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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도 안했는데 병역거부자이자 오랜 친구이자 기아타이거즈 왕팬인 이용석(비당원)님이 지지글을 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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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동당원이 아니지만, 그래도 나동혁이 노동당 마포당협 위원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지글을 쓴다. 나동혁이 내 친구여서 마포당협 위원장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조은이 아무리 내 친한친구라도 그가 어느 당이든 당협 위원장으로 출마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릴 것이다. 나동혁을 지지하는 건 지역에 기반을 둔 진보정당의 정치인으로 그가 퍽 잘해낼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1. 늘 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나동혁은 스스로도 말하는 바 후천적 노력형 평화주의자, 비폭력주의자다. 
내가 나동을 처음 본 건 2000년대 초반, 학생운동 시절이었다. 그 시절 나동혁의 모습은 평화주의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당시에는 많은 학생운동권이 평화주의와 거리가 멀긴 했지만 나동혁은 특히 더 멀었다.

나동혁이 병역거부를 만나고 좀처럼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평화주의를 받아들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나는 옆에서 지켜봤다. 다른 병역거부자들보다 배는 더 노력했을 거다. 그는 늘 배우려 했고, 바뀌기 위해 노력했다. 잘 나가는 단체가 있을면 저들은 왜 활력이 넘치는지 살펴보려했고,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찾아보려 했다.

이건 나동혁이라는 개인의 삶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봤기 떄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는 부족한 게 많지만 늘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뛰어난 사람보다는 늘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진보정당의 본연의 모습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나동혁'이기 때문에 지지한다.


2. 지역운동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나는 뿌리내린 지역 공간이 없었다. 집은 그저 잠을 자고 나오는 곳일 뿐, 동네에서 무언가 사회 운동을 해 볼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내 주된 활동 무대는 늘 전없세였다. 하고 싶은 말은 나는 지역운동에 대해 고민도 깊지 않고 쥐뿔도 모른다는 거.

그걸 전제로 이야기를 하자면, 나동은 언제부턴가 지역운동에 관심을 보였다. 진보신당 당원이 된 이후였을 거다. 대학시절에도 나동혁은 열성적인 사회당 당원이었지만 그 당시에 그에게선 지역운동에 대한 고민을 보이지 않았다. 망원동에 정착하고 진보신당 당원이 된 이후부터 그는 지역운동으로서 진보정당 운동을 고민하기 시작하더니 점차 활동을 늘려갔다. 그러더니 지역운동을 더 배우고 싶다고 홍우주 협동조합에 들어갔고, 그가 지역운동에 관심을 둘 수록 전없세 활동은 점점 등한시했다!!! 그렇지만 나는 나동의 관심사가 옮겨가고 활동 공간이 바뀌는 과정이 퍽 건강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뭐 모든 병역거부자가 병역거부 운동을 해야 하는 건 아니고, 단체 창립멤버라고 죽을때까지 그 단체에서만 활동해야하는 건 아니니.

아무튼 지역운동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 내가 나동혁이 지역운동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계획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가 평화운동에서 지역운동으로 관심과 활동이 옮겨가는 과정을 보자면 나는 그를 응원하고 싶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마포구민도 아니고 노동당원도 아니고. 그러니 내가 이런글을 쓴다한들 나동혁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나동혁이 노동당 마포당협 위원장이 되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그게 나동혁에게도, 노동당에게도, 마포구에게도 좋은 일이라 확신한다. 전없세로선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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