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원회 영화소모임 <적화회담>] 열일곱 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작성자
안보영
작성일
2021-10-16 19:44
조회
687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소모임 <적화회담>] 열일곱 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날짜: 10월 22일 (금요일)
시간: 17시~21시

장소: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중랑민중의집 사람과공감, 온라인 화상 회의 (ZOOM 사용)

(서울 중랑구 면목로 431 대원빌딩 601호), (회의 참여 코드는 당일 적화회담 텔방에 공지)

함께 볼 영화: <집시의 시간>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 1989, 140분)

문의: 안보영 010-9055-6264

<적화회담>은 영화를 함께 보고 수다를 떠는 모임입니다.
이번에 함께 볼 영화는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집시의 시간>입니다.

<집시의 시간> 소개 링크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0729

적화회담은 당분간 회원분들의 '나의 인생 영화' 시리즈를 레드 어워드 수상작과 격월로 이어갑니다.
지난 시간, 박수영 동지의 인생 영화 <시체들의 새벽>에 이어

이번에는 저, 안보영의 인생 영화 <집시의 시간>을 함께 보며

왜 이 영화에 꽂혔는지, 왜 30년이 지나도록 이 영화가 최고인지,

안보영이란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참가자분들이 날카로운 분석과 질문으로

저의 내면을 들여다 봐주시기를...

그래서 저도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저를 끌어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집시의 시간>을 함께 보고 싶으신 분, 안보영이 어떤 인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참여하세요.

코로나 시국이라서 여러 명이 모이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본 모임은 사적 모임이 아니라서

18시 이후 모임 금지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방역은 물론 철저히 할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니

오프 모임에 우려가 있는 분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적화회담에서 현재까지 함께 본 영화는
<돌아온다>

<인 타임>

<브라질>

체 게바라 시리즈: <체 게바라: 1부 아르헨티나>, <체 게바라: 2부 게릴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독립 영화 시리즈: <공동정범>, <똥파리>, <찬실이는 복도 많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각기동대>, <개들의 섬>, <마리 이야기>,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영화 번개: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특별 모임: 서울노동인권영화제 <총파업역사 - 파리코뮌에서 인민전선까지>, <김종태의 꿈>, <명성, 그 6일의 기록>

나의 인생 영화 시리즈: 박수영 <시체들의 새벽>

이상 18편입니다.

레드뷰에서 현재까지 함께 본 영화는
두 개의 문 (김일란, 홍지유) 제1회 레드 어워드 영화부문 101분

사이비 (연상호) 제2회 레드 어워드 영화부문 100분

나쁜 나라 (김진열) 2015 레드 어워드 기록부문 120분

밀양아리랑 (박배일) 2015 레드 어워드 재생부문 102분

위로공단 (임흥순) 2015 레드 어워드 재생부문 95분

미스 프레지던트 (김재환) 2017 레드 어워드 시선부문 85분

서산개척단 (이조훈) 2018 레드 어워드 기록부문 76분

이상 7편이고

앞으로 함께 볼 영화는
거미의 땅 (김동령, 박경태) 2016 레드 어워드 시선부문 150분 ->영화를 구할 수 없어 제외

어른이 되면 (장혜영) 2019 레드 어워드 기록부문 98분 ->영화를 구할 수 없어 제외

비하인드 더 홀 (신서영) 2019 레드 어워드 시선부문 25분

기억의 전쟁 (이길보라) 2020 레드 어워드 연대부문 79분

작은 빛 (조민재) 2020 레드 어워드 형식부문 90분

이상 3편입니다.

현재 회원은 17명이고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당원이든 아니든 가입에 제한이 없습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양식을 제출해주시고 저에게 연락 주시면

텔레그램 방에 초대하겠습니다. (안보영 010-9055-6264)

https://bit.ly/%EB%B9%84%ED%8A%B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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