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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이 만드는 다른 마포는 어떤 모습일까요? 후보들이 직접 지역의 주요 공간을 돌아 봤습니다. 



1. 도시를 바꾸자. 


데이비드 하비는 <반란의 도시>에서 자본은 위기 때마다 도시를 경유하며 돌파구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도시를 바꾸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도시를 시민에게 돌려주고, 노동의 관점을 입혀 불안정한 삶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불안한 노동, 불안한 거주지, 불안한 장사. 정주가 불가능한 도시는 끊임없이 난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6번째 자치구, 마포구 공덕역에 위한 경의선 공유지에서 쫓겨난 사람들의 연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현역 인근에서 강제집행으로 쫓겨난 아현포차도 있습니다. 이곳은 공유재인 공원의 개발권을 대기업에게 넘긴 공공성 박탈의 장소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의 심장 마포구에서 도시권을 확장시키는 활동, 노동당이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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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함께 만드는 마을 


까페 우리동네 나무그늘. 염리동에 자리한 나무그늘은 마을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활동 뿐만 아니라 구정, 시정에 다양한 방식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에도 활방하게 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화폐를 비롯한 여러 실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역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우선 불안정한 삶의 조건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중앙정치에 개입하여 존재감을 증명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노동당이 가장 적은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소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서부터 차근 차근 존재감을 인정받고 활동기반을 다지고 그 노력의 성과로 당원들의 힘을 모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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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생, 보전, 순환


흔히들 공터라 불리우던 공유공간이 어느새 모두 사라져 도시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반면 개발주의로 인한 무한 확장으로 오래된 것들은 가차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시 재생을 들고 나왔습니다. 재생은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말인데 이 도시 재생이 무늬만 바꾼 재개발로 둔갑하는 곳도 있습니다. 진정한 재생은 우리 삶을 돌보는 문화, 이윤보다 우선하는 장소의 맥락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동네라는 말 자체가 사라진 서울. 삶의 역사가 끊임없이 지워지는 서울. 우리는 이 집단적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동교동 삼거리에 있는 공씨책방을 찾았습니다. 서울시가 미래유산이라고 지정한 곳입니다. 인터넷서점이 들어섰고, 합정에는 알라딘 헌책방이 들어왔고, 곧 교보문고가 들어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까지 겹쳐 건물주가 도저히 말도 안되는 임대료 인상을 내걸고 나가라고 합니다. 명도소송이 예상되고 어쩌면 강제집행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미래유산을 지정한 서울시는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미래유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 책정도 없이 생색내기용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진정으로 재생하며 그것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달되고, 공간이든 사람이든 소모하고 나면 쉬어가며 순환할 수 있는 도시를 꿈꿉니다. 당원과 당활동가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노동당이 함께 성장하고 쉬고 순환하며 튼튼한 진보정치의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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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정감시


지역에서 의미 있는 정치세력이 되기 위해서, 지방선거를 차곡 차곡 준비하기 위해 마포구청과 구의회에 대한 감시와 개입이 일상적으로 필요할 때입니다. 서울시당이 진행했던 <구청이 들썩들썩> 프로그램을 통해 조례/예산 분석, 정보습득, 대항논리 구성 등 구정감시를 위한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를 더 발전시켜서 마포구청을 상대로 분석, 개입, 대응하는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마포구청에 비해 별다른 여론화 수단을 갖고 있지 못한 사람들에게 노동당이 유용한 채널이 되어야 합니다. 아현포차에서 노웅래 의원 면담을 추진하고 그 힘으로 마포구청까지 협상 테이블로 끌어냈던 것도 정당이 가진 장점을 잘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5.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준비했던 장소가 너무 많아 다 돌지는 못했습니다. 망원시장, 마포구청, 노을공원 등을 돌며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앞으로 계속 들려드리겠습니다. [다른마포]를 만들기 위해 출마한 후보들을 기억해 주세요. 다른 마포, 맘편한 마포, 색다른 마포, 신나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즐겁게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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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마포] 각 후보 출사표

위원장 후보 기호 1번 나동혁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1308
부위원장 후보 기호 2번 김준->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4964
대의원 일반명부 기호 1번 한소영(공기)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1473
대의원 일반명부 기호 5번 경성수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1610
대의원 여성명부 기호 1번 강현주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1290


>> [다른마포] 지지글 모음

- 우리동네 나무그늘 김성섭(마포당원) 

나동혁 지지글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5451

경성수 지지글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5448
한소영(공기) 지지글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5443


- 두리반 유채림 작가 

경성수 지지글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5505


- 인디뮤지션 단편선(마포당원)

나동혁, 경성수, 한소영(공기) 지지글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5707


- 평화단체 전쟁없는세상 상근활동가 이용석

나동혁 지지글 ->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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