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10회 차
10일 이경자 부대표는 광화문에 위치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10회 차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경자 부대표는 마이크를 들고 "영화 판도라는 그냥 영화가 아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지금이 탈핵을 정치권에 요구할 적기다. 박근혜를 끌어내고 탈핵사회로 가자."고 말했다.
판도라 관객수가 400만 명에 달한다. 이러한 흥행 뒤에 숨겨져 있는 건 핵발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일 거다. 오늘 삼척 핵발전소 백지화 및 탈핵을 촉구하는 도보순례가 시작됐다. 계속되는 지진에 경주에서는 월성원전 가동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탈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7년은 탈핵 원전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