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의 파괴에 맞서 사회대전환을 길을 열자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5-06-02 12: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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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의 파괴에 맞서 사회대전환을 길을 열자

- 리박스쿨과 자손군 사태에 대한 입장


최근 내란세력과 한 몸인 극우의 확대재생산에 앞장선 리박스쿨과 그 댓글 조작부대인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 드러났다. 

극우세력인 리박스쿨의 존재 이유는 독재 찬양, 인권 파괴, 약자 혐오 등을 통해 극우세력의 확장과 독재의 창궐이다. 온라인 선봉대인 자손군은 김문수를 제외한 대선 후보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조직적인 댓글 조작 선동을 일삼았다. 

이들의 행위는 가히 충격적이다. 삶이 팍팍한 청년을 동원해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혐오와 조작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약자를 혐오하며 극우를 사회 곳곳에 심으려고 했다.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투입시켜 역사왜곡과 혐오 조장이라는 뉴라이트 세뇌교육의 길을 열려고 했다.

윤석열 정권은 늘봄학교를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초등하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은 교육 파괴의 대명사가 되도록 만들었다. 추진 당시 전교조를 비롯해 교육단체는 늘봄학교 위탁운영기관의 전문성 및 공공성 결여를 비롯해 민간위탁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강사 검증 부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검수 절차 미비 등의 문제점을 수차례 제기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교육부는 이를 무시하고 밀어부쳤고 결국 극우세력의 침투로 교육을 파괴했다. 

2012년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의 시즌2인 김문수 후보만을 위한 댓글 조작부대(자손군)를 동원한 선거 개입은 여론을 조작하고 왜곡한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다. 광장의 요구는 내란세력 척결을 넘어 평등과 존엄, 연대로 사회대전환을 이루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손군의 행위는 혐오와 억압, 착취로부터 평등과 존엄을 요구한 광장 시민의 요구를 짓밟는 파괴적 행위일 뿐이다. 그렇게 여론조작과 왜곡이 판치는 대선은 평등과 존엄을 지우려고 했다. 

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진보의 길을 막으려는 극우의 발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리박스쿨 유튜브 채널의 모든 동영상은 사라졌다. 그리고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다.

김문수와 리박스쿨의 관계를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탄핵광장의 평등과 존엄을 외면하고 지우는 대선판은 그 자체로 정치재난이다. 

우리의 정치에서 사라져야 할 김문수와 리박스쿨과 같은 극우에 맞서 어떠한 타협도 없이 끝까지 맞설 수 있는 진보의 성장이 평등과 존엄을 키우고 극우의 소멸을 완성할 수 있다. 

차별금지법이 있는 나라, 노동이 존엄한 나라, 기후정의가 당연한 나라로 차별과 불평등이 소멸해야 극우도 소멸한다. 

대선 투표일인 내일의 결정이 정치재난의 시대를 끝낼 수는 없다. 차별과 불평등, 혐오로 고통받은 모든 민중과 함께 외친 평등과 존엄의 사회대전환의 길을 열어야 한다. 

기호 5번 권영국과 함께 한 대선은 사회대전환의 길을 여는 세상이 될 것이다. 


2025. 6. 2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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