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경기도당 담화문] 새로운 출발선에 서며

작성자
경기도당
작성일
2022-05-20 14:51
조회
642


[노동당 경기도당 담화문]


"새로운 출발선에 서며"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올해 2월, 긴 시간 많은 부침에도 초심 잃지 않고 신념과 노선을 지키며 새로운 만남을 이어온 노동당, 투철한 의식을 바탕으로 근본적 사회변혁을 위해 몸소 실천해온 사회변혁노동자당이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으로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사회주의 대통령선거를 만들어냈습니다. 설령 기대한 성적표는 아닐지언정, 의의는 작지 않으며 성과 또한 우리에게 달려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2022년 오월, 우리는 ‘지역부터 사회를 바꾸자, 평등 생태 존엄!’을 기치로 내걸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섰습니다. 5월 19일부터 저마다 자격과 사연을 지닌 7인의 후보와 당원동지들이 전국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당에선 20대 청년목수 주형우 당원이 팔 걷어붙이고 안산시의원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진보단일후보이자 민주노총 후보이고, 건설노동자와 청년을 대표하는 후보입니다.

노동존중, 촛불정신을 내세웠으나 공약 파기의 대명사로 남은 문재인 정권, 노골적으로 친재벌·반노동을 천명한 윤석열 정권, 또한 한반도 전쟁 위기와 장기불황을 마주한 세계정세에서 우리의 길은 분명합니다. ‘정권이 아니라 체제’를 바꾸고, 생명과 존중보다 이윤과 배제를 당연시하는 사회를 바꾸기 위한 ‘주거·의료·교육·교통·통신·돌봄·에너지, 7대 공공·무상체계’를 적극 제시하며, 모두의 삶을 위한 ‘국가책임 일자리’와 ‘기후정의’를 관철하고 실현해야 합니다.

당원동지들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뭉친, 이러한 사업에 돌입한, 이 소명을 마주한 우리가 앞장서야겠습니다. 노동당 경기도당 운영위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당적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정치 일정에 동참하겠습니다. 당원동지들께서도 몸과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참여하고 움직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 비로소 새로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하얗게 그어진 새 출발선에서 서로 어깨 걸며 말씀드립니다.


2022년 5월 20일

노동당 경기도당 (통합)운영위원회



☆ 선거 특당비 : 신한은행 140-009-832833 노동당경기도당
☆ 주형우 후원 : 농협 301-0309-4179-01 주형우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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