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합니다.

by 붉은혜성 posted Jul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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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정당에서


배려보다 배제를

단결보다 단절을

책임보다 책망을


더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국내유일 좌파정당이라는 자존심

저는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았음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 안에서 더 나은 민주주의와 더 따뜻한 정치를 보고 싶었습니다.

억울한 이들 옆에서 같이 울어주는 게 아니라, 대신 싸워주는 게 아니라, 그들이 억울할 일이 없도록 해야하는 게 정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노동당은 이미 제가 생각하는 궤도와는 많이 다른 길에서 달리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에 탈당합니다. 



[서울 용산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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