현린 후보 수고 많으셨습니다.

1월 3일 마석모란공원에서 전태일 열사와 백기완 선생님, 박은지 전부대표 동지에게 인사를 드리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세 해째 아시아나케이오 해고 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성운수 방영환 지부장 동지 역시 해고 투쟁 3년째입니다. 세종호텔 노동조합 동지들은 계약 만료 시점에 무더기 해고를 당했습니다. 회사의 여러 변명에도 불구하고 그 동지들이 해고된 진짜 이유는 민주노조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장들이 민주노조가 싫은데, 자기가 왕인데, 협상하자고 하찮은 노동자들이 대들었다는 이유입니다.

노동당 서울시당은 해고 노동자들의 투쟁에 굳건히 연대해 왔고, 올해도 부당한 해고가, 부당한 노동 행위가 있는 투쟁사업장과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서울시당 동지들도 함께 투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해고는 살인이다. 해고 노동자들을 현장으로 즉각 복귀시켜라 투쟁!!”


1월호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당대표 신년사

- 대선에 출마하며(사회주의·좌파 대통령 후보 이백윤)

- 다수를 위한 일(공모전 작은책상대상 수상자/ 작은책 기사)

- 12월, 1월 주요 일정




<노동당 대표 신년사>


자랑스러운 노동당 당원동지들, 노동당을 지지·성원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노동당은 지난해에도 낡고 썩어버린 자본주의를 근본적으로 변혁하기 위하여 체제전환를 강조하면서, 사회주의·좌파 결집을 통한 사회주의 대중정당 확장의 길을 찾아 멈춤 없이 달려왔습니다. 성과들이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선을 거쳐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였고, 사회주의 대중정당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피를 기름 삼아 굴러가는 자본주의, 민중의 뼈를 장작 삼아 돌아가는 자본주의를 넘어서야 합니다. 불평등고착사회, 생태파괴사회, 돈-귀신에 물들어버린 돈-지옥사회는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현장운동과 올곧은 정당운동이 양 날개로 만나야 했습니다. 사회주의를 표방한 정치세력이 힘을 모아야 했습니다. 각각의 바큇살이 한 몸을 이루어 움직일 때 비로소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가능할지 반신반의하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체성을 잃어가는 진보정치를 재구성할 대안정치의 새 구심형성을 위한 단결이 실제로 시작되었습니다. 매번 차악 선택을 강요받고 또 매번 배신당하는, 그래서 불행한 유권자들에게 “누구를 떨어뜨리려는 선거 말고 누구를 키우는 선거”를 제안하는 ‘사회주의·좌파 대선-지선 공동투쟁본부’도 출범했습니다. 서로 연결된 정치기획은 분명한 목표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우리는 지난 정기당대회 결정에 따라 준비해온 결과물로 1월과 2월에 임시당대회를 잇따라 열어 사회주의 정당을 일신·확장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과감한 정책, 주거·의료·교육·교통·통신 5대공공무상정책을 대선과 지선을 거치며 운동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나아가 청년을 정치시장 구매자로 호명하는 세대론이 아니라 진정한 세대·계급론을, 모두가 살 수 있는 미래를 위한 녹색사회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진보적인 사상은 언제나 너무 이상적인 상상으로 대접받았습니다.”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볼온시되던 사회주의·노동·계급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며 드린 신년사의 일부입니다. 지난 3년, 부침도 겪었지만 우린 다시 일어섰습니다. 입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과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문 열고 나아가 더 많이 만나고, 문 열고 들어가 보수독점정치를 깰 수 있습니다.


2022년, 새로운 기틀을 세웁시다.

그래서 정치혁명·경제혁명·사회혁명을 시작합시다.




2022년1월3일

노동당 대표 나도원




대선에 출마하며

사회주의·좌파 대통령 후보 이백윤(변혁당 충남도당위원장)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쉴 새 없이 밀려오는 컨베이어벨트에 몸을 맡기고 꾸역꾸역 일을 하다 보면 문득 들었던 생각이었습니다. 가끔은 공구를 집어던져 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최저임금에 주야 맞교대 라인생활에서 얻어진 답답하고 응어리진 마음이 쉽사리 풀릴 까닭이야 없지만, 한참 동안 영문 모를 부아가 치솟아도 결국 한숨 한번 내쉬고 체념하는 것으로 끝나곤 했습니다.

저는 학교를 마치고, 12년 동안 100% 비정규직 공장에서 살아왔습니다. 기아자동차를 만드는데 기아차 직원도 아니고, 동희오토라는 회사에 다니는 데 동희오토 직원도 아닌 2차 하청업체 노동자였습니다. 언제든지 쓰다 버려도 되는 사람, 차별 받아도 되는 2등 시민이었습니다.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비정규직 철폐, 원청이 책임지라’고 외쳤고 저는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비정규직 2등 시민이었고, 저와 같은 2등 시민들은 갈수록 많아졌습니다. 세상을 바꾸지 않으면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체제를 바꿀 정치운동을 시작했고 이렇게 대선후보가 되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대선에서 보수정치는 정의와 공정을 화두로 삼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의’는 힘을 가진 자들에게만 적용되는 ‘특권’이었습니다. 가끔 나오는 평등은 ‘능력’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공정’은 곧 ‘경쟁’의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세상을 아귀다툼 생존게임으로 만들어놓고 공정한 룰을 말하는 것은 그 자체로 기만입니다.

쓰다만 이력서 100장을 곁에 두고 쓸쓸히 죽어간 파트타임 알바노동자에게, 한겨울 전기장판 하나로 살아가는 쪽방촌 독거노인에게, 이 사회 맨 가장자리에서 버티는 수많은 ‘을’들에게, 바로 우리 자신에게 그 말들은 다 무엇입니까. 그 많은 말의 잔치 안에, 정작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우리 삶을 바꿀 해결책이 빠져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경제성장률이 4%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총생산이 80조원 늘어날 동안, 10대 재벌대기업은 영업이익으로 100조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청년자살률 1위, 노인빈곤률 1위 대한민국, 우리의 피와 땀과 눈물은 오늘도 재벌 금고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잇따른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에도 사과 한마디 없던 재벌회장은 오늘도 멸공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살아남는 것 자체가 목적입니다. 우리 삶은 대체 언제까지 ‘생존’이어야만, 그리고 ‘연명’이어야만 합니까.

‘내 삶을 바꾸는 사회주의’

저는 진정한 자유와 평등과 연대로, 공존과 존엄과 생명으로 저들의 말잔치를, 착취를, 차별을 뒤엎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이 땅에서 꽃피울 사회주의입니다. 소수가 손에 쥔 권력이 아닌 모두의 권력을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바로 지금, 지역과 일터에, 우리가 발 딛은 모든 곳에 ‘사회주의 정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체제변혁과 사회주의라는 대안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본주의 적당히 고쳐쓰는 개혁이 아니라, 자본주의와 손잡는 가짜 진보가 아니라, 삶을 바꿀 사회주의라는 대안이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고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게 당장 가능하냐고 물으실 겁니다. 물론 당장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함께 싸우자고 합니다.


사회주의 정치운동으로 평생 불안에 시달리는 우리 삶을 바꿔냅시다.

재벌과 기간산업 국유화로 일자리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듭시다. 일하는 모든 사람이 정규직인 나라를 만듭시다.

기후총파업으로 자본이 만든 기후위기를 끝냅시다.

공공병원을 늘리고, 아프기 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듭시다. 재벌 투기부동산과 임대사업자 주택을 환수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공주택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합시다.

이제

싸우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삶을 바꾸는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

기후위기를 끝내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유예 없는 평등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

우리가 발 딛은 곳에서 싸우는 모든 사람과 함께 민주적·생태적 사회주의운동을, 과감한 혁명을 시작하겠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사회주의! 이제 시작합니다.




다수를 위한 일

공모전 작은책상(대상수장자) 김유진


추석 연휴가 한창이던 지난 9월 어느 날, 느닷없이 부고 문자 한 통이 날아들었다.

‘○○구청 ○○○팀장 배우자 상. ○○○장례식장…’

모처럼 만의 연휴에 날아든 부고가 부담이 됐지만-문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문객들을 받지 않겠다고 적혀 있었지만 직속상관이라 잠깐이라도 장례식장에 들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한편으로는 꽤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사람의 소식을 달랑 문자 한 줄로 접하는 마음이 착잡하면서도 조금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내가 그분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팀장의 배우자이자 같은 지자체 직원이었다는 사실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수다스럽기로 소문난 팀장이 왜 배우자에 관해서는 일절 말 한마디 하지 않았을까?

부부 사이가 많이 안 좋았던 걸까? 숨겨야 하는 어떤 사연이라도 있는 것일까?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 며칠 동안 잊을 만하면 이런저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평소 타인의 사생활에 그다지 관심을 두는 편은 아니라 이런 나 자신이 이상하다 싶었던 찰나, 그분의 사연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그분은 십 년 전쯤 구제역 살처분 현장에 동원됐다고 한다. 그 이후 많이 괴로워했고, 그 마음을 술에 의지해 견뎌 내다 시설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극심한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으며, 그러고도 나아지지 않아 다시 술에 손을 대다 결국은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얘기를 접한 순간 텔레비전 뉴스에서 봤던 살처분 영상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인간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오동통 하얗게 살찌워진, 수도 없이 많은 돼지들이 산 채로 구덩이 속에 무참히 던져지던 장면들이…. 얘기를 듣고 머리를 심하게 한 대 얻어맞은 듯 정신이 얼얼해졌다.

구제역 살처분 현장. 사진_구제역 긴급행동지침 농림축산식품부 자료.


다수를 위한 행동이 어떤 사람에겐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문득 얼마 전 업무를 하며 목격했던 장면들이 떠올랐다.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급격하게 오르던 지난여름 어느 날, 동료 직원과 나는 야간에 관내 노래방과 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정부 방침을 어기고 영업을 강행할 시 행정처분에 처한다’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와 경고장을 붙이러 다녔다. 그날따라 비가 세차게 내렸다. 주변은 그야말로 주차가 지옥인 곳이었고, 우리는 인근에 차를 댄 후 미리 준비해 온 종이 위에 찍힌 관내 가게들 위치와 주소록을 하나하나 확인해 가며 스무 군데가 넘는 장소를 걸어서 이동했다. 한 손으로 우산을 든 채 다른 한 손으로는 지도를 짚어 가며, 포스터를 붙인 가게에는 지도상에 가위표를 쳐 가며 스무 군데가 넘는 장소를 이동해 다니는 일은 중노동에 가까웠다. 나중에는 지도가 비바람에 너덜너덜해져서 알아볼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정부의 방침이 너무 자영업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회의감이 많이 들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단 공무원으로서 시키는 대로밖에 행동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내 마음을 더 쪼그라들게 만든 건, 평소라면 한창 활개를 치고 있어야 할 가게들에서 마주한 정적과, 어둠과, 그리고 마치 죽음을 예견하는 듯 스멀스멀 코끝으로 올라오던 그 퀴퀴한 냄새들이었다. 눈앞의 가게들은 마치 거대한 무덤 속에 갇혀 있는 것 같았다.

그러다 한 군데 문을 연 가게를 발견했다. 조금 전 무거웠던 마음이 불 켜진 가게를 마주하자 순간 환해지려다 이내 걱정이 앞섰다. ‘정말 영업을 하는 거면 어쩌지? 그럼 행정처분을 해야 하는 건가?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지?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복잡해진 마음에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는 문을 슬며시 밀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가게 안에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 직원들로 보이는 몇 명이 물건을 이리저리 옮기며 짐을 정리하고 있었다. 가벼워진 마음으로 용기 내 질문을 던졌다.

“여기, 영업하고 계시는 건 아니죠?”

“아니에요. 휴업하려고 가게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사장으로 보이는 남성이 나와 내 동료를 번갈아 보더니 어디서 나왔느냐고 물었다. 나는 목에 두르고 있던 공무원증을 내보이며 구청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우리 같은 공무원들이 요즘 제일 부러운 사람들이라며 자신의 힘든 사정에 대해 토로하기 시작했다. 차마 그냥 등 돌리고 나올 수가 없어“네….”,“많이 힘드시겠어요.”,“그러시죠.”,“그 심정 이해 갑니다….”같은 말을 건네며 이십여 분을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그는 말하는 중간중간 깊은 한숨을 여러 번 내쉬었다. 그러고는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건 없겠지만 바쁠 텐데 시간 내 자신의 하소연을 들어 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건넸다.

돌아서 나오는 마음이 전보다 더 무거워졌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게 없어 무기력했던 나는 기계적으로 남은 포스터들을 마저 붙이고 별다를 것 없이 그날 하루를 마감했다.

얼마 후 뉴스에서 생활고로 자살한 자영업자 소식을 들었다. 내 마음을 짓눌렀던 그 무겁던 공기와 노래방 사장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분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치 그분의 일처럼 느껴졌다.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전염병이 전파되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그래서 다수의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가게들의 영업 제한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이 방침이, 열심히 살아오던 소시민들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목숨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고 있다.

잘 모르겠다. 다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수많은 동물들과 어떤 이들의 목숨이 이토록 가벼워져도 되는지,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이 진짜 다수를 위한 것인지….

그래서 글을 써 본다. 혼란한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안받아 보고자. 혹은, 답을 알고 있을 그 누군가에게 질문을 던져 보고자.

우리는 정말 다수를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12월, 1월 주요일정]


-12/1(수) 서울공투본 준비모임 2차회의

-12/3(금) 세종호텔 공대위 집행위

-12/3(금) 충북 공투본 출범식


-12/6(월) 아시아나 케이오 선전전

-12/6(월) 시당운영위

-12/7(화) 인천공투본 출범식

-12/8(수) 토란 1인시위

-12/8(수) 경기도공투본 출범식

-12/9(목) 민주노총 서울본부 투쟁사업장 연대버스 해성지회, 연세세브란스병원, 세종호텔 집회

-12/9(목) 문예위, 서울시당 공동주최 전국위 안건 토론회


-12/15(수) 아시아나케이오 문화제

-12/18(토) 서울공투본 출범식, 대선후보 토크콘서트


-12/20(월) 유성공장 대선 간담회

-12/21(화) 변혁당 비업무용 부동산 정보공개청구 기자회견, 소하리 기아차 대선후보 정당연설회

-12/24(금) 발전노조, 사회주의 좌파 대선후보 간담회

-12/24(금) 연세 세브란스 병원 집회


-12/27(월) 강북당협 송구영신 현수막 게첩

-12/27~29 사회주의 좌파 대선후보 투표

-12/28~30 아시아나케이오, 세종호텔 해넘이 문화제, 행진

-12/31(금) 공해투 해복투위 집회, 행진


-1/1(토) 성북당협 송구영신 현수막 게첩

-1/3(월) 좌파합동시무식, 마석 모란공원

-1/5(수) 세종호텔 공대위 회의 참석, 아시아나케이오 공대위 회의 참석

-1/8(토) 전국위원회 회의


-1/10(월) 시당운영위 회의

-1/11(수) 사회주의·좌파 대통령선거후보 출마 기자회견

-1/11(수) 아시아나케이오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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