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끝장내자 - 페미니즘, 연대투쟁, 기후정의, 평화와 해방으로!
페미니즘 정치로 지키자 민주주의!
윤석열을 끝내자! 가자! 기후정의!
페미니즘 정치, 연대투쟁의 힘,
기후정의, 평화와 해방을 통해
윤석열을 끝장내기 위해 열심히 뛰었던
노동당의 2월 2주차 윤석열 퇴진 실천 일정들을 브리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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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수요일


[윤석열 퇴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페미-퀴어와 함께! 혐오는 퇴진, 평등은 전진]
2월에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월의 첫 수요일인 5일에는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퀴어 네트워크”의 주관으로 <페미-퀴어와 함께! 혐오는 퇴진, 평등은 전진> 집회가 종각역 5번출구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페미니즘 정치로 민주주의를 지켜내자는 결의와 함께, 노동당 당원들이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물리적 폭력을 동원하며 민주주의의 기반 자체를 흔들고 있는 극우 세력. 이들은 여성과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를 중심축으로 결집하고 있습니다. 쿠데타 옹호와 반민주 행위 선동으로 연일 물의를 빚고 있는 한 인터넷 강의 강사가 극우 세력의 주요한 스피커 중 하나로 떠오른 계기가 바로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는 영상이었습니다. 윤석열 구속 직후 서부지법에서 폭력을 선동, 행사한 주요 인물들 역시 안티페미니즘을 주요 컨텐츠로 삼던 극우 유튜버들이었습니다.
혐오로 뭉친 극우 세력들이 지키고자 하는 윤석열 정권 역시 태생부터 반여성, 반인권적인 정권이었습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한 윤석열은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여성가족부를 개점휴업 상태로 만들어버림으로써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그의 세계관을 반영하듯, 대선과 지선 이후 각 지자체의 성평등 부처와 예산은 대폭 축소되거나 아예 사라졌습니다. 윤석열 본인 역시 ‘격노’와 ‘호통’이 일상인, 극도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통치 스타일을 숨기지조차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패는 폭력적 남성성의 실패이며, 지금의 민주주의 위기는 평등과 호혜에 기반한 공동체를 만들지 못한 가부장적 한국 사회의 실패입니다.
폭주하는 남성성을 넘어서는 페미니즘 정치로 우리의 민주주의를 재설계해야 합니다. 미래의 또 다른 윤석열을 막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권위적이고 혐오적인 기존의 정치 구조를 뿌리부터 뒤집는 것이고, 극우 세력의 결집을 막는 유일한 방법 또한 이들의 구심점인 차별과 혐오가 우리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성혐오정치를 탄핵하고, 페미니즘 정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노동당이 그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2월 8일 토요일


[무지개조선소 연대투쟁호 진수식]
한화오션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농성을 진행 중인 한화 본사 앞 무지개조선소에서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고 이름지은 연대투쟁호의 진수식이 열렸습니다. 노동자와 시민이 서로 동지로 만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연대의 따뜻함을 드러내는 무지갯빛 연대투쟁호는 진수식 이후 윤석열 퇴진 범시민행진이 진행되는 광화문까지 항해했습니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투쟁이 죄가 되지 않는, 연대와 해방의 세상으로 노동당이 함께 연대투쟁호 타고 갑니다!



[민주주의 기후정의 광장]
광화문 월대 앞에서 열린 <민주주의 기후정의 광장> 집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4대강 사업 부활과 핵폭주로 시작하여, 산업전환과 기후재난을 모두 방기하는 무책임으로 끝난 윤석열 정권은 그야말로 기후악당 정권이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거치며, 재생에너지 전환은 더욱 어려워졌고, 에너지 민영화는 성큼 다가왔으며, 부정의한 산업전환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벼랑 끝으로 밀려났습니다. 윤석열 하나만 탄핵한다면, 기후악당 윤석열이 남기고 간 우리 사회의 기후부정의들이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윤석열뿐 아니라 4대강을, 송전탑을, 신공항을, 핵발전을, 민영화를, 부정의한 산업전환을 모두 탄핵해야 합니다. 기후부정의를 탄핵하고, 노동자의 삶과 공공재생에너지가 있는 기후정의 체제로의 전환을 이뤄냅시다!

[해방은 가둘 수 없다! 팔레스타인 독립운동가 전원 석방하라! -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집회]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는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청계천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가자 지구 주민 집단이주” 발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자 지구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역사와 삶이 녹아들어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터전입니다. 미국 대통령도, 이스라엘 총리도, 팔레스타인인 본인들이 아닌 그 누구도, 팔레스타인인들의 땅과 운명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다, 이제는 가자 지구에서 주민들을 쫓아내고 부동산 개발을 통해 이윤을 올리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미국에 분노의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는 한국의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세계적 민주주의 위기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평화보다 경제적•정치적 이득을 우선시하고,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며, 차별과 혐오를 무기 삼고 있는 이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한국은 또한 제국주의 세계질서 아래에서 서로의 학살과 착취에 서로 공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 후원국이며, 한국은 서안 지구 주민들의 집을 부술 건설 장비와, 가자 지구 주민들을 죽이는 무기를 이스라엘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죽음의 연결고리를 윤석열은 그동안 “가치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왔습니다. 한국에서의 민주주의 위기와 팔레스타인에서의 집단학살은 이렇게 연루되어 있으며, 팔레스타인 해방이, 제국주의의 종식이 윤석열 퇴진 투쟁과 함께 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에야, 한국에 사는 우리들 역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윤석열도, 전쟁과 집단학살도, 제국주의도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