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후보

최저임금1만원, 이제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후보 사진.JPG


Extra Form
후보자 구교현
출마명부 비례대표 선거 후보
소속당부 서울 마포당협
주요경력 - 현 노동당 대표
- 알바노조 1기 위원장
- 전 장애인교육권연대 조직국장
- 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중앙위원
- 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이사
출마의 변 우리의 현재를 생각합니다.
진보정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노선을 두고 오랜 기간 다투는 모습은 지지자들의 피로를 유발했습니다. 닥쳐오는 현안에 급급하다보니 현실정치 장벽을 무너뜨릴 전략을 치밀하게 설계하지 못했습니다. 나쁜 정부, 썩은 정치에 대한 비판만 강조되고 대안은 묻혔습니다. 생존의 위기에 처한 노동자 서민과 함께하는 활동은 안타깝게도 세상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진보정당은 믿고 맡길 만 하다는 신뢰를 주지 못했습니다.

정치의 현실은 암담합니다.
새누리당이 저지른 만행은 도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새누리당과 다르다는 더민주당은 정치의 진입장벽은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무더기 사표를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이기주의를 자극할 뿐인 소선거구제는 그대로 두고, 다른 정당이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비례대표는 되레 줄여버렸습니다. 새누리-더민주당의 독점체제에서 의미 있는 비판과 견제는 불가능합니다. 더민주당과 다르다는 정의당은 더민주당과 야권연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더민주당 후보들과 정의당 후보들의 차이는 희석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여전히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등 사이에서 최악이냐 차악이냐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치는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음을 느낍니다. 비판에도 귀를 열도록 만드는 힘, 사태의 근본을 고민하도록 만드는 힘,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애쓰게 하는 힘, 처참한 울분과 마주하게 하는 힘이 있음을 느낍니다. 돈과 권세만 쫓는 정당은 거짓으로 치장한 정치인을 만듭니다. 평등·평화·생태사회를 바라보는 노동당에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치인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정치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제게 주어진 역할을 고민해 봅니다.
제 삶에 고민이 시작된 순간들이 있습니다. 친구를 석방하라며 돌을 던지던 대학생과 마주했을 때, 장애자녀보다 하루 더 살 수 없다는 부모들과 천막을 치면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외쳤던 늦은 밤 집회에서, 알바들의 노조를 선언했던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 선거 결과를 확인했던 그 순간, 살만한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다음을 알 수 없는 답답함만 잘 견딜 수 있다면, 어떤 비판도 담담히 들을 수 있는 ‘멘탈’만 가지게 된다면 해답은 갈수록 분명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밑바닥 노동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야당도 노동계도 비정규직의 끝자락에 있는 아르바이트 노동 문제는 말하지 않습니다. 야당은 노동개악 저지에 힘을 쓸 뿐, 노동계도 쉬운 해고 반대에 힘을 쓸 뿐, 이미 개악된 일터에 출근하고 늘 해고를 걱정해야하는 노동자의 현실은 잘 다뤄지지 않습니다. 우리사회 노동의 미래는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권리를 넓히는 운동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최저임금1만원, 국회안건으로 올려놓겠습니다. 일하는 시간, 줄여나가겠습니다. 사용자의 불법, 처음부터 막겠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도록 중소상공인을 살리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일자리가 불안한 노동자로부터 가장 먼저 신뢰받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독점정치에 구멍을 뚫겠습니다.
국회의원 소환제를 만들고 특권 폐지에 집중하겠습니다.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으로 정치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여론을 만들고, 법적 쟁점을 만들고, 결정권한을 가진 의원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압박해 결과를 내겠습니다. 노동당이 설계한 노동 정책은 독점정치의 구멍을 키워 진보 정치인들이 마구 들어와야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당 맨 마지막 비례후보가 되고 싶습니다.
당 대표인 제가 비례후보 선출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저 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출마해서 이번 기회에 당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마자가 많지 않고 이번 선거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이상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신 맨 마지막 비례순번이 되어 최대한의 득표를 얻기 위해 뛰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당원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어떤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동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실업에 괴로워하는 청년들이 가장 많은 정당. 구조조정 대량실업에 내몰린 정규직 노동자와 늘 해고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함께 가입하는 정당. 건물주 횡포에 쫓겨나는 상인과 최저임금 받는 알바가 함께 지지하는 정당. 일터에서 차별받는 소수자들이 함께하는 정당. 노동당은 노동개악 시대를 넘어 노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입니다. 노동당을 대표해 누군가 말해야 하는 문제, 누군가는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를 들고 국회로 향하겠습니다. 바꿔야 한다는 당위 보다 어떻게 바꿀 것인지 계획을 들고 경쟁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공통질문 1) 1. 한국 사회의 위기가 여러 층위에서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노동당이 특별히 주목해야 하는 현재의 정세는 무엇이며, 그러한 정세 인식에 따라 향후 2-3년의 시간 범위 안에서 당이 집중해야 할 전략 과제를 설명해 주십시오.

불안정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악의 노동조건을 가진 아르바이트 노동의 경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기성 정당과 노동계는 아르바이트와 같은 불안정한 일자리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최신 노동이슈를 주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최저임금1만원, 휴게시간 유급화, 5인미만 차별철폐 등을 이슈화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른 경제체제를 제시해야 합니다. 전국적인 조직망을 통한 노동상담소 운영, 포착되는 이슈를 토대로 한 대안제시, 조직화 사업 전개 등이 필요합니다. 노동당은 불안정 노동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당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노동당에게 2016년 총선의 의미, 얻어야 할 목표가 무엇이며, 그 목표를 위해 비례대표 후보로서 자기 역할과 포부를 밝혀주십시오.

노동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석을 목표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당의 전략지역구인 울산 동구는 28년 재벌정치를 이번엔 바꿔보자는 열망이 노동당 이갑용 후보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노동자가 유권자의 65%에 달하는 상황에서 동구에 위치한 여러 노동조합들이 이갑용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동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내에 불어 닥친 구조조정 바람은 회사만을 위해 일했던 노동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동구에는 야권 후보로 이갑용 후보를 포함해 4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중 이갑용 후보의 경쟁력은 어느 후보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노동자 국회의원 당선의 필요성을 알려나가겠습니다.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국회의원의 당선을 지지하는 여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울산 동구에서 단 1표라도 이갑용 후보를 지지가 나올 수 있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새로운 지지자들을 만나야 합니다.
‘알바들의 노동당’을 컨셉으로 여러 홍보활동을 기획하겠습니다. 정기적인 캠페인, 기획 실태조사, 최저임금1만원의 실현방안을 제시하고 여타 정당 후보자들과 공동 입법공약으로 제시하는 활동을 벌이겠습니다. 청년단체·여성노동자 단체와 정책협약, 공동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다른 이슈인 장애·성소수자 노동권의 문제에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 하겠습니다.


3. 어떤 계기,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 노동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서게 됐으며 당 운동의 확장 발전이나 자신의 운동의 성장을 위한 계획이나 희망을 밝혀 주십시오.

가장 마지막 비례순번을 받고 싶습니다.
이번 총선은 노동당의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일 기회입니다. 당원확대와 사회연대를 통해 다음 정치일정을 향한 일정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당을 책임지는 대표로서 선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노동당은 ‘노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정규직과 노조 없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머지 야당들은 독자적인 구상 없이 반 새누리당만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민주노조 운동은 자본과 정권의 강한 탄압을 받고 있고 조직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노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노동당이 추구하는 ‘노동시간 단축’은 노동의 미래에 핵심 요소입니다. 노동시간 단축은 궁극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을 줄이고, ‘돈과 상관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1만원 + 기본복지·기본소득은 이를 위한 수단입니다. ‘노동의 미래’를 위해선 불안정 노동의 조직화도 중요합니다. 이미 노동당의 많은 당원들은 아르바이트 노동과 같은 새로운 노동자 조직화 사업을 벌이고 있고,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민주노조 운동의 혁신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자 투쟁의 현장에도 노동당 당원들이 헌신적으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한국 정당 중 ‘노동의 미래’를 선도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당은 새로운 사회운동의 ‘보고’가 되어야 합니다.
안녕들하십니까, 가만히있으라 등의 이슈를 주도한 청년들, 알바노동자 운동, 임차상인 운동,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운동, 민주노조 혁신,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모두 노동당의 당원입니다. 제가 대표가 된 이후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저도 당원입니다”라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이 힘을 더욱 확장해야 합니다. 새로운 사회운동을 꿈꾸는 사람들이 노동당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재정적·이론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당이 사회운동의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운동 현장에서는 언제나 당면한 문제에만 집중하다 보니 운동의 장기적 전략을 준비할 여유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노동당은 사회운동 이슈에 대해 전략적 질문을 던지고, 토론을 조직하고, 방향을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노동당은 새로운 정치인의 양성소가 되어야 합니다.
노동당은 다른 정당들에 비해 활동하는 청년당원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정치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동당의 사명일 것입니다. 청년들에게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체계를 갖춰나가야 합니다.

  1. 비례대표 선거 후보

    수레바퀴 밑에서

    Date2016.02.20 후보자용혜인 file
    Read More
  2. 비례대표 선거 후보

    최저임금1만원, 이제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Date2016.02.20 후보자구교현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