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5-07-12 15:21
조회
4297

어제 오후 7시, 대림역 10번 출구 앞에서 <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극우세력의 중국계 이주민 혐오 집회에 대항하여 열린 기자회견에 노동당 김성봉 부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혐오정치는 성소수자와 이주민,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들의 삶을 더더욱 아프게 합니다.
이주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출근 첫 날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기, 극우세력이 이주민 혐오를 앞세우며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이주 배경인 동료 시민들에게 더욱 큰 상처를 줄 듯해 마음이 아픕니다.
도심에 걸린 성소수자 혐오 현수막에 성소수자 시민들의 삶이 위협받는 것 또한 좌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들의 소외되는 삶을 일부 극우세력들의 탓으로만 돌릴 수 없습니다. 사회적 소수자들의 존엄한 삶을 위한 차별금지법은 여전히 제정되지 않고 있고, 고용허가제는 이주민들의 삶과 존재를 ‘노예노동’과 ‘불법’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심지어 ‘진보’를 표방하는 원내정당들마저 행정기관의 자의적 판단으로 미등록이주민•난민을 장기 구금할 수 있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지는 일 또한 있었습니다.
사회가 혐오를 키우고, 극우세력이 그 혐오를 양분 삼아 성장하는 사회적 악순환을 이제 끊어내야 합니다. 혐오정치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는 그 길에 노동당이 사회적 소수자의 곁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