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약속시민대회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5-04-16 21:38
조회
10196


4월 12일 경복궁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약속시민대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기억과 애도의 광장을 지켜주셨습니다.

11년 전 오늘 우리 모두는 슬퍼하고 또 분노했습니다.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했던 그간의 한국 사회 전체가 세월호 참사에 책임이 있노라고,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이 없는 생명안전사회로 나아가자고 약속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11년, 한국 사회는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을까요. 오송 참사, 이태원 참사, 아리셀 참사, 사회적 참사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12일 집회의 슬로건은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잠시간의 추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11년 전 우리 사회가 했던 약속을 지키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의 기억으로 세상을 바꿉시다. 사회적 참사 없는 생명안전사회로, 노동당이 함께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