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강북당협 8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작성자
서울강북윤정현
작성일
2021-08-18 17:12
조회
603

강북당협위원회 8월 정기 운영위원회 결과

일시 : 2021.08.17 (화) 20:00
장소 : 온라인(줌)

참석 : 윤정현, 정운교, 적야 이상 3명

1. 보고
1) 회계보고

: 회의자료 참조

2) 활동보고
: 회의자료 참조

2. 회의안건
1) 현수막 게첩 관련

: 부위원장 현수막 의견을 바탕으로 당협 단체 톡방에서 투표로 진행하기로 함.

: 현수막 문구 정리

- 청소년 생리대 무료 지급해라!

- 건강보험료 너무 많다. 내려라!

- 청소년과 노인 의료비 받지 마라!

⇒ 현수막 문구는 정책위와 협의 후 진행하기로 함.

2) 9/11 전국당대회 관련
: 8/18 서울시당 임시운영위원회 결과 공유한 후 차후 논의하기로 함.

3) 기타 지역 활성화 방안 협의
: 이달의 당원 - 운영위가 한 달에 한 명의 당원을 만나 소통하는 것을 제안함.

: 우리 동네 현안과 이슈를 담은 우리 집 앞(우리 동네) 현수막 만들기 제안함.

⇒ 이달의 당원 + 우리 집 앞(우리 동네) 현수막 만들기. 기획안 작성.

: 택배 노동자, 가스 검침 노동자 등 집에 방문하는 노동자들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노동당을 알리는 메시지 스티커 제작을 제안함.
⇒ 서울시당 사업으로 제안하기로 함.

: 당협 단체 카톡방에 당원을 초대해서 카톡방 중심으로 소통하기로 함.
 기획안 수립하여 공유

*차기 운영위원회 9월 14일(화) 오후 8시

전체 1

  • 2021-08-31 22:36

    우리 노동자에게는 전국적 정치신문이 필요하다. 개별지역의 문제는 전국적인 문제의 일부이면서 투쟁의 최전선이기에 정치신문은 노동자언론이어야 한다. 미래에서 온 편지는 정치신문도 노동자언론도 아니다. 시민운동의 기초과학일 뿐이다. 제대로된 정치신문이 나오려면 노동자정치모임이 결성되고 노동계급의 일원으로서 노동자 정치와 노동자철학을 노동조합이 직면한 현실문제와 결부시켜야 한다. 정치신문을 만드려면 마르크스 레닌주의에 기초하거나 노동자들이 과거 19세기 근대 과학과 철학으로부터 학습교양한 사회민주주의 과학의 성과를 전취해야 한다. 근대과학의 구성은 유물론과 사회주의이다. 정치신문을 만들려면 노동자를 그리고 노동자단체를 조직해야 한다. 주택문제 그리고 정치투쟁에서 전술의 문제를 인식하고 노동자조직을 노동조합 또는 민중운동으로 확장할 목적으로 노동자단체가 활동가단체의 조직화를 배우고 정치쟁점을 근거로 정치투쟁에 임해야 한다. 경제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불안정 노동자들이 살아남으려면 노조와 노동자단체 그리고 해고자협의회처럼 노동자동맹을 스스로 조직해야 하고 그런 목적의식아래 부르주아 정치를 철학부터 비판해야 한다. 체제를 비판하는 정치신문이 필요하다. 개인주의를 뛰어넘는 철학학습 모임이 필요하다. 철학이 다른 정치신문이 필요하다. 자유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비판함으로써 공장의 비정규직을 조직해야 한다. 페이비언 냄새가 나는 생태 연대 평화가 전부인 정강이 아닌 노동운동의 제 문제와 현실투쟁에 직면한 사회주의의 제문제를 투쟁강령으로 만들고 노동계급의 투쟁을 조직해야 한다. 선진 노동자의 시각으로 보나파르티즘과 부르주아 독재를 비판해야 한다. 정치신문을 발행하는 목적은 노동자당원의 정치 결사체 사회운동의 실천적 확장인 노동동맹의 결사에 있다. 기층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당은 파시즘의 탄압에 쉽게 녹아내릴 것이다. 그런고로 노동자정치는 노동조합으로부터 그리고 공장활동으로부터 출발한 노동자계급의 의식적인 정치모임이어야 한다. 더 높은 정치의식은 더풍부한 경험이 들어간 과학적인 의식과 선봉의 투쟁을 필요로 한다. 주택문제가 심각하다면 그것부터 그 근본문제와 해결책 등을 기술하고 전술적으로 반언더모임이나 노동자정치행동 모임을 조직해야 한다. 노동활동가들은 노동자와 지역을 조직하라!! 선거에 앞서 지역동맹을 조직하라!! 노동자 당원들은 정치활동가를 자처하라!! 당의 기초는 당협이 아니라 파리코뮌의 교훈을 이어받은 사회민주주의자 계급동맹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