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제13기 대표단 세종호텔지부&행성인 예방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5-10-13 16:11
조회
3773

노동당 신임 대표단 임기 시작을 맞아 투쟁하는 노동자•시민들과 진보정치의 동반자인 시민사회단체를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제13기 대표단은 첫 예방 일정으로 세종호텔지부를 찾아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노동당 고유미, 이백윤 대표와 김성봉 부대표는 세종호텔 고공농성장을 찾아 당선 인사를 드렸습니다. 세종호텔 앞 고공농성 중인 고진수 동지와 전화를 통해 이야기 나누며, 꼭 복직하여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노동당 또한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고진수 동지께 인사드린 후에는 세종호텔 앞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가는 세종호텔 앞, 피켓의 내용을 보고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투쟁 상황을 물어보시는 시민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몇 걸음만 더 걸으면 가닿을 수 있을 거리임에도 하늘이란 장벽에 막혀 전화로만 이야기 나누어야 하는 상황이 가슴아픕니다. 승리해 다시 땅으로 내려온 고진수 동지에게, 전화가 아닌 목소리로 당선 축하 인사를 들을 날이 머지 않았다고 믿어봅니다.


세종호텔지부 방문 이후 2시, 노동당 대표단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사무실에 예방했습니다. 행성인 상임활동가 동지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행성인 상임활동가들께서 올해 정식 출범한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활동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고, 지선을 경유한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행성인에서는 “노동당이 성소수자 인권의 스피커가 되는 것이 갖는 의미가 크다”라고 노동당의 역할을 주문했고, 노동당 역시 “트랜스젠더 인권과 성소수자 노동권 등과 관련해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협력을 요청드리겠다”라고 성소수자 운동과의 접촉면을 넓히겠다 이야기했습니다.


제13기 대표단의 첫 예방 일정으로 싸우는 노동자와 차별받는 성소수자 시민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또한 무겁습니다. 시작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노동당은 투쟁하는 노동자 시민들의 편에 함께하겠습니다!


이 글은 노동당 웹진 REd View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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