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평화위원회에서 포스터 및 사진을 공모합니다.

작성자
생태평화위원회 담당자
작성일
2022-10-02 16:32
조회
1312

<지구살리기ㆍ기후위기ㆍ반핵평화 포스터 및 사진 공모>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이 포스터 및 사진을 공모합니다.


- 다 음 -


1. 공모 주제 : 지구살리기, 기후위기, 반핵평화 등 생태평화와 관련하여 노동당이 추구해나가야 할 방향 제시

2. 공모 기간 : 2022. 10. 1(토) ~ 2022. 10. 31(월)

3. 결과발표 : 2022. 11. 15(화) 개별통지 및 노동당 게시판에 공지

4. 응모 자격 : 누구나(제한 없음)

5. 접수 및 제출 방법

1) 포스터 작업파일은 A2사이즈 300dpi, JEPG 혹은 PDF파일을 제출하고, 수상자는 추후 일러스트레이터 9.0 이상의 원본파일 또는 포토샵 PSD 원본파일을 제출할 것 / 사진 파일은 3000×2000픽셀 이상 제출할 것

2) 작품 규격 : 자유롭게(세로형, 가로형, 정방형 등)

3) 작품을 만든 의미, 취지 등을 설명하는 제안 설명서를 반드시 첨부해서 제출할 것

4) 응모 시 응모자의 성명, 주소, 연락처 등 연락할 곳을 반드시 기재할 것

5) 접수처 : 노동당 이메일로 접수 – laborkr@gmail.com(노동당 이메일 주소)

6. 시상 내역

- 대상 : 100만원
- 금상 : 20만원

- 은상 : 10만원

- 참가상 : 선착순 30명 – 노동당(생태평화위원회)의 소정의 상품 지급

7. 문의 : 노동당(전화 : 02-6004-2000)

(참고 사항)

1. 응모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의 저작권은 노동당으로 귀속되며, 2차 저작물로 변형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응모한 작품(포스터, 사진)은, 국내외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작의 경우 수상이 취소됩니다.

3.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을 경우,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2. 10. 1.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


* 참고 자료 1.


* 참고 자료 2.

  • 노동당 <지구살리기 생활수칙>

우리는 당면하고 있는 생태적 위기와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이 필요가 아닌 이윤을 위한 생산을 하는 자본주의에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 체제를 이어가기 위한 핵발전,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 자원의 낭비 및 과소비, 플라스틱 및 중금속 오염, 불필요한 토목건축에 의한 농경지 및 산림 훼손, 선진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지구환경 파괴행위들을 막아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을 약속한다.

인간의 편의를 위한 불필요한 물품의 생산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자연과의 관계를 지속가능 하도록 바꾸어 가는데 도움을 주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실천 할 것이다.

다만, 각각의 수칙들을 지켜나감에 있어 상황마다 특수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개선해나가는 노력을 계속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지구살리기 생활수칙’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들을 약속하고자 한다.

1. 불필요한 상품 구입과 소비를 줄이며,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2.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육식 섭취와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철저히 분리배출 한다.

3.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항공여행은 가급적 피한다.

4. 겨울철에는 내복을 입고, 계절별로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집과 일터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5. 친환경농산물을 섭취하고, 지역농산물을 구입한다.

6. 핵무기와 핵발전은 하나임을 인식하고, 핵 폐기 활동에 동참한다.

7. 개발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각종 자연환경 파괴행위에 반대하며, 이를 억제하는 활동에 동참한다.

2020. 12. 13.

노동당 전국위원회

전체 1

  • 2022-10-09 17:56

    나는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 그 시절을 살아냈던 우리 어머니로부터 '보릿고개' 이야기를 들어왔어요.

    초목으로 연명했던 그 시절 이야기 / 참으로 기가 차데요.

    / 허기진 배가 너무도 많기에 풀뿌리도 없어서 더 못 캤다는 이야기!
    / 그걸 찾아 사방팔방으로 죽자 살자 쏘다녔다는 이야기!
    / 너무나도 먹고 싶지만, 다음(소나무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절대로 건들지 않았다는 소나무 새순의 가운데 대목 이야기!

    그 밖에도 수도 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 모두가 하나같이 죽지 못해 살아야 했다는 이야기들이었어요.

    그런 이야기들 이면에서 나는 지그시 지구의 생존 능력을 생각합니다.

    / 나날이 늘어나는 환경오염으로!
    / 나날이 올라가는 대기 온도 속도로 봐서!
    / 언젠가는 우리 지구 수백만 년 수천만 년 불덩이가 될 수도 있겠지!
    / 그 반대로 스스로 자정능력을 발휘해 그만큼의 기간을 냉동지구로 돌려놓겠지!
    / 그러는 과정에서 지구는 지진과 화산폭발로 대기가 사라지거나 새로운 대기가 생기거나 해서 새 생명을 잉태할 수도 있겠지!

    사람이 살면 얼마나 더 살겠어요?

    40억인가 45억인가 되는 지구촌 나이에서 사람 나이는 얼마나 됩니까?
    백만 년 천만년 일억 년 / 턱도 없잖습니까?

    길어봐야 겨우 몇백만에서 몇천만 년 얹혀살면서 우리 너무 나댔던 거 아녔을까요?

    이 글 막판에 달렸지만, 나는 이 부분이 무척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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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구 살리기 생활 수칙’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들을 약속하고자 한다.

    1. 불필요한 상품 구입과 소비를 줄이며,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2.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육식 섭취와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철저히 분리배출 한다.

    3.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항공 여행은 가급적 피한다.

    4. 겨울철에는 내복을 입고, 계절별로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집과 일터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5. 친환경 농산물을 섭취하고, 지역농산물을 구입한다.

    6. 핵무기와 핵발전은 하나임을 인식하고, 핵 폐기 활동에 동참한다.

    7. 개발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각종 자연환경 파괴행위에 반대하며, 이를 억제하는 활동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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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히 그 다를 실천하지 못할지언정 그럴 때마다 그 의미 되새겨 제 가슴에 최소한의 죄책감이라도 새기렵니다.

    나를 위하여~ 또 나를 위하여~ 변명하지 않고 진짜 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