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한 새해 첫 날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6-01-02 16:59
조회
1625


2025년의 마지막 날과 2026년의 첫 날, 노동당은 거리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오전, 이백윤 공동대표는 김충현 대책위의 “해를 넘긴 위험의 외주화,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이재명 정부 규탄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김용균과 김충현 이후로도 죽음의 일터, 화력발전소는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만연화된 비정규직 구조가 바뀌지 않고서는 발전소에서의 죽음이 또 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충현 님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길, 그리고 제2의 김용균, 김충현이 나오지 않도록 발전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이뤄내는 길에 노동당이 함께하겠습니다.

고유미 공동대표는 이주노동자 故 뚜안 님의 아버님과 대책위가 함께하는 청와대 앞 108배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근기법 예외, 강제단속, 인간 사냥이 ‘합법’의 탈을 쓰고 이주노동자들을 착취,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 무도한 현실을 반드시 바꿔내야 하겠습니다.

고유미 공동대표는 뒤이어 31일 밤에 열린 세종호텔 앞 “2026 함께 맞는 복직의 해”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노조탄압으로 해고된 노동자가 330 넘게 고공에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2026년은 반드시 고진수가 땅으로, 해고자가 일터로 돌아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김성봉 부대표는 GM 부품물류센터 연대텐트에 함께해 밤새 공장 정문을 사수했습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원청 한국GM에 교섭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이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노조할 권리를, 원청과 교섭할 권리를 위한 법인 개정 노조법 2, 3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원청 한국GM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청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 온전한 노조법 2,3조 시행을 위해 2026년에도 노동당이 하청노동자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