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전환연대회의 대선 경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5-04-17 11:03
조회
10154


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대선운동이 담대한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4월 16일 오늘 10시, 한화 본사 앞 거통고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장에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대선경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경선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백윤 대표는 “오늘 우리의 출발은 노동자 시민들과의 약속이자 선언”이라며, “△보수 양당 정치 타파 △윤석열 퇴진 광장의 염원을 이어가는 사회대개혁 △극우정치를 청산하는 평등정치”를 선언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또한 “독자적 진보정치 세력이 대선에서 끝까지 달려갈 것”이고, 대선 이후에도 기득권정치에 맞서는 평등정치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공농성 중인 김형수 거통고조선하청지회장 또한 하늘 위에서 확성기를 켜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형수 지회장은 “이 사회에 뿌리박힌, 노동현장의 차별을 걷어낼 때 비로소 민주주의가 완성되지만, 거대 양당을 포함한 그 어느 곳에서도 노동자들의 삶을 진정으로 걱정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주권자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올라왔다. 시민 모두가 진정한 주권자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경선을 거쳐 후보를 선출한 후, 5월 1일 노동절 대회에서 대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독자적 진보진영의 사회대전환 대선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선거인단 가입 기간 04.16.(수) 12시 ~ 04.26.(토) 20시 

○ 투표 기간 2025. 04. 27.(일) 09:00 ~ 04. 30.(수) 20시 

○ 가입비 1만원 이상(일시납) 

○ 카카오뱅크 3333-33-7907931 박중권

선거인단 참가 링크

https://bit.ly/나의_사회대전환_대통령을_내손으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출범 기자회견 이백윤 대표 발언]

함께 자리해주신 기자여러분, 동지여러분, 그리고 33일째 발도 뻗지 못하는 첨탑에서 처절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김형수 지회장님과 거통고조합원들, 말벌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상임대표이자 노동당 대표 이백윤입니다.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3당과 산별노조, 그리고 뜻을 함께 하고 있는 노동운동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윤석열 파면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수개월간 논의를 거쳐 마침내 조기대선 공동대응에 합의하고 그 소중한 결실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노동자 시민 여러분들께 그 역사적 출발을 알리게 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고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우리의 출발은 크게 세가지 노동자 시민들과의 약속이자 선언입니다.

첫째, 보수 양당 정치 타파 선언입니다. 작년 총선 2차 비례위성정당 사태 이후, 보수양당정치가 망쳐놓은 대한민국, 편법과 꼼수가 아무렇지도 않게 정치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정치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염원과 바램을 더 크게 이어가겠습니다. 

둘째로, 윤석열 퇴진 광장의 염원을 이어가는 사회대개혁 선언입니다. 

윤석열의 친위군사쿠데타 이후 광장은 불안정노동자, 여성과 성소수자, 장애인, 학생과 청년들이 이끌었습니다. 그 중에는 이민을 고민하는 청년,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던 소수자들, 부당한 노동련실에 맞서 하늘로 올라간 고공농성자들과 노동자들이 다시 희망을 부여잡는 심정으로 광장에 함께 했습니다. 이들에게 그리고 이 땅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사회대개혁은 안되면 말고가 아니라 삶과 생명을 이어가는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극우정치를 청산하는 평등정치 선언입니다. 

극우세력의 출몰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극단적인 사회불평등, 어디에도 기댈곳 없는 불안한 삶이 만든 극우파시즘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시민들의 삶을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로 나아가는 길 뿐입니다. 극우정치의 자양분이 되는 차별과 불평등구조를 타파하는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보수양당정치로부터 독자적인 진보정치 세력이 대선에 나섭니다. 

저희는 끝까지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대선 이후 기득권정치에 맞서는 평등정치가 노동자 시민들의 삶에 진정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 한걸음한걸음에 더 많은 단체, 더 많은 뜻을 가진 노동자 시민들이 함께 달려와 주십시오. 새로운 세상, 달라진 한국사회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