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노동당 인천시당 2022년하반기 당직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작성자
인천시당
작성일
2022-09-02 18:15
조회
821

※ 후보자 명단

<당협위원장>

계양/서구/강화 : 이충희

부평/남동 : 박재근

연수 : 김민호


<전국위원>

일반명부 : 이근선

여성명부 : 윤호숙


<당대회 대의원>

일반명부 : 정성용, 최기일

여성명부 : 고유미, 안지완


<시당 대의원>

일반명부 : 정로빈



<당협위원장>

* 계양/서구/강화 : 이 충희

○ 주요경력

- 전)진보신당 평당원

- 현)당대회 대의원

○ 출마의 변

계양,서구,강화 당원동지들 반갑습니다.

2013년 반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체제전환을 강령으로 출발한 우리 노동당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습다. 통합과 분당, 탈당의 연속으로 당원들의 활동은 위축되고 소통은 단절되었습니다. 많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노동당을 지켜낸 당원들과 젊은 신입당원들의 존재는 다시 희망을 보여줍니다.

일상을 쪼개어 노동현장의 연대활동과 정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당원들과 함께

우리 당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공약

  • 당원과의 소통으로 활기찬 당협을 만들겠습니다.
  • 시당 운영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 부평/남동 : 박 재근

○ 주요경력

-1997년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대의원

-1998년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회계감사

-2000년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부위원장

-2013년 금속노조 감사위원


○ 출마의 변

부평/남동당협위원장으로 출마한 박재근입니다.

당원으로만 활동해오다 당협위원장 출마 제안에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을 토대로 부평/남동당원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지역내 현안문제에 적극 개입하고 시당 발전과 당원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 공약

  • 정기적인 당원모임 형식적인 당원모임 OUT
  • 지역내 현안문제의 연대활동 실현
  • 부평/남동만의 정체성 찾기
  • 한국지엠 비정규지, 쿠팡등 투쟁사업장 연대투쟁


* 연수 : 김 민호

○ 주요경력

- 전)인천시당 대의원

- 현)중앙당 대의원

- 현)인천시당 사무처장

○ 출마의 변

현재 인천시당은 지난 대선을 전후하여 작지만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당 운영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회의가 개최되고 있으며, 공부 모임, 소모임, 연대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당이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각 활동들이 지속되어야 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가면서 참여당원의 확대와 신규당원 가입으로 연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당협위원장으로써 부여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항상 당원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공약

  • 현재 진행중인 활동외에 다양한 소모임을 만들겠습니다.
  • 시당 사업과 연계하여 당협모임을 진행하겠습니다.
  • 타지역 모범당협 사례를 배우고 연수당협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위원>

* 일반명부 : 이 근선

○ 주요경력

1987년 전국병원노동조합협의회 부의장(부천세종병원노조 초대 위원장)

1988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현 보건의료노조) 1, 2대 부위원장(위원장 직무대행)

2002년 민주노동당 부천원미갑지구당 위원장 (6.1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후보)

2004년 민주노동당 제17대 국회의원 후보(부천원미갑)

2005년 제17대 국회의원(10. 26) 재, 보궐선거 후보(부천원미갑)

2006년 ~ 2008년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2010년 진보신당 인천시당 연수당협 위원장(6.2지방선거 선대본 대변인)

2011년 노동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겸 대변인

2012년 노동당 제19대 국회의원 후보(인천 연수구)

2015년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2022년 현재 노동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 출마의 변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위원 후보로 출마한 노동당 인천시당 연수당협의 이근선입니다.

저는 민주노동당 당원으로 당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꿈을 갖게 하고 열정을 쏟아 부었던 당이었는데, 당내 패권주의로 인해 당의 민주주의는 사망했다고 판단하며 절망하는 당원들과 함께 제대로 된 ‘진보정당’을 만들어, 민중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보려고 그야말로 “얼어 죽을 각오”로 민주노동당에서 나와 동지들과 함께 진보신당(현 노동당)을 성장시켜 오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이후 노동당으로 이름이 바꾸고 당의 발전을 위해 애써왔지만, 일부 당원들이 다시금 당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 동지들과 함께 여전히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민주노동당을 만들었을 때의 희망과 진보신당을 만들었을 때의 각오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동당은 더디 가더라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몇 개의 진보정당이 존재하고 있지만 저는 여전히 노동당이야말로 정말 올곧게 진보정당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조직이 그렇겠지만, 특히 진보정당은 당의 의사소통 구조가 당원들 간의 편견으로 막혀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존중하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더함으로써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이 일치단결했을 때 한발이라도 민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 진다고 봅니다.

화합해서 단결의 힘을 보여줄 때 노동당의 사업은 잘 될 것이고, 그래야 자발적인 당원 가입이 늘어나고, 주변 분들에게 자신 있게 노동당에 함께 해 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국위원으로 당선된다면, 그 어느 때 보다도 그러한 노력을 우선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맨 밑바닥에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욕심내지는 않지만 분주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벽돌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로부터 당원들이 움직일 때 노동당은 발전할 것이고, 민중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당원들이 신바람 나게 당 사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탓하지 전에 자신이 먼저 열성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잘못된 것은 비판해야 하지만, 격려가 더 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정이 담긴 비판과 격려는, 모두에게 힘이 될 것이고 단결의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그런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개인보다 당을 먼저 생각하고, 당원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약

  1. 의제기구 활동 강화 및 ‘지구 살리기’에 앞장 서는 노동당
  2. 노동당 당원화합을 통한 조직 강화 및 안정화
  3. 일상적인 대선 및 지방선거 준비
  4. 정치 이슈 선점, 지역 현안 발굴 및 문제해결
  5. 전국 당원 소통 창구 마련, 당원 간 상부상조 프로젝트 가동



* 여성명부 : 윤 호숙

○ 주요경력

1988 부천지역에서 노동운동 시작

1990 부천해고노동자회 부의장

1991 부노협 상임교육위원

1994 부천노동문제연구소 대표

2002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위원

2008 평등교육실현 천안학부모회 집행위원장

2009 충남희망교육연대 집행위원장

2012 노동자교육센터 사무처장

2016 사회변혁노동자당 교육위원장

2021 통합노동당 인천시당 집행위원장


○ 출마의 변

당 통합 이후 첫 번째 선거에 전국위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위원회는 우리 당의 중요의사결정기관이니만큼 전국위원의 역할과 책임이 큽니다. 또한 당 통합이 아직 진행중이니만큼 사회주의대중정당으로서 정체성과 통합력을 높여야 하는 과제 또한 막중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국위원 출마를 제안 받았을 때 제가 과연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통합 이후 당활동 활성화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당원동지들과 시당운영위원회를 믿고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어떤 당직이든지 당직의 수행은 개인역량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힘으로 함께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당원동지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정성을 다하면서 함께 채워가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공약

  1. 당원과 함께 나아가는 당!
  • 당원과 함께 호흡하는 당. 당원브리핑, 당원모니터링단 운영
  • 당원과 함께 성장하는 당. 당원교육‧학습‧토론의 기회 확대
  • 당원과 함께 실천하는 당. 당원이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 사업기획과 추진.


  1.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투쟁하는 사회주의 당!
  • 투쟁하는 노동자, 여성, 장애인, 소수자 옆에 노동당.
  • 쿠팡, 한국지엠, 기후정의 등 투쟁의 현장에 당의 목소리를.
  • 활동당원, 신규당원 확대


  1. 대안 정치세력으로 발돋움하는 당!
  • 당의 정책과 사업기획 강화. 전국위 산하 당 기관의 재건, 정비, 강화.
  • 기후정의, 차별철폐행진, 평등정치 등 핵심의제운동의 집중, 강화.
  • 체제전환 세력과 연대 강화. 적-녹-보 공동행동 공동사업 추진.



<당대회 대의원>


* 일반명부 : 정 성용

○ 주요경력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연대사업국장(2014-2015)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선전부장(2016)

-사회변혁노동자당 인천시당 집행위원(2017-2018)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인천분회장(2017-2018)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인천센터분회장(2021-)


○ 출마의 변

동지들 반갑습니다. 노동당 인천시당 정성용입니다. 현재 쿠팡물류센터지회 인천센터분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쿠팡물류센터 노동자 조직화 사업을 하면서, 부당해고 철회 투쟁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노동당 없이는, 노동당 인천시당 없이는 지금의 이 길이 얼마나 험난했을까.’ 물론 지금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매일 함께해주시는 노동당 동지들이 있기에 멈추지 않고 이 길을 계속 걸어가고자 함께 투쟁하는 정당, 당의 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정당, 사회주의가 역사나 문건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 운동에 살아 숨쉬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공약

  • 쿠팡을 비롯한 불안정노동자와 함께 투쟁하는 정당
  • 당의 청년 활동 활성화
  • 당을 ‘당’답게! 실천하는 당원!
  • 노동당의 사회주의, 당원의 고민과 실천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 일반명부 : 최 기일

○ 주요경력

  • 노무법인 현장 인천지사 근무(2003. 7 ~ 2013. 10)
  • 현장노무사 사무소 근무(2014. 1 ~ 현재)


○ 출마의 변

그동안 아무런 당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의원 출마 요청을 받고 고민하였으나, 이제부터라도 지금까지의 노무사 경험을 바탕으로 당과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 공약

  •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활동하겠습니다.
  • 당모임과 일정에 최대한 참여하겠습니다.



* 여성명부 : 고 유미

○ 주요경력

  • 전)인천시당 대의원
  • 전)당대회 대의원
  • 전)연수당협 위원장
  • 현)전국위원
  • 현)인천시당 부위원장


○ 출마의 변

2014년 입당 이후 지치지 않고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고 자부합니다. 평당원일때는 당의 여러 사업과 일정에 열성적으로 참여했고, 직책을 맡았을 때는 당직자로서 모범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 꾸준히 당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에 의지하고 기대하는 바가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기마다 진보정당 노동당에 요구되는 바가 크다 하더라도 실제 우리의 역량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 점을 고려해 당에 무엇을 요구하고 쉽게 실망하기보다는, 당협, 인천시당, 중앙당의 빈 부분을 조금이라도 채우기 위해 애썼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당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성실함과 애당심으로 당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곡식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으로,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노동당의 전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공약

인천시당의 부위원장으로서 2022년에는 세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공부모임 재결성, 소식지 제작, 정당연설회 개최


올 해 활동을 이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실현시키겠습니다.


  1. 소식지 개선

현재 소식 전달 중심의 소식지를 내용적으로도 인천시당 당보 수준으로 개선하고, 전달 대상도 권리당원에서 지지자들로 확대시키겠습니다.

  1. 정기적인 정당연설회

매달 최소 1회씩의 정당연설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시공간에서 우리당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참신한 기획으로 정당연설회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1. 전국위원회 참관단 조직

인천시당 당원들이 당 운동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전국위원회가 더 내실있게 준비,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국위 인천시당 참관단을 조직하겠습니다.

  1. 당직자 겨울 워크샵

인천시당의 년간 활동 계획을 내실있게 세우고, 당원확대 등의 핵심 과제들을 숙고할 수 있도록 인천시당 당직자 겨울 워크샵을 진행하겠습니다.



* 여성명부 : 안 지완

○ 주요경력

  • 인천대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젠장” 대표(2016)
  • 비정규직 없는 인천대 만들기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2018-2019)
  • 인천대학교 36대 총학생회 정책국장(2019)
  •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조직국장(2020)
  • 사회변혁노동자당 인천시당 인천대분회 분회장


○ 출마의 변

동지들 반갑습니다. 노동당 인천시당 소속 안지완입니다. 당적을 옮기고 출마를 결심하면서 지나온 활동을 돌이켜보니 여성주의와 사회주의가 제 활동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사회적 소수자가 평등한 당에서 실천하는 당원으로 활동에 임하는 것, 그 이상을 바라본 적이 있었나 반추해보면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말보다 실천하는 당원, 실천하는 당이기 위해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 공약

  • 성평등한 당 문화 구축을 위한 적극적 실천
  • 당의 청년 활동 활성화
  •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당
  • 지역의제 발굴 및 현장 소통
  • 활동하는 여성당원 소통창구 구성



<시당 대의원>


* 일반명부 : 정 로빈

○ 주요경력

- 진보신당 평당원

-21년 교육위원회 당원평등소위원회 교육위원

- 노동당 평당원


○ 출마의 변

입당 이후 처음으로 당에서 역할을 맡겠다는 결심을 하고,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당은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을 표방하는 통합 노동당입니다. 그에 걸맞게 시당대의원 후보로서 인천시당 내 사회주의 노선 강화와 사회주의 대중화를 위한 고민을 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시당 내에서 뿐만 아니라 노동당 당원으로서 그 전보다 더 열심히 전국적인 현안에 관해 결합하고 현장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현재 당의 상황이 단기적으로 어떤 대단한 성과를 내기는 무리가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당의 내실을 다지는 기간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 공약

  • 당 행사나 당원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 당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당 대의원대회에 반영하겠습니다.


2022년 9월 2일

노동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 평 지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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