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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여성위원회


모두의 당,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노동당 여성위원회는 차별을 종식하고 소수자 감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는 전 지구적 규모로 국적을 넘어 세계를 양극화시키고 있습니다. 거대한 둘의 만남은 인종, 성별, 장애, 성적지향, 민족 등의 문제에 위계와 차별의 질서를 부여하며 우리를 끊임없이 압박합니다. 그런 반면, 오늘의 탈근대 사회에서 ‘보편’의 언어는 힘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노동당 여성위원회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진보 운동이 누구의 시각과 경험에서 비롯되는지부터 고민하며 생각의 걸음을 내딛습니다. 노동당 여성위원회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한 진보정당 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성차별을 비롯한 각종 차별에 저항하며, 소수자 감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노동당 여성위원회는 여성·소수자의 삶과 일상을 투쟁의 언어로 재구성합니다.

여성과 소수자에게 차별적인 노동‧가족‧섹슈얼리티는 특별한 하나의 사건보다는 당사자들의 생애 전반에 걸쳐 끊어지지 않는 곡선의 형태로 등장합니다. 신자유주의적 노동 정책은 노동 시장 양극화를 통해 노동자를 서열화하고 착취하지만, 그 중에서도 부차적 노동자로 간주되는 여성 노동자들은 특히 불안정‧비정규‧저임금 노동 영역에 다수 분포되어 있습니다. 여성, 불안정노동, 비정규직 등 중첩되는 소수자성들을 짊어진 여성 노동자는 그로 인한 차별과 폭력 또한 두 배, 세 배로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 노동자가 겪어내는 현실에 대한 이해는 아직도 수십 년 전에 머물러, 탁상공론 속에 당사자의 목소리는 묻히고 사라집니다. 돌봄, 감정, 서비스직 노동 등 여성 집중 노동 영역에 대한 가치의 재평가와 함께, 일-가족 양립에 대한 제도적 요구와 인식의 변화가 시급합니다. 여성의 문제는 단순히 ‘정책’이나 ‘사회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전제로 합니다. 출산 여성에게 노동정책과 가족정책이 분리될 수 없듯,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들에게 노동 정책과 섹슈얼리티 관련 정책 역시 분리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노동당 여성위원회는 거대 담론이 배제해버린 여성들의 삶과 일상을 투쟁의 언어로 재구성하고, 담론화하여 남성중심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향합니다.  


노동당 여성위원회는 당의 안과 밖에서 광장을 만들어나갑니다.

커져가는 여성혐오와 더불어 잇달아 드러나는 진보진영 내 폭력적 사건들을 성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논의와 실천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노동당 내 다양한 여성주의 쟁점들에 대한 말하기가 다시 시작되어야 하며, 이는 진보정당운동에 여성주의 운동을 '더하는 것'을 넘어, 운동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실현되어야 합니다. 여성과 소수자 개인의 삶과 피해에 대한 현실 인식은 분노를 만들지만, 개인을 넘어 세력화된 분노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됩니다. 여성주의 정치세력화는 개인적인 것이 곧 정치적인 것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므로 진보정당 내 여성주의 운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페미니즘은 각각의 경험과 언어를 통해 늘 새롭게 구성되는 ‘과정’ 중에 있기에, 단일한 원칙과 언어만으로는 규정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동당 여성위원회는 그것들을 함께 사유하고, 경합하고, 교차하는 ‘광장’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는 당의 안과 밖을 횡단하고, 경계와 경계 위를 넘나드는 페미니스트 정치의 시작이자 핵심입니다. 

 

‘노동당은 여성주의 정당’이라는 수사를 넘어 실천으로!


이제 ‘여성주의’ 혹은 ‘여성의 더 나은 삶’을 표방하지 않는 정당은 없지만, 역설적으로 ‘당위’가 되어버린 여성과 소수자의 영역은 이론과 실천보다 ‘관념’에 그쳐있는 경향을 보입니다. 누군가는 이미 ‘폐허’가 되어버렸다고 조롱하는 운동사회, 바로 지금 여기에 무너진 것을 추스르며 빈칸을 드러내고 채워가는 우리, 여성주의자, 노동당 여성위원회가 있습니다. ‘노동당은 여성주의 정당이다’라는 선언 정도의 낭만적인 수사에 그치지 않고, 긴 호흡으로 위원회의 안정적 기반을 세워나가면서, 우리가 발 디딘 이곳에서부터 여성주의의 광장을 넓혀나가는 여성위원회가 되겠습니다. 함께 길을 만들어나갈 동지들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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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원회 주요 활동(2017년 예정)>


● 정기적인 여성주의 관점의 논평 게시


● 당내 규약 및 정책의 성인지적 검토


● 2018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정책세미나, 여성당원 캠프 개최 


● 강좌 및 페스티벌 등 부문위원회 합동사업 진행 


● 여성당원 인터뷰, 페미니즘 독후감, <남성성들> 글 연재 등


●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등 당내 성폭력 대응 및 의견 제시 



<여성위원회 가입 절차>


당원이면 누구나 여성위원회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입당원서 또는 홈페이지 당원정보에 희망부문위원회로 여성위원회를 선택해주세요. 


문의 : 노동당 여성위원회: laborpartyfem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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