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8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탁도 안했는데 병역거부자이자 오랜 친구이자 기아타이거즈 왕팬인 이용석(비당원)님이 지지글을 써주셨습니다.

---------------------------------------------------
나는 노동당원이 아니지만, 그래도 나동혁이 노동당 마포당협 위원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지글을 쓴다. 나동혁이 내 친구여서 마포당협 위원장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조은이 아무리 내 친한친구라도 그가 어느 당이든 당협 위원장으로 출마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릴 것이다. 나동혁을 지지하는 건 지역에 기반을 둔 진보정당의 정치인으로 그가 퍽 잘해낼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1. 늘 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나동혁은 스스로도 말하는 바 후천적 노력형 평화주의자, 비폭력주의자다. 
내가 나동을 처음 본 건 2000년대 초반, 학생운동 시절이었다. 그 시절 나동혁의 모습은 평화주의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당시에는 많은 학생운동권이 평화주의와 거리가 멀긴 했지만 나동혁은 특히 더 멀었다.

나동혁이 병역거부를 만나고 좀처럼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평화주의를 받아들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나는 옆에서 지켜봤다. 다른 병역거부자들보다 배는 더 노력했을 거다. 그는 늘 배우려 했고, 바뀌기 위해 노력했다. 잘 나가는 단체가 있을면 저들은 왜 활력이 넘치는지 살펴보려했고,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찾아보려 했다.

이건 나동혁이라는 개인의 삶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봤기 떄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는 부족한 게 많지만 늘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뛰어난 사람보다는 늘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진보정당의 본연의 모습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나동혁'이기 때문에 지지한다.


2. 지역운동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나는 뿌리내린 지역 공간이 없었다. 집은 그저 잠을 자고 나오는 곳일 뿐, 동네에서 무언가 사회 운동을 해 볼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내 주된 활동 무대는 늘 전없세였다. 하고 싶은 말은 나는 지역운동에 대해 고민도 깊지 않고 쥐뿔도 모른다는 거.

그걸 전제로 이야기를 하자면, 나동은 언제부턴가 지역운동에 관심을 보였다. 진보신당 당원이 된 이후였을 거다. 대학시절에도 나동혁은 열성적인 사회당 당원이었지만 그 당시에 그에게선 지역운동에 대한 고민을 보이지 않았다. 망원동에 정착하고 진보신당 당원이 된 이후부터 그는 지역운동으로서 진보정당 운동을 고민하기 시작하더니 점차 활동을 늘려갔다. 그러더니 지역운동을 더 배우고 싶다고 홍우주 협동조합에 들어갔고, 그가 지역운동에 관심을 둘 수록 전없세 활동은 점점 등한시했다!!! 그렇지만 나는 나동의 관심사가 옮겨가고 활동 공간이 바뀌는 과정이 퍽 건강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뭐 모든 병역거부자가 병역거부 운동을 해야 하는 건 아니고, 단체 창립멤버라고 죽을때까지 그 단체에서만 활동해야하는 건 아니니.

아무튼 지역운동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 내가 나동혁이 지역운동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계획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가 평화운동에서 지역운동으로 관심과 활동이 옮겨가는 과정을 보자면 나는 그를 응원하고 싶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마포구민도 아니고 노동당원도 아니고. 그러니 내가 이런글을 쓴다한들 나동혁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나동혁이 노동당 마포당협 위원장이 되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그게 나동혁에게도, 노동당에게도, 마포구에게도 좋은 일이라 확신한다. 전없세로선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노동자대회 행사 알림 file 노동당 2017.02.21 192
공지 [특검연장 박근혜구속 만인선언운동] 참여안내/서명지 file 노동당 2017.02.17 112
공지 [노동당] 연속강좌 : "기본소득 톡톡" 행사 안내 file 노동당 2017.02.10 1317
공지 [박근혜퇴진투쟁 상황판(170217)] 2/18(토) 박근혜퇴진 16차 범국민행동 file 노동당 2016.10.28 27857
74444 [수정공지] 청소년위원회 준비위원회 소집 공고 new 로자바 2017.02.23 31
74443 인천 당기 제 17-02-15호 결정에 대해 당규 제 4호 당기위원회 규정 11조에 따라 중앙당기위원회에 이의신청합니다 new 人解 2017.02.23 143
74442 [대구시당] 당원,비당원 누구나 함께하는 대구동수성구당협 "여성주의영화보기"모임 2월 이야기 file 민뎅 2017.02.22 135
74441 원주,횡성 당원협의회 총회 강원좌파 2017.02.22 119
74440 "미래에서 온 편지 " 구독자 분들에게 김강호 2017.02.22 232
74439 '노동' 당과 아르바이트 '노동'자 -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에 있어서 이태강 2017.02.22 217
74438 평화캠프 상근자? 아니면 김길오씨 장난감 회사 소속 직원? 1 이도 2017.02.21 443
74437 이갑용 대통령 후보를 희망합니다. 최종문 2017.02.21 290
74436 [청소년위원회(준)] 청소년위원회 준비위원회 소집 공고 2 로자바 2017.02.21 436
74435 [인천시당] 일방매각 철회! 고용보장쟁취! 동광기연 결의대회에서 투쟁기금 전달했습니다. 인천시당 2017.02.21 50
74434 (노동당 의정부) 제3회 최인영 장학금 수여식 안내 느림나무 2017.02.21 104
74433 [울산시당 동구당협 당보]빼앗긴 현장의 봄을 되찾아 옵시다 file 울산광역시당 2017.02.21 79
74432 메갈(워마드)식의 혐오문화와 선을 긋는 여성주의로 나아가야 한다. 3 update 이도 2017.02.21 250
74431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청년당원 토론회 진행했습니다. 3 file 프로폴리스 2017.02.20 494
74430 [우리에겐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테러리스트가 필요하다] 1 변신 2017.02.20 517
74429 [당 쇄신이 필요하다] : 우리에겐 무지개색의 평등이 필요합니다! 민주(´*`) 2017.02.19 306
74428 [서울강동]2월 24일 당원모임합니다. 1 산처럼 바다처럼 바람처럼~ 2017.02.19 147
74427 [여성위원회 카드뉴스] 지금이 그 나중이다 1 file 여성위원회 2017.02.19 147
74426 여성위원회의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12 프쨩 2017.02.18 927
74425 여성위원회에서 강남서초당협 위원장, 부위원장 후보께 공개질의 드립니다. 1 여성위원회 2017.02.18 460
74424 떠돌이별 님께 : 그대의 개종에 반대함 마.고 2017.02.18 326
74423 의정부 열린시민 강좌 안내 file 느림나무 2017.02.18 108
74422 [대전시당 비대위 논평]까도 까도 또 나오는 불법, 핵 마피아들의 부당거래 규탄한다 대전광역시당 2017.02.18 160
74421 [독자모임] 기관지위 해산사태에 관한 촌평 1 마.고 2017.02.18 394
74420 여기가 정당인줄 알았는데 교회였군요..진작에 말을 하시지.. 떠돌이별 2017.02.18 5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64 Next
/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