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자유민주주의 헛발질

작성자
숲과나무
작성일
2021-06-30 14:54
조회
894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석열이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그리고 공정을 말하며

문재인 정부를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성장, 시장과 싸우는 주택정책, 법을 무시하고 세계 일류 기술을 사장시킨 탈원전, 매표에 가까운 포퓰리즘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저임금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모두 문재인 정부가 하려다만 정책들로
이로인해 여전히 우리는 고통받고 있다.

지금의 자유민주주의는
자본의 자유에 기초한

기만적인 민주주의에 불과하여

법치를 만나면 억압과 통제로 나아가고

공정을 만나면 무한경쟁이 된다.

이런 윤석열의 시대착오적인 비판을 보면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더 고통스럽게 할 것 같고

법치의 이름으로

우리를 더 억압하고 통제할 것 같고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더 경쟁체제로 몰아넣을 것 같다.

여론에 의해 불려나왔지만
그에 대한 기대와 지지는

떨어질 일만 남았고

보수진영 대선주자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전체 3

  • 2021-07-03 22:10

    국악 콘서트팀을 만들어 농활 전선에 기여하자!!

    사회주의란 예술이 있는 살아있는 노동해방 사회이다. 예술의 힘으로 자본세상을 뜯어 고치자!! 예술의 힘으로 힘겨운 노동을 아름답게 하라!!

    사회주의란 잉여가치 생산을 위해서 동원되는 독점이윤체제인 자본주의와 다르게 자신과 집단의 힘으로 노동예술을 배우고 창작하고 세상속에서 집단의 노동도덕을 실현하고자 투쟁하는 아름다운 자연공생 체제이다. 우리는 집단투쟁으로 예술사회를 구현하는 것에 동참해야 한다.
    예술창작 집단과 예술활동가의 도음으로 집단 창작에서 승리를 거두고 집단적 가무와 함께 집단 공연을 통하여 노동의욕을 고취하고 집단공동체가 주인된 노동과 예술로 생산을 배가시키는 사회주의를 쟁취해나가자!! 사회주의란 노동자가 예술가가 되는 것이다. 사회주의란 예술창작단에 노동자가 참여하는 것이다. 사회주의란 자본의 잉여가치 수탈을 보장하는 시장자유체제를 끝장내고 노동자계급이 주인된 사회를 건설하고, 노동자가 스스로 예술을 배우고 노동예술의 세상을 만들어 인간해방세상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
    노동의 소외로부터 비롯된 고통스런 노예 노동을 끝장내야 새세상이 다가온다. 땀의 가치를 아는 세상을 노동해방투쟁으로 만들고자 노동자 농민을 단결시키고 민중 예술에 혼을 불어넣고 노동의 애환이 담긴 노래에 삶과 운율을 실어서 자본우월 세상에 파열구를 만들고자 근로대중에 변혁의 무기로 예술투쟁을 전달하는 것이다. 하루 8시간 노동일은 여가시간을 단순히 휴식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필요 노동 이외의 잉여노동을 예술활동에 투자하는 것이다. 오늘은 10시간 노동뿐인 세상을 계급투쟁으로 전변하여 내일의 공동노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주의에서는 10시간 노동강요 대신에 노동 6시간 노래창작 1시간 문학창작 1시간을 배치하여 노동자의 집단노동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그것을 위해서 정세를 뒤집어 노동자군대를 배양하고 그 노동군대를 쥐고 있는 노동자계급이 주도하는 단결투쟁으로 노동해방 새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생산의 동맥 고귀한 노동의 가치 하락을 요구하는 제국주의자에 맞서서 맑은 영혼을 통해 승리의 깃발을 움켜쥐고 사회 공동체에 불변의 진리로 노동의 새가치를 구현하는 것으로써 세상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쁘띠부르주아 이기주의에 맞서는 노동계급 집단주의와 그것을 노동해방 투쟁으로 지켜나가는 계급투쟁과 그 투쟁이 열어내는 집단의지 노동가무 인민의 자주성에 기초하여 노동의 노래로써 예술세계를 구현해나가야 한다.! 노동해방의 투혼으로 집단의 노래를 창작하고 그 투혼의 예술활동으로 법관료 세상 끝장내고 제국주의자 세상을 노동자세상으로 바꾸기 위한 대장정을 만들어 나가자! 법비 쿠데타에 맞서 법비세상을 그쳐내고 노동자 농민의 계급동맹으로써 세계 인민의 투사공동체 사회주의 대열에 합류해 나가자!!!

    https://fb.watch/6w5UBz5ssk/

    https://fb.watch/6w53xWDXyI/


  • 2021-07-04 18:17

    노동조합의 풍물과 대동한마당의 역사는 30년을 훌쩍 넘어간다. 광주코뮌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된 해방문화이다. 노조활동가는 풍물패를 계승 발전시켜라!!


  • 2021-07-04 20:12

    우리나라 문화혁명은 5.18이후 정권의 저항자 길들이기에 맞서서 87년이후 재등장한 문예사조로 풍물모임과 풍물패가 있다. 80년대 5.18학살이후 군부파쑈 집단이 민중을 얼르기 위해 국풍80 이라는 대중문화제를 만들어 전두환정권을 민중정권이라고 위장 홍보했다. 하지만 87년 민주화항쟁이후 전두환군사정권을 반대하면서 노동운동가들이 노조민주화투쟁을 하는 과정에서 디스코 고고 외래 춤문화에 대해서 비판적인 흐름이 일었고 자주파 일각에서 사물놀이를 계급화하여 노동대중에게 접목시킨 풍물군무가 생겨나서 시민운동과 노조활동의 영역에서 반파쑈투쟁의 무미건조함에 대항하여 풍부한 인간노동적 감성을 심어주고자 대동문화제 운동이 줄기차게 일었고 많은 학생운동가와 노조활동가들이 이에 환영의 입장을 가졌다. 87년 이후 노조 내부에 풍물패를 만들어지고 집회 시위 결사가 일어나는 현장에서 지지자들에게 흥을 돋구어주고 파쑈정권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동반한 정치비판으로서 인민예술적 성격으로 승화되어 대중성을 갖게 되었다. 이후 농악의 풍물화에 이어 문화사조에서 전자음악과 인디록 밴드가 파생하게 되었고 북조선에서도 동시대의 전자음악 흐름을 민족화하는 보천보 전자음악단이 탄생하면서 서양음악도 인민예술로 활동성을 가지는 등의 선구적 영향력으로 남북 공히 공통적으로 동서양 음악예술이 민족적 기반을 가지게 됨으로써 통일운동에서도 지대한 대중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다. 그런고로 정치투쟁의 무미건조함을 풍부한 대중적 해학과 풍자 감성으로 비판지양하는 도구로서 큰 역할을 하는 군중예술문화의 집합운동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코로나 봉쇄로 사라져가는 풍물모임을 살려내려는 투쟁의 수단으로 문화혁명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 풍물은 자칫하면 봉건시대 양반퇴폐문화로 빠지기 쉬운 유산계급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같은 지배계급적 유희성을 벗고자 한다면 창작 투쟁을 시작으로 사치화와 자본화를 경계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조선시대 기생문화로부터 내려오는 부후성과 유산자적인 관기문화적 퇴폐적 성격을 탈각하고 노동대중들이 자신들의 정치투쟁에서의 무기로써 또는 집단노동에 흥을 돋구어주는 계급문화로써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민족의식이 민중정서와 부합하는 계급비판적 마당놀이와 더불어 파업투쟁이나 통일투쟁에서 정파연합적 대동단결 한마당놀이에서 비롯된 대중성으로 시민들과 어울리는 풍물놀이를 당성문화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계급투쟁으로서 벌이어나가야 할 문화혁명의 제1 과제이다. 우선 풍물이 발생하여 전승되어지는 농민문화의 전승지인 전라도와 강원도 등 산간 벽지에서 농악놀이처럼 오지마을에서 군무형태로 전래되어지는풍물에 대한 조사와 함께 계급적 성격을 찾아내고 풍물집단운동 문화전승자를 노동자계급에서 찾아내서 노동조합의 문화예술활동으로 이전시키는 투쟁이 필요하다. 노자간 집단 갈등의 시기 반제반파시즘 투쟁의 무기로 벼르고 다시 노동해방집단 변혁무기로 연마하여 자본의 의한 물적지배를 깨뜨려 나가야 한다. 우선 풍물의 계승자인 호남지방에서 기예전승자를 찾아내서 전국화와 계급화를 후원하는 정치투쟁을 통해서 시민단체와 노조가 집단행위예술로 승인하고 민족노동예술로 승화할 계급을 찾아 민적문화로 계승발전하려는 문화부흥운동이 절박하게 현실적 필요를 호출한다. 청년노동동맹은 대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