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주력은 노동계급이다. 주력을 조직하지 못한다면 당의 선봉은 무엇을 할 것인가?

작성자
홍조 정
작성일
2021-11-21 06:41
조회
555

노동당, 무엇을 할 것인가?


기본소득당은 청산주의를 청산하고 노동계급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재명 후보의 재난지원금 유예 또는 포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국면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노동자당으로서의 기본 임무를 충실히 실천해야 한다. 당은 하방을 조직해야 한다.


당의 목적은 권력획득이다.  하방방침이 결정되지 않으면 당은 좌충우돌로 민노당처럼 와해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하방 주장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패배해서 소멸의 위기를 맞이하였고 통합진보당은 대선에서 후보기권 때문에 새누리당의 선거쿠데타로 보복을 받아 정당해산이라는 최후분열을 들어 삼키게 되었다. 선거전야 결정된 하방방침에 따라 노동자당은 노동계급을 조직해야 한다. 대공장과 현장에서 민주노조를 조직하라!!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돌아왔다. 이번 선거는 대선과 지선이 거의 같은 달의 날짜에 치러진다. 기본소득당은 청산주의를 청산하고 노동당은 당을 위로부터 재정비해야 한다. 합법진영에서의 성과를 노동자당으로 귀속시키고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

  • 이번 선거는 당의 이름으로 일꾼을 뽑는 선거다. 하지만 집권당과 실무당이 자칫 달라질 가능성이 큰 선거다. 우리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노동자의 힘이 강해졌기에 탄압을 극복하고 파국을 막아야 한다. 노동자당의 합법성의 쟁취는 파업전술에 달려있기에 우리는 더욱 하방투쟁과 지방선거에 나설 채비에 힘을 쏟아야 한다.
  • 아무리 국가보안법과 선거법이 정치활동의 자유를 봉쇄한다하더라도 출마행위를 봉쇄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계급에서 시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 않기에 시민들은 계급으로 나뉘려고 방관하지 말고 계급의 정당으로 복귀하여야 하고 또한 당은 시민적 이데올로기를 계급적 이데올로기에 복종시킬 수 있어야 한다.) 노동자당은 자기 당이 아닌 당에서 활동할 필요가 없다. 좌파의 약점은 시민운동이다. 우물안 개구리 주관주의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시민단체 속에서 강령을 구체화하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 노동자당의 최고강령은 국가보안법 철폐다. 굴종하지 않는 삶이 필요해서다. 그렇게 남의 당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남의 당의 대선후보에 기대지 않고도 자기 부류에서 합법적으로 출마할 만큼 정세가 조금씩 저항속에서 호전되고 있다. 노동자들은 서민의 당인 민주당이 아니더라도 자기 계급의 당으로도 출마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짐으로써 사회주의당이나 노동자당의 형식으로 합법적인 공간이 열리고 있다. 다만 노동자들이 계급적 관점의 민주노조투쟁을 하지 못해서 자신의 권리를 놓치고 있을 뿐이다. 한국에서 사회주의당은 노동자당의 형태로 합법적인 의회 진출의 가능성이 기대한만큼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투쟁없이 의석을 쥐는 것은 합법주의이고 의회주의이다. 더불어당처럼 180석으로도 개헌도 못하고 국보법폐지도 못하는 식물국회만 만들어냈다. 부르주아 선거에 매달리는 것은 기회주의다.
  • 기본소득당은 합법적인 길을 찾아 헤매다가 작년 총선에서 겨우 1석의 국회의원을 얻었다. 위성정당의 비례후보 형태로 한 석을 얻었기에 작은 성과이지만 이 성과를 모당에 또는 계급의 대의에 귀속시켜야 한다. 청산주의란 노동자투쟁을 버리고 노동계급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다.청산파를 넘어서려면 청년노동자를 조직해야 한다. 집권당인 시민정당 더불어 민주당이 총선직후 위성정당 의원을 셀프제명을 하였다. 그래서 총선의 선거연합은 끝났다. 그들은 더 이상 노동자당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좌쪽으로부터 각개약진은 이미 시작되었다. 더불어가 시민을 조직하기에 우리는 노동자를 조직하여야 한다. 앞으로의 선거에서 연정의 가능성이 없는 절차만 남아있기에 다른 종류의 당에게 즉 서민당에게 계급적 당의 이해를 구걸할 수는 없다. 시민당도 셀프제명을 통하여 각 좌파당에게 그리고 부르주아 당과 대표들에게 스스로 새장을 찾아갈 것을 선언한 것이다. 기본소득당이 의석 1석을 얻고도 돌아오지 않는 것은 더 많은 것을 노리는 약아빠진 멍청이 이거나 정치경험이 없어서 실무자 육성의 시급성을 놓치고 있는 초년생이기 때문이고 위성정당 패권의 달콤한 소아적 낭만해방병에 젖어 지방선거 참여를 주저하고 있어서 일 것이다. 이것은 청산주의로서 노동계급을 청산할 결과이기 때문이다. 무산투쟁을 조직하지 못하는 것이 청산주의다. 대중투쟁을 청산한 결과 선봉의 과학을 버렸기에 노동대중을 조직할 수가 없다. 노동자당은 지방선거에 참여해도 되는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가. 다른 좌파와 다른 진보세력과 어떤 관계를 가져가야 할 것인가 노동해방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등의 문제의식을 가져 보았는가? 가져보았다면 모당으로 노동자계급으로 돌아오라!! 더 기다린다는 것은 시간낭비이고 기다림의 정치는 대중에 대한 환상을 심어줄 뿐이다. 당대신 네트워크 대중운동의 다이어트를 주장하는 청산주의자들은 민중의당처럼 그리 전국을 포괄하지 않았기에 1석이 더 마냥 놀지않고 배수로 늘어나려면  비합으로부터 준비되어 투쟁된 대오가 지지하는 지방선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것을 부정하고 노동자계급을 조직하지 않기에 청산주의다. 촛불처럼 가두에서 싸우는 대중전취투쟁을 거부하였기에 노동운동을 청산한 것이 발목을 잡고있다. 노동대중을 조직화하지 못하는 것은 혁명노선에 대한 실천을 버리고 쁘띠부르주아 진영으로 후퇴한 결과 노동대중에게 패배만 안겨주고 있다. 총선이 끝났는대도 무엇을 더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청산주의를 청산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대중 투쟁으로써 꾸려지는 전선의 지도부일 것이다. 앞으로의 선거는 지방선거에서 실무자와 활동가의 등용문의 정비기에서 선거와 의회에 대한 당의 태도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받는다. 당이 선거에서 무엇을 전제하고 무엇을 투쟁으로 바꿀 것인지를 입장과 노선으로 밝혀야 한다. 선거에 대한 노동계급의 근본적인 태도와 선거전술의 실제적 발전과 적용에 대한 과학적 견해를 정립해야 한다. 그리고 계급투쟁으로 선거를 넘어서야 한다. 당장 선거방침과 활동방침이 필요하다. 당장 필요한 것은 선거에 대한 노동대중의 방침이다. 보이콧트가 아니라면 어떻게 부르주아 일정에 맞설 것인지를 도출해야 한다.  선거방침이 결정되어야 그 참여 전술로써 실천적인 목표가 결정된다. 경선방침 국민경선운행이라는 것이 결정되었기에 지방선거 출마방침을 결정하고 후보를 결정짓는 절차가 남아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에 모든 당원이 참여하고 그 실천적 전제로서 왜 선거에 참여하는가를 당원들과 노동자대중에 혁명이론의 설명으로 납득시켜야 한다. 그래야 선거쿠데타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와진다. 선거잠여 그 결정을 내리게 된 의회전술의 과학을 정립하기 위해서 선거전술에 대한 당의 입장을 공개하라! 당 편집부는 대선참여 결의안을 당보에 공개하라!
  • 대선 참여 지선참여가 당의 결정으로서 방침이 되려면 또 좌파당의 의회진입 전술이 되려면 당의 대의기구와 당의 중앙기구에서 결정된 방침 결의안에서 그 결정과정에서 도출된 선거방침과 우선투 결의안은 당원들에게 공표되고 당언론은 반자본주의 정치투쟁노선을 공개토론으로 표명하고 또는 중앙의 입장으로 공표해야 한다. 청산파도 당의 일부이기에 그들에게 선거참여에 대한 정파적 입장을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노동당과 기본소득당은 하나의 사상에서 나온 당이다. 그 사상은 자본주의적 자유민주주의다. 사회당의 입장은 합법적 의회와 공장노동사이의 유기적인 결합과 연합 행동의 변천이다. 그런대도 이것마저 따로 가져가고 지방선거를 따로 치르자는 이야기인가, 아니면 대선도 따로 치르겠다는 무모한 도박질인가. 기본소득주창 청산파는 노동대중에게 본심을 말해야 한다. 합법진영이 어떤 힘이 필요한가 아니면 아래로부터의 비합법전선의 힘의 바탕으로 당이 어떻게 연대전선을 조직하여야 하는가를... 막대한 비용과 명망성 후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따로 치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자본주의 비둘기파와 연정만을 바라지 말고 정치투쟁의 토대가 되는 노동계급을 주력에 두고  주공방과 주타방의 목적으로 선거와 당을 사고해야 한다. 그리고 청년운동이 나아갈 계급대중을 그 대중의 조국인 노동조합을 조직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독자적인 색깔의 각개약진은 불필요하다. 대선은 좌파나 사회주의당이 하나의 선거과정에서 실무주체를 뽑아서 의회적 대중운동의 지도부를 마련하는 것이기에 활동가들이 투입되어야 하고 사회민주주의자 지방조직을 결사하고  지역 노동동맹이 당의 일부로서 지방선거의 합법공간 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를 높이는 선동으로써 사회주의적인 노동운동의 입장에 서서 최소 강령에 대한 선전효과를 높여가야 한다. 당장 당은 선전선동의 주체단위를 조직해야 한다. 그리고 당의 혁명적 국가개조 의지를 선전선동해야 한다. 지방 각 곳에 민중민주당처럼 노동동맹의 맹아를 마련해야 한다. 지방 곳곳에 사회민주주의자 동맹을 결사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소득당은 단수 강령때문에 실패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의 강령이 자랑이라 하지만 당장 회색 비둘기기 후보가 기본소득은 물론 재난지원금조차 포기하지 않았는가? 또한 기본일자리와 기본자산 등의 부르주아적 공약때문에 무산자들에게 자유파가 실업문제를 저절로 해결해 줄 것이라는 환상을 심어준다. 기본소득 강령은 끝났다. 기본소득 강령은 기본소득과 기본일자리를 연계시킬 정책과 실현수단을 찾지 못했다. 계급적 노동혁명 민족적 자주권쟁취 강령만이 합법진영의 선진대오를 넓혀준다. 단수 강령이 아닌 복수강령이 필요하다. 전선강령이 아닌 최소강령이 결정되어야 한다. 기본소득만으로 자본주의를 극복할 수 없을 뿐더러 신자유주의는 개량하고 고치는 것도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비둘기가 새장을 박차고 나선 상태에서 주인이 할 일은 무엇인가? 독자대오를 갖자는 것은 부르주아 정치적 시각의 해석으로 따지자면 독자적 출마를 말한다. 대선이 하나의 후보와 반자본주의 진영의 혁명적 철학 아래 전제정의 가장 좌측 반대자의 입장에서 대중을 묶어세우고 그것으로 반자본주의 반 독점 혁명당의 지지도를 높여가야 하기에 선거는 진보대통합 내지 좌파 대단결의 길로 가야한다. 그러나 하나의 문제만 떼어놓고 우상숭배하는것처럼 사회주의를 암송하는 전략과 전술은 당면혁명의 길에서 대중노선으로 구체적이지 않다. 당기관지는 대중화되지 않았고 사회운동 매체는 청년으로부터 버림받고 있다.  청산파는 어떠한가? 노조가 없는 기본청산당은 그 어느 것도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 노동대중이 노동동맹으로 그리고 선진노동자가 사회민주주의동맹으로 공장노동자가 민주노조로 조직된 바가 없기 때문이다. 청산파는 노동운동을 부정하기에 자기해방이 목적인 소인배 정치집단의 결합일뿐이다. 사회주의는 사회를 위해 개인이 결합하고 자신의 시간을 떼어내서 대자적 계급운동에 헌신하는 노동자조국으로 전진운동의 현실화이다. 그러나 기본청산당은 노동계급 대신 실업대중의 자연해방 즉 소득의식이라는 부르주아적 교양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이윤의식이 만들어내는 자아진작 해방노선과 다르게 자본주의에 반대하여 노동대중을 이윤배당제 기업가의식 반대와 거부하는 사회화운동 등의 강령으로 하방을 더 조직해야 한다. 계급이란 일하는 대중이며 생산에 연계된 프롤레타리아트다. 그들이 자본주의의 포로가 되어서 부르주아의 집사가 되는 것에 반대하게 해야 한다. 기업의 하수인을 거부해야 한다. 집세폭등 국면에서 반자산가 반사유화 이데올로기적 계급투쟁이 노동당과 변혁당 위주로 돌아가기에 활동가가 아니라면 그 세력의 기반을 놓치기 쉽다. 부르주아적 독재에 반대하는 최후의 반대파로서 자본축적과 자산가의 독점에 반대하는 지지자와 활동가를 조직하는 것이 지금의 당면 프롤레타리아 활동 목표다. 하방은 구체제 전제 정권이 물려준 상부구조를 타도하기 위한 실천투쟁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해체하기 위한 계급투쟁을 받아들이는 계급을 조직하기 위해서 토대의 둥지로 공장과 공단으로 내려가야 한다. 계급적 좌파당의 주력을 변화시키는 것이 하방이다. 하방을 통해서 시민운동이 민중운동이나 노동운동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혁명운동의 대중화라는 이러한 주도권 변화에 발맞추어야 전선을 재편해야 한다. 수권계급이 되기 위해 협동조합을 가져야 하지만 불법적 규정을 강요하기에 실학 학원을 거쳐서 경영능력을 갖추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개인적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하방은 노동대중의 정치세력화이다. 노동계급의 지배계급으로의 질적변환을 위해 벌이는 토대 인민들의 집단주의화 투쟁이다. 당의 일꾼 활동가들은 노조와 동맹을 맺고 농민과의 대자적 결합인 노농동맹을 현실화하기 위해 조직노선을 노정하고 노동대중을 지지자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지적재산을 책임지는 활동가 단체로 의식적인 활동단체를 더 조직해야 한다. 기본소득당은 더 이상 좌익적 언사로 서민 비둘기당 민주당에 구걸하거나 회색 비둘기 후보와 연정을 주장하지 말라! 지금은 그렇게 초록 동색을 주장할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 집권자유파가 청년과 노동의 민원인 국보법 폐지에 어떤 변화된 입장도 내놓치 않기에 우리는 우회하여 공안세력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 자유파가 배신을 든 것은 우연이 아니다. 변화되는 국제정세에서도 그렇지만 투쟁없이 의회를 접수할 수 없기 때문에 관성적으로 권력지향형 관료단체가 되어서서는 안된다. 대중과 타협하는 것이 자유파와 타협하는 것보다 더 쉬운 정치투쟁이기 때문이다. 기본소득당은 협치이데올로기의 무임승차자이지만 민중들은 곧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강령이 하나라서 다른 투쟁이 없으면 그것마저 떨어지면 과학이 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를 함께하는 연합전술은 난파하게 될 것이다. 기본소득당은 청산주의로 말미암아 자업자득하게 될 것이다. 기본소득과 기본일자리는 다르다. 기본소득마의 주장은 자본가처럼 배당금을 옹호하고 기업의 자본축적을 옹호함으로써 사회주의를 파괴한다. 즉 기본일자리 쟁취 투쟁이 지지하는 강령을 통한 사회주의적 기본소득 쟁취 등의 정책과 공약 등의 현실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독자적 각개약진은 다른 이데올로기를 필요로 하기에 정책형성 이데올로기가 달라진다면 대선후보가 달라진다. 기본청산당은 다른 계급을 조직하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노동계급과 다른 독자적 전선을 구축하자는 이야기인가?
  • 좌익내에서 시민계급은 수적으로 노동계급보다 열세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토대를 세력화하지 않고 상부구조가 스스로의 단결로 협치체제를 바꾸고 공안세력을 타도할 수 있단 말인가? 기본청산당은 애초의 목적을 달성했기에 따로 대선을 치를 필요도 없고 독자적으로 진출한답시고 불가능한 연합정부에 당력을 낭비하고 의회꼭두각시로 허송세월을 탕진할 필요가 없다. 아니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선거에서 독자출마 대신 회색비둘기후보를 끝까지 밀겠다고 한다면 좌파 후보 사회주의 후보가 정세적 요구로 정치슬로건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기본청산당은 자본주의를 청산한 게 아니라 사회주의를 청산하게 됨으로써 대중들에게 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의회진출의 댓가로 청산된 기본계층 계급이 경제적 토대의 변혁으로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노동계급이기에 쁘띠적 자기해방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다시 노동계급의 대의를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기층이 요구하는 사회주의적 요구는 기본일자리에서 실현되는 기본소득이다. 기본소득당은 섣부르게 연합정부의 환상에 빠져 다른 조류 밥상에 숟가락을 얹고 있다. 기본소득에 대안이 없다면 여성노동자와 청년노동자를 더 조직해야만 한다. 그러나 기본소득당은 캐쉬백 마일리지를 핑계로 신용시장을 조직했을 뿐이다. 기본소득당의 시장사랑은 노동당에게도 불행이 될 것이다. 기본소득당은 기업의 하수인을 청산해야 한다. 시장사랑은 신자유주의일뿐이다. 기본청산당은 시장사랑을 버려라!! 더 뭉기적거릴수록 자당의 합법화  즉 계급의 세력화는 늦어지고 그럴수록 청산파는 자기해방의 길에서 자본에 용해되고 말 것이다.  인텔리의 배신이다. 이것은 혁명적 인텔리의 자기계급 합리화 함정이며 독점자본에 의한 시민층위의 용해로서 노동에 대한 변절이다. 그러한 노동 변절은 더 좌쪽에 있는 동우당인 변혁당의 이미지에 손실을 가져옴으로써 공동전선이나 연합전술이 흐트러진다. 노동당과 변혁당의 공동목표는 국가보안법의 폐지와 정당법의 철폐에 있다. 이 최고강령은 한번의 선거만으로 한번의 가투만으로 해결가능한 주제가 아니거니와 그리 수월한 목표가 아니다. 최소강령의 현실화 투쟁속에서 최대강령은 계급해방의 열쇠로 작용한다. 국가보안법은 북을 이적으로 규정하지만 마찬가지로 원외 시민인 노동자와 주민을 국가의 적으로 통치대상으로 사고하기에 국가보안법은 자본가황제법이다. 즉 국가보안법 자체가 제국주의로의 질주와 경제력 집중를 옹호한다. 국가보안법의 수명은 73년 이상이기에 그만큼의 극우정권 시효만큼 해방시키는 데에 투쟁의 전개기간이 필요하다. 모든 노동과 민중이 국보법에 반대탄핵을 하고 청원을 할때만이 국보법은 토대의 요구로써 폐지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반신자유주의 혁명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촛불항쟁의 이 혁명의 전제단계로서 민주주의 항쟁이다. 이것을 모른다면 노동자당이 아니다. 네트워크구성 소득구걸 기본청산당은 누구를 조직하고 있는가? 네트워크 배당금 구걸당은 왜 노동악법 철폐 최소강령으로 국보법 철폐를 최대강령으로 받아들이는 데에 인색한가?
  • 변혁당과 노동당의 합당은 진보로 가는 길이 아니다. 자본주의에 반대한다는 투쟁의 결의로 상징되는 좌파를 버리고 신자유주의 개량화 진보로 가는 황색열차다. 좌측의 선봉의 대오를 부정한 바 있기에 이것은 정치야합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노동당이 조직한 것은 청년학생이고 변혁당이 조직한 것은 학출 학생운동가이기에 계급에서 서로 다른 부위를 조직하는 분업이지만 다른 계층의 조직화라는 성격의 수평 동맹인 것이기에 계급적 대의를 접근시켜 강령상의 일치를 주장해야 한다. 경제주의에 맞서는 당면 전술의 출발이 왜 최소강령의 출발점에서 시작해야 하고 그 절정적 투쟁이 최고강령으로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최고강령이 반제인지 반독점인지를 다투어야 한다. 최고 강령에 이의가 있다면 최저강령으로 돌아가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 민중에게 가장 시급한 혁명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가리고 전략으로 발표해야 한다.  지금 이러한 우리 운동의 부문정당 절정에서 최고강령의 일치를 미룬다면 중첩으로 직면한 선거는 강령의 미정식화로 자유파-공안자유파 협치동맹을 깨뜨릴 수 없다. 반자본이 아닌 사회주의는 계급적 대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두 당의 최소강령에서 기층을 빼버리고 계급적 대의를 놓친다면 좌파와 변혁파는 조국의 미래로 날아오를 날개를 잃게 된다. 강령논쟁이 정리된다면 실천단위를 조직해야 한다. 그래서 그 실천운동으로 구체화가 하방인 것이다. 기본청산파의 방관으로 최소강령이 버려진다면 계급동맹은 말로만 끝나게 된다. 최소강령은 노동운동의 문제에서 비롯된 노동법과 사회개혁의 문제를 정식화하기에 최소강령의 동의와 결정화 참여는 중요한 정치행위 일 것이다. 기본소득은 사회주의 실천의 출발을 노동이 아닌 소득으로 분류하기에 부르주아적이다. 소득은 화폐주의이고 기본소득은 경제주의다. 소득은 평등을 부정한다. 소득은 사적소유를 부정하는 민중운동과 대립한다. 상품사회의 변혁에 대한 대안경제체제에 대한 준비가 없어서 반계급적이다. 화폐경제론은 혁명이 아니라 기회주의이다. 노동을 전제하지 않고 화폐에 의한 시장준비와 인민에 대한 폭력적 통치를 주장하기에 노동의 근본성을 간과하고 계급의 전진운동을 무시한다. 노동계급의 미래를 부인한다. 이 경제적 기회주의에 빠진다면 노동자당과 민중동맹의 우당지간에 계급동맹의 원칙을 훼손하고 그럼으로써 대단위 계급동맹의 본말인 노동동맹, 노학동맹이깨지고 계급적 대의에 대한 신뢴에 금이 가게 된다.  하방 강령은 더이상 상승할 곳이 없는 활동가들이 정치투쟁에서 패배를 면하기 위해 토대를 조직하여 단결의 범주를 넓혀가는 과정의 계급투쟁이며 그 전개국면이다. 선봉의 대오와 기층간의 수직동맹이 견고하지 않다면 합당은 경제주의에 놀아나는 광대극의 연출이될 뿐이다. 무대를 옮긴다고 판토마임이 다른 것이 나오는가? 오로지 대중의 창조성과 의식성을 조직하는 계급적 대중투쟁만이 인형극의 등장인물을 풍부하게 바꿀 것이다. 노동당은 노동자를 더 조직해야 한다. 민중과 주민도 노동의 공간에서 조직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변혁당은 산별노조를 더 조직해야 한다. 청년주체 노동당은 사회주의 과학으로써 선진부위를 정치화 대자화하려면 노동동맹과 농민동맹을 조직해야 한다. 이것이 하방의 과제다.우리는 다가오는 선거를 정면돌파로 결정함을 통해서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데에 모든 힘을 기울여 왔기에 계급동맹의 궁극적인 해결책 노농동맹에 금이 간다면 그만큼 노동계급의 대의와 실익이 파괴된다. 우리의 사회주의의 최종 목표는 노농동맹의 결사이며 정치적 수직결합동맹이다. 계급 내부의 갈등은 노동의 대의와 그 최소 강령을 놓침으로써 선진노동 대중에게 무지를 가져다 준다. 당면 목적을 반자본 강령의 결정화와 혁명전략의 과학적 실천지침 정식화에 두지 않는다면 최소강령은 나오지 못한다. 최고강령으로 성장하지도 못한다. 최소강령의 간과는 대중투쟁 전술의 백지상태를 불러올 뿐이다. 의회 백지병은 각자의 일을 찾지 못하게함으로써 당력을 낭비하고 주공방 전선을 파괴시킨다. 그래서 주공방 주력의 파괴는 사회주의의 합법성 쟁취라는 최선두의 이데올로기 투쟁에서 계급선봉과 노동의 당에게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합법노선을 선회하는 동맹의 파기로 나아갈 수는 없다. 주공방이 정체된다면 주타방을 폭로하고 반자본주의 투쟁을 벌여 선진대중을 쟁취해야 한다. 주타방을 폭넓게 가져감으로써 주공방을 고립시켜 타격해야 한다. 주공방은 반제투쟁이고 반파시즘 운동이다. 주공방의 당면 목적은 공안악법과 공안기구의 해체가 되어야 한다. 국가보안법이 사회단체 통일과 통일전선체를 파괴한다면 공안기구는 그 존재감으로 인해 통일적인 실천과 계급투쟁의 주력을 파괴한다. 주공방은 공안기구 , 구 정치체제를 타격하고 공안국가를 철폐시키는 것이 최종의 목적이다. 주타방은 자유주의 기회주의에 대한 공격이다. 개혁요구에 대한 무시와 간과를 이론적 비판을 통해서 뜯어고치는 공개재판적 대중운동이다. 주타방은 노동이 주인이되는 전범인민재판이다. 또한 공안-수구 협치라는 중도-극우합작을 끝내게 하는 것이 일차적이다. 그런고로 위성정당의 계부인 더불어당에게도 동화와 연정에 대한 제안을 거절해야 한다. 기본청산당은 고집 그만 부리고 윈래의 계급의 선두 위치에 돌아오라!! 노동청산파 기본소득당은 노동계급의 시민층위이다. 시민층의는 당도 계급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선진 계층일 뿐이다. 노동의당은 시민에게 기본소득이 필요한지를 진지하게 연구한 성과를 밝히고 선진 노동을 조직하고 당면 반파시즘 투쟁을 선전선동하라! 우리는 기본소득당의 자기해방노선을 부정한다. 사회의 기본인 노동과 기초경제를 청산하였기 때문이다. 기본청산당은 노동운동에 대해서 혁명노선을 왜 버리려고 했는지를 해명하고 변혁당은 전선을 이탈하지 않으려면 어떤 과학 전략을  택할 것인지를 주도적 입장으로 과실과 실패를 설명하고 전선체는 의회투항노선을 버리고 혁명적 노동운동 진영으로 선회하라!!
  • 농촌에서 기상일이라는 일기가 농민과 농업노동자간의 농사분쟁과 그에 따른 조정이 필요하듯이 노동현장에서도 노동일이라는 분쟁과 그에 따른 정치적 조정과정이 필요하다. 농삿일 하루가 어떤 날씨냐에 따라 일의 내용과 품삯이 달라질 수 있듯이 노동운동의 계급에게는 노동일, 즉 법정노동일이 몇시간 몇일이냐에 따라 노동자의 지위와 기본 임금이 달라질 수 있다. 주 5일제의 노동일보다 주 4일제의 노동일이 노동자계급에게 더 유리하다. 다만 부르주아독재 사회라서 정치세력화가 미진한 역관계로 힘이 달려 우리는 다만 프롤레타리아트 생산계급의 역사적 관성에 합치되는 주 40시간 노동제주35시간 노동제 등 승산이 있고 노동계급의 단결과 계급적 화합이 가능한 전술을 가져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 노동일 투쟁은 노동자의 중요한 임금투쟁의 기초과학으로서 자리매김되어야 하고 그것을 더욱 유리하게 선점하기 위해서 단결을 도모해야 하고 모든 것을 계급적 대의와 전선투쟁에 종속시켜야 한다. 노동일 투쟁은 선봉의 과제이기에 학출 시민운동에서 그 선봉적 역할을 먼저 담당하고 단축투쟁의 포문을 열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노동운동은 하방에 있는 노동자투쟁이다. 우리는 단결이 부족하기에 그리고 계급투쟁이 적대적으로 펼쳐지면서 당이 파괴될 수 있기에 대중적인 슬로건으로서 주 40시간제주 35시간제의 노동일을 제기하고 대중화시키는 것이 선도투로서 당면 임무이다. 선도투가 승리한다면 노동법이 고쳐질 수 있고 그에 따라 노동일이 구라파의 추세처럼 단축될 수 있다. 이것은 이데올로기 투쟁이면서 정치투쟁이다. 지금은 선거 슬로건으로서 그리고 지방선거 출마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 주 35시간 노동제의 슬로건을 가지고 선봉과 대중이 전술논쟁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헌법논쟁을 결의하고 그리고  그 결기를 공유함으로써 노동자당의 출마자를 실무자로 훈련시켜 나가야 한다. 이것은 매우 자연사적인 과정으로 보이지만 아니다. 계급투쟁의 전개 과정이다. 그 성패는 계급적 단결과 정치투쟁이라는 과정에서 얼마나 노동계급이 힘이 세냐에 따라서 정세가 결판나고 정세역전의 성패가 달라지기에 당의 모든 이데올로기 부문은 실용주의를 경계하면서도 당의 대의인 노-농 동맹의 일국적 대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부르주아 민주주의 국가의 합법기구를 점하고자 하는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 도전은 매일 노동현장에서 훈련하여야 한다. 노동자당의 실리를 사회주의로 전진시키기 위해 지방선거 선전조직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이번 선거는 양대 공안당의 대선후보가 정해져 버렸기에 후보의 인지도 열세에 따른 양대 서민당의 부속 정당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판 승부가 필요하다. 더불어당이 반공주의 합의하에 국짐에게 법사위를 넘겨주기로 합의했다. 더불어서민당은 노동자투쟁을 억압해왔고 민주노총을 경계하고 있으며 노동존중을 부정한다.우리 노동자당과 사회당은 전술적인 돌파구로써 하나의 깃발과 하나의 강령과 하나의 단결의 전차 붉은 기치아래 그리고 하나의 결론과정의 민주혁명 획득과 선전선동 대오의 통일하고 하나의 투쟁방침 아래 전진하여야 한다. 문제는 합법진영의 정치세력화이고 계급적 이해를 실현시키는 비합법 정치대오로써 하방의 조직화에 모든 것이 달라지고 그 비합법대오가 관건이다. 하방의 조직화는 유산진영처럼 당선이 목적이 아니지만 출마자 계층을 어떻게 재배치하는가의 문제로서 노동동맹의 조직화가 관건이다. 하방은 노동의 조직화이고 투쟁대중의 전취이다. 다만 조직화의 주체가 누구인지가 남아 있을 뿐이다. 활동가들은 당의 언론을 확보하라! 활동가들은 하방을 지원할 노동동맹을 결사하고 선전선동 대오를 확장하라! 그결과로써 부르주아 합법진영을 타격하라!그 투쟁과정으로써 지방선거를 준비하라!
  • 지방선거는 대선의 종속물이다. 의회주의를 따로 떼고 생각하더라도 대선에서 이겨야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쟁취한다. 지금 지방선거 전술은 과거처럼 당의 등록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더이상의 지방선거는 객관적으로 어렵고 불가능하다. 그런고로 총선결과에서 1석의 성과 전취와 함께 선거연합 시효가 이미 끝나버린 기본청산당에게 재합당을 제기하지 않거나 무조건적 회색비둘기 후보지지와 양립하여 이를 비판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계급화해를 방관하고 계급의 선전가를 꾸리지 않고 있는 네트워크 결사 사람당은 온정주의 관점에 서 있는 것이다. 노동의 선봉이라면 네트워크 추진 사람당을 비판하고 기본계급 노동당으로 또는 민주노총으로 견인해야 한다. 생산자사람 대신 인민주의 대중을 추종하는 비둘기 비서당을 비판하라! 네트워크상에서 기본청산당이 의미없는 싸움을 기획할 것인대도 자기해방의 자아도취 모습과 반노동적 대의를 비판을 못하는 것은 부르주아적 노동 청산이자 사민주의이며 사민주의를 의회적 개량으로 밀어넣는 선거도박이다. 사민주의를 사회주의로 질적변화시킬 혁명적 역사전개 고리의 이탈이며 사회운동의 기반을 말리는 변혁전선의  직무유기다. 혁명적 민주주의 대오는 기본청산당을 견인하여 자당으로, 계급전선으로 복무하는 교편쟁이를 맡아야 한다.  붉은 깃발로 견인하지 않는 것은 단결의 지체를 부르는 인텔리적 야합이다. 다시 단일대오로 결집하여 진보와 좌파의 경계를 넘도록 선거전략에 앞서 전술적 단체 학습 활동의 부활을 결의하지 않고서 통일전선체적 합당의 전술을 제기하지 못하는 것은 계급적 대의를 망각하는 해당적 행위이자 일국적 국제적 계급투쟁에 대한 배신이다. 기본청산당에 특혜를 부여하지 말고 부르주아당으로 간주하고 현실적 투쟁을 제의하라!! 기본소득당은 소비자화 되었기에 끊임없는 문제제기가 동지적 동질감을 일깨우도록 전선에 서게 할 수 있다. 후퇴적 변증법에 맞서는 것을 부인하는 것은 과학에 대한 무지이고민주노총에 대한 배신행위다. 기본소득당이 통일대오를 거부한다면 이는 애써 쌓아올린 사회주의 노동의 명성을 파괴하는 계급동맹 파괴자의 백지수표를 발행하는 의회선거 백치전술이 될 것이다. 기본청산당의 의회 백치병을 비판하라! 기본소득 선동당의 의회크레틴 병을 당의 신문에 공개적으로 비판하라!! 노동동맹의 이데올로기 투쟁과 노동당의 의식적 실천이 발원한다면 이는 노동 이데올로기 투쟁을 고양시킴으로써 선봉당의 정치투쟁 전선을 따라 노동조국으로 전진하는 단일 투쟁대오를 묶어 세우고 노농동맹 중심으로 결집시키는 반자본주의 혁명의 주된 고리이게 될 것이다. 하나의 붉은 기치아래 하나의 깃발로 그리고 주공방 슬로건으로 선전하라! 사회변혁의 입법화를 좌우하는 세력화 과정으로 전진하라!! 노동자당에게 통일전선전술의 당을!!
  • 하나의 대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의 계급 과학과 하나의 계급 사상이 중요하다. 가장 앞선 슬로건은 주공방이며 가장 일반적인 슬로건은 주타방이다. 주공방은 반파시즘이고 주타방은 반독점이다. 하나의 계급으로 나아갈 과학 전략의 결정과 그 전략을 실현하는 전술의 전제는 계급투쟁 정당의 존재와 함께 살아난다. 우선 강령이 통일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최소 강령의 목적의식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하나이지만 전술은 시기마다 주된 슬로건이 다르며 그 중요성과 강조점이 달라진다. 지금 슬로건은 청년노동자에게 노조악법 철폐를!! 민주노총에게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령의 통일은 과학적 사상 전개에서 통일과 전선체 실천단위의 단일한 대오를 내오기 위해 전술적 슬로건이 동일성을 가진 정치구호로 도되어야해야 한다. 서로 다른 당이 강령이 같으려면 최소의 투쟁방침과 투쟁대상에 대한 동의와 무엇을 요구한 싸움인지 최소강령이 일치해야 한다. 최소강령은 최대강령이 다름에도 전술적 실천방향과 투쟁 방침의 동시적 통일에 있어서 공동의 이해관계를 표상해야 한다. 투쟁 대상에 대한 관점과 행동의 일치된 견해와 대중의 획득이 공동의 이해관계이다. 당신문이 지방단위에서 노동자 정치신문으로 통일되어야 한다. 하방은 대중을 조직하는 당의 과업이다. 하방은 지방신문을 조직하는 것이다. 중앙위원회가 있다면 대중조직화의 문제제기가 있다면 실천의 날개를 고민하고 노동의 현장을 찾아내고 노동조합을 꾸릴 활동가를 끌어모으고 선전선동가 조직을 지원해야 한다. 즉 노동의 하방은 어떤 문제로 실마리를 찾을 지 실천의 문제로 구체화되고 실천의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인 최소강령과 실천지침을 행동으로 옮길 대중적단위가 통일되어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종국적으로 하나의 대오는 노동자신문의 출현이 필연적 과정에서의 물적표징이다. 전국적 정치신문은 단결의 구체화이자 행동 구심점의 일치이고 당의 최저 정치목적을 공동인식하는 것이 된다. 노동당과 변혁당간에는 최소강령의 일치된 견해가 필요하다. 혁명의 단계와 당면 전술로서 슬로건이 제출되었다면 이제는 조직가가 있어야 한다. 최소강령에 따라 하방으로 근로대중의 토대를 조직해야 한다. 당의 조직가는 정치신문이다. 정치신문의 조직가들은 강령적 문제가 현장문제에 투영되는 실천단위에서 단결의 단일성의 관철이다. 반자본주의 투쟁 단일성을 관철시켜가는 사람연대가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말한다. 부르주아 민주주의 다수결 자유주의를 뛰어넘는 풀뿌리 집단주의의 당면 임무는 집회 시위 결사의 자유를 통일적으로 완전히 획득하는 생산자 대중의 민주주의 혁명에 있다. 생산자 민주주의독재가 역사의 발전방향이다. 우리 노농동맹의 민주주주의적 독재 강령의 전제는 소비에트 사회주의이고 그 추진력은 부르주아 독재에 반대하는 민주주의 혁명이라 할 것이다.
  • 생산의 기본인 노동과 실천의 통일, 기본계급의 단결과 억압기제데 대한 투쟁은 특정시기 대단위 계급투쟁으로 발현된다. 사회발전의 원동력인 계급투쟁을 청산하겠다는 것은 기본모순인 노동에 대한 부정이고 국짐처럼 한량협회로 남겠다는 것이다. 기본소득이 시효가 다했다면 기본직장이나 기본일자리 등으로 정치투쟁 슬로건을 제출하고 선전선동하여 현급지급이라는 자산진영의 정치기제를 청산해야 할 것이다. 청산주의의 비둘기파후보 자유주의에 대한 연합은 계급화해주의이고 쁘띠부르주아적 자유협상이고 자기조직을 해방시키는 이기적인 정치놀음이다. 기본소득 청산파를 청산하고 노동혁명을 조직하라!! 노동계급과 노동자계급을 정치세력으로 조직하라!! 부르주아 자유주의에 맞서서 하방을 당의 방침으로 결정하라!!
  • 정치투쟁은 변증법의 영역이 아니라 사적유물론의 영역이다. 정치투쟁을 실천한할사람이 당신문을 발행해야 하고 당신문의 발행으로 정치투쟁이 전진함에 따라 계급투쟁 과정에서 자기활동가 집단의 임무를 자각하게 해야 한다. 편집단위 강령 논쟁이 당의 발전을 부른다. 우리 당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강령논쟁의 촉발에 달려있다. 어떤 최소강령으로 최고강령을 보완하고 대중을 선두계층의 투쟁구심으로 묶어세울 것인가? 이 논쟁에 노동대중의 창의성과 의식성, 그리고 자발성이 요구된다. 이 논쟁은 지상논쟁에서 출발해야 한다. 정치신문에 어떤 논쟁이 실리게 할 것인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고 편집부를 하나의 강령으로 이해시키려는 이데올로기 투쟁이 인텔리겐차의 투쟁이다. 이러한 투쟁이 전제되어야 노동대중의 혁명적 창의성이 촉발된다. 대중을 정치신문의 편집무대로 세우게 하라!! 선진노동자를 노조운동에서 정치운동으로 올라서게 하라! 우리의 실천은 정치신문의 전국적 조직과 대중적 발행이다. 우리에게 부르주아 당언론은 시민층위의 언론일 뿐이지 당신문은 아니다. 우리에게는 시민언론이 필요한 게 아니라 활동가 신문, 동맹군신문이 필요하다. 당신문은 노동계급의 선봉이 만들어내는 정치비판 신문이 될 것이다. 당의 과학적 전술에 대한 이데올로기가 당신문의 활동방침이며 강령의 구체화로서 전선체의 투쟁이데올로기이다. 우리에게는 현장을 조직하는 노동자신문이 필요하다. 당장 노동자신문을 조직하라! 노동자당은 당면한 선거에서 구체적 방침을 결정할 정치신문만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 실천의 과학을 깨우쳐줄 기관지가 더 필요하다. 노동자신문이 발행되지 않는다면 그 추진동력으로서 당의 정치신문이 당의 이데올로기 투쟁으로써 정치방침을 뒷받침하여야 한다. 당의 하방은 토대의 조직화운동에 대한 노선선언이다. 당의 하부가 조직되기 위해서는 노보가 필요하고 지역단위의 노동자신문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지방선거처럼 지역문제를 감당하여 사회과학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지역동맹노동신문이 반드시 필요하다. 노동자의 과학이 어떻게 지방정치를 기획하고 봉건적 구태를  깨뜨리고 군주적 자유주의 사상을 혁신할 것인지를 구체적 경험과 그 지면적 교리로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먼저 하방운동으로부터 정치신문이 조직되어야 한다. 합법적 노동자신문이 조직되지 않고서는 모든 투쟁은 혁명적 가투에도 불구하고 성과없이 끝나 버리고 만다. 청산파 기본소득당처럼 자기해방이라는 대의는 부르주아 선거의 명망가 집단화로 인한 계급적 대의에 의한 정투의 실패라는 물거품으로 귀착될 것이다. 실천단위를 조직하라!! 노동현장에 투신하라!! 초급단위 민주노조의 단결투쟁을 결의하라! 경제파업과 정치파업을 확대하라! 선진노동자들은 공장 노보와 지역노동동맹의 정치신문을 주도적으로 조직하고 유인물과 사회주의 혁명잡지를 배포하라!!


광주민중봉기 41.년 11월 21일

노동자의 불꽃


법정노동일 축소, 노동시간 단축투쟁에서 노동자계급의 현재 위치

이재명의 주4일제를 넘어 어디로 전진할 것인가? > 온라인신문 | 노해투 (jinbo.net)


정치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 정치활동의 자유를 짓밟는 현 상황의 타개가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의 목적이다.

이정희가 말하는 지금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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