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홍세화 1주기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5-04-21 19:14
조회
10242

홍세화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4월 18일 오전 11시 추도식부터 오후 7시 열린 추모문화제까지, 노동당 당원들이, 그리고 여러 노동자 시민들이 홍세화 선생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생전 마지막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석열이 강조하는 ‘자유’, 즉 ‘오염된 자유’가 시민을 고객화하는 것을 선생님께서는 걱정하셨습니다. 선생님 떠나신 지 1년, ‘오염된 자유’를 퍼뜨리던 윤석열은 시민들의 심판을 받고 파면되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 순간을 선생님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만 파면 이후의 세계는 선생님의 꿈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고 팔 자유가 아닌 존엄할 자유가 있는 세상으로, 지워진 사람들의 자리가 있는 세상으로, 성장이 아닌 성숙이 있는 세상으로.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 꿈과 열정으로 언제나 우리 가슴 속에 함께하는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세상으로 노동당이 당당히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