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하고 평등세상으로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4-12-26 09:39
조회
11717


크리스마스 선물은 윤석열 없는 평등세상으로! 성탄절인 어제 오후 5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퇴진하고 평등세상으로” 집회가 열렸습니다. 노동당 당원들과 성소수자위원회 회원들도 집회에 참여해 평등세상을 향한 열망을 함께 나눴습니다.


성탄절 휴일에도 2천 명이 모인 어제의 서울 거리는 그야말로 탄핵 정국 속 겨울 퀴퍼였습니다.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거리로 나온 2천 명의 사람들, 2천 개의 소망은 광장의 꿈이 윤석열 퇴진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2천년 전, 팔레스타인 땅에서 태어난 한 청년 건설노동자의 삶을 돌아보며, 윤석열 정권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였던 건설노동자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윤석열은 “건폭” 프레임을 동원해 건설노동자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이들의 노조할 권리를 공격했습니다.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분신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였습니다. 혐오의 문제가 곧 노동과 민생의 문제이며, 혐오받지 않을 권리야말로 “먹고 사는”, 아니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윤석열 뿐만 아니라 윤석열을 만든 혐오정치를 탄핵하고, 박근혜 탄핵 이후 모두에게 절망감을 주었던 ‘나중에’를 탄핵해야 합니다.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보장이, 차별금지법이, 여성노동의 가치 인정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권리 보장이, 학생인권법이 탄핵의 완성입니다. 우리의 탄핵을 함께 완성합시다. 노동당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