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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 촉구대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 촉구대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 촉구대회
노동당 | 2024.10.30 | 추천 0 | 조회 1385
에스코넥이 책임져라!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 촉구대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29일 어제 경기도 광주시 에스코넥 본사 앞에서 열린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 촉구대회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에스코넥 본사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계신 유가족분들과 함께, 아리셀 지분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본체’ 에스코넥과 박순관 대표를 규탄했습니다. 아리셀 참사 발생 이후 벌써 130일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4개월 동안의 긴 싸움에도 불구하고 아리셀과 에스코넥, 그리고 박순관 일가는 유가족과의 교섭은커녕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의 투쟁으로 겨우 이뤄낸 박순관 국감 증인 채택조차도, 본인의 출석 거부로 수포가 되었습니다. 분노스럽습니다. 촉구대회가 있던 29일은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념일이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이태원 참사의 일차적 책임자인 용산구청장이 무죄로 풀려나는 것을 우리는 지켜만 봐야 했습니다. 봐주기 수사와 솜방망이 재판, 그리고 제대로 된 처벌 없이 풀려나는 책임자들을 지금껏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아리셀 참사는, 그리고 앞으로의 한국 사회는 달라야만 합니다. 사회적 참사의 책임자들이 응당 치러야 할 죗값을 치를 수 있도록, 사회적 참사에서 안전한 한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동당이 끝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4.10.30  | 

By 노동당

노동당 10월 정치실천 - 사회적 참사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10월 정치실천 - 사회적 참사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10월 정치실천 - 사회적 참사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 2024.10.24 | 추천 2 | 조회 5741
“참사에 무감각한 정치, 시민들이 직접 바꿉시다”  - 노동당, 이태원 참사 2주기 맞아 사회적 참사 주제로 추모 정당연설회 진행해 ◯ 시간·장소 : 2024년 10월 23일(수) 17:30 ~ 19:30 신촌유플렉스백화점 앞 ◯ 주최: 노동당 중앙당 및 수도권 광역시도당(서울시당, 인천시당, 경기도당)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각계의 추모가 다시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태원역 1번출구 앞)에서 2주기 집중추모주간을 선포하고 관심과 연대를 호소했다. 추모주간을 맞아 진보정당 또한 적극적인 연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동당은 23일 17시 30분 신촌유플렉스 백화점 앞에서 추모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노동당은 이 날 정당연설회에서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에 무관심한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당연설회에 참여한 노동당 당원들은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의 특별법 제정과 진상규명 요구에는 항상 보수 정치인들의 모욕이 뒤따랐다”라며 “이런 정치 때문에 사회적 참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당원들은 또한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산 자들의 몫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사회적 참사를 낳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날 정당연설회에서는 노동당의 핵심 정책인 ‘시민권력 4법(국민 직접 대통령 파면권, 국회의원 파면권, 국회 해산권, 헌법·법률 발안권)’과 사회적 참사를 연결짓는 발언도 나타났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치, 참사 희생자를 두 번 죽이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라며 “국민이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끌어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한 “특별법 하나 만드는 것도 유가족들이 몇 년을 길바닥에서 싸워야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법조차 정치인과 기업에게 피해 가는 조항은 빠지게 된다”라고 말하며, “국민이 직접 법안을 발의해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라고 국민 직접 법안 발의권 도입을 촉구했다. 노동당 당원들의 발언과 더불어, 추모의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행사 순서 또한 진행됐다. 나도원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사회적 참사를 주제로 하거나 이와 관련한 곡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했다.  정당연설회가 끝난 뒤, 노동당 당원들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 2주기 추모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신촌 일대에 게첩했다.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제는 다가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8시 34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정당연설회 사진]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oWwCot3kiG-bwCuboM1PwND31ZyvpBIR?usp=sharing  

Date 2024.10.24  | 

By 노동당

제4회 춘천퀴어문화축제
제4회 춘천퀴어문화축제
제4회 춘천퀴어문화축제
노동당 | 2024.10.21 | 추천 2 | 조회 2355
“성소수자 운동의 역사는 성소수자를 비인간화하는, ‘인간 동물’ 취급하는 이성애중심주의 사회의 혐오와 맞서 싸워온 역사였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폭격을 맞고 죽어가는 2023년의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동성애는 죄악이다’라고 주장하는 우리 사회의 혐오에 맞서다 산화한 2003년의 육우당 열사를 겹쳐 보게 됩니다.” 퀴어가 뿌리내렸네! 10월 19일 춘천 낙원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회 춘천퀴어문화축제에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가 함께했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는 팔레스타인 긴급행동과 부스를 함께 준비했고, 사루 노동당 성소수자위원장이 행진 중 퀴어와 앨라이들에게 팔레스타인 연대를 호소하는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는 성소수자들의 함성이 춘천 시내를 가득 메웠습니다. “미국도 주범이다! 학살지원 중단하라!”, “퀴어는 이스라엘의 핑크워싱 반대한다!”와 같이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드러내는 성소수자들의 요구가 행사의 주요 구호로 배치되었습니다. 무기화된 성소수자 자긍심, 핑크워싱을 거부하고, 연결된 우리 모두의 해방을 외치는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강에서부터 바다까지 모든 이들의 해방을 위해,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가 더 열심히 함께 싸우겠습니다. [연대발언 전문] 춘천퀴퍼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발언문 - 사루(팔레스타인 긴급행동 실무팀원,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준비모임 위원장) 춘천에 모인 퀴어 커뮤니티의 동료 여러분, 그리고 앨라이 여러분. 저는 지금 그저 좋은 일에 여러분의 관심을 보내달라 부탁드리고자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팔레스타인의 문제가 바로 우리 자신, 퀴어의 문제임을 호소하기 위해 발언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일들은 ‘비인도적 전쟁범죄’라는 말로조차도 차마 전부 표현할 수 없습니다. 침공 직후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을 ‘인간 동물’로 칭하던 이스라엘은 그 말 그대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자신과 똑같은 인간으로 취급하길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퀴어퍼레이드의 효시가 된 1969년의 스톤월 항쟁 이래 지금까지, 성소수자 운동의 역사는 성소수자를 비인간화하는, ‘인간 동물’ 취급하는 이성애중심주의 사회의 혐오와 맞서 싸워온 역사였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폭격을 맞고 죽어가는 2023년의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동성애는 죄악이다’라고 주장하는 우리 사회의 혐오에 맞서다 산화한 2003년의 육우당 열사를 겹쳐 보게 됩니다. 퀴어니스와 젠더, 그리고 섹슈얼리티마저 점령과 학살의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아웃팅을 무기로 팔레스타인 퀴어를 협박해 이웃을 팔고 죽음으로 밀어넣길 강요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팔레스타인 민간인들과 포로를 집단으로 강간하고, 동시에 자신들에게 ‘강간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간성 자체가 무너져내리는 학살의 현장에서, 성소수자와 여성,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과 노인은 자신의 약자성이 교차하는 모든 부분을 공격받으며 고통받고, 또 죽어가고 있습니다. 무기화된 자긍심은 점령지 안과 밖의 모든 퀴어들을 비인간화합니다. 이스라엘은 성소수자 자긍심을 집단학살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으로 사용합니다. 정부 지원금으로 성대한 관제 퀴어 퍼레이드를 열고, 여군과 게이 군인들의 사진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퀴어 프렌들리’하고 성평등한 군대임을 선전합니다.  그리고 그 퀴어 퍼레이드는 ‘전쟁 중인데 퀴퍼가 웬말이냐’는 시장의 말 한 마디에 취소되고, 그 ‘성평등한 군대’는 팔레스타인의 퀴어를 아웃팅하고, 점령지에서 성폭력을 자행합니다.. 도구화되는 성소수자 자긍심은 점령지 밖의 퀴어들을 대상화하고, 점령지 안의 퀴어들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됩니다.  해방과 환대의 광장에서조차 집단학살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점령지 안과 밖, 그 어느 곳에서도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퀴어는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그저 도구만이, 또한 더욱 취약한 표적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퀴어라는 정체성으로, 그리고 또한 배제와 고통의 고리로 연결된 퀴어 커뮤니티 동료들의 절박한 호소에 응답해야만 합니다. 팔레스타인의 퀴어와 페미니스트들은 지금 이스라엘 보이콧과 팔레스타인에의 연대를 전 세계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저 ‘내 나라’를 도와달라는 호소가 아닙니다. 사회적 차별과 혐오 그 이상으로,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이 팔레스타인 성소수자들의 실존을 위협하기 때문이며, 전 세계로 퍼지는 이스라엘과 그 동조국들의 핑크워싱을 떨쳐내지 않고서는 세계 그 어느 나라의 성소수자도 살아있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호소는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호소를 듣는 우리의 해방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성소수자로서의 자긍심을 드러내는 말인 퀴어(Queer)는 본래 ‘괴상하다’는 뜻의 멸칭이었습니다. 퀴어라는 말이 품고 있는 자긍심은 ‘괴상한 자’로서 정상성 밖으로 밀려난 억압의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문명 사회’의 정상성을 과시하는 이스라엘과 서구 세계보다, 이들에게 ‘인간 동물’ 취급을 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우리와 더욱 닮아 있다고 확신합니다. 팔레스타인의, 그리고 우리 성소수자들의 해방을 위해 함께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rom The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We Free!

Date 2024.10.21  | 

By 노동당

빈곤철폐퍼레이드
빈곤철폐퍼레이드
빈곤철폐퍼레이드
노동당 | 2024.10.21 | 추천 0 | 조회 126
이윤에 떠밀리는 도시를 구출하라! 빈곤철폐퍼레이드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10월 17일 빈곤철폐의날을 맞아 열린 빈곤철폐퍼레이드에 이백윤 노동당 대표, 김성봉 노동당 부대표를 비롯한 많은 노동당 당원이 참여하여 빈곤 철폐 투쟁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빈곤의 ‘퇴치’가 아닌 불평등체제의 ‘철폐’가 필요합니다. UN에서는 10월 17일을 ‘세계 빈곤 퇴치의 날’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빈곤은 시혜적인 구호와 원조로 ‘퇴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불평등한 자본주의 체제가 만든 불평등의 결과입니다. 불평등과 소외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사이의 연대를 만들고, 자본주의 체제의 빈곤을 철폐해야 합니다. 이 날 행진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투쟁의 주체들의 얼굴을 떠올려봅니다. 노점상, 주거약자와 세입자, 장애인, 홈리스, 불안정노동자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빈곤철폐퍼레이드에 함께했습니다. “이윤에 떠밀리는 도시”에서, 모두를 위한 도시로 우리의 삶터를 바꿔내야 합니다. 차별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당, 노동당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10.21  | 

By 노동당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창립 21주년 자립생활운동 총궐기 대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창립 21주년 자립생활운동 총궐기 대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창립 21주년 자립생활운동 총궐기 대회
노동당 | 2024.10.21 | 추천 0 | 조회 100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창립 21주년 기념식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10월 18일 15시, 이룸센터 앞에서 열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창립 21주년 자립생활운동 총궐기 대회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가 참여해 연대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내려치는 폭우에도 탈시설과 자립을 향한 장애인 동지들의 열망과 결의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함께 비를 맞으며 “모든 인간의 당연한 권리를 쟁취하는 투쟁에 언제나,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발언하며 함께 결의를 다졌습니다.

Date 2024.10.21  | 

By 노동당

진보 3당 공동주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추모제
진보 3당 공동주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추모제
진보 3당 공동주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추모제
노동당 | 2024.10.17 | 추천 0 | 조회 1579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진보 3당이 공동으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저녁 7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진보 3당이 함께 추모제를 열고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의 원청인 삼성에게 아리셀 참사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인권경영을 한다면서 삼성이 스스로 정한 ‘협력사 행동규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리셀 참사 이후로도 에스코넥은 삼성과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노동당 이백윤 대표는 “삼성을 비롯한 재벌 대기업들은 이윤을 위한 작업효율화와 불량률 최소화를 압박하는 일에는 적극적이면서, 안전한 작업환경과 같은 노동자의 인권 보장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무책임한 삼성의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에스코넥 매출의 90%가 삼성과의 거래에서 나옵니다. 원청인 에스코넥이 아리셀 참사의 주범이라면, ‘진짜 사장’ 삼성 또한 공범입니다. 아리셀과 에스코넥, 그리고 삼성이 중대재해 참사에 대해 온전히 책임을 이행할 때까지,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4.10.17  | 

By 노동당

故 장덕준 4주기 추모문화제
故 장덕준 4주기 추모문화제
故 장덕준 4주기 추모문화제
노동당 | 2024.10.15 | 추천 1 | 조회 1078
故 장덕준 4주기 추모문화제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6시, 쿠팡에서 일하다 돌아가신 故 장덕준님의 4주기 추모문화제가 쿠팡 잠실 본사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의 추모문화제에는 노동당 이백윤 대표와 쿠팡지회 조합원 당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추모와 애도를 나누었습니다. 4년 전 쿠팡 칠곡센터에서 일하시던 故 장덕준 노동자가 돌아가셨습니다. 열악한 물류센터의 노동환경, 노동자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쿠팡 사측의 비인간적 노동착취가 한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입니다.  쿠팡 사측은 故 장덕준 노동자의 산재 인정 이후에도 고인의 사망 원인을 ‘과도한 다이어트’라고 주장하며 왜곡과 책임회피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쿠팡은 청년 산재 1위의 악명을 떨치는 ‘블랙기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기 위해 하는 노동입니다.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일터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루를 일해도 안전한 일터를 목표로 투쟁하는 쿠팡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블랙기업’ 쿠팡과 맞서는, 일하다 죽지 않는 일터를 만드는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을 노동당이 언제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Date 2024.10.15  | 

By 노동당

진보 3당 공동주최 부유세 도입 토론회
진보 3당 공동주최 부유세 도입 토론회
진보 3당 공동주최 부유세 도입 토론회
노동당 | 2024.10.11 | 추천 0 | 조회 1494
감세 정국에서 부유세 도입을 말하다! 진보 3당이 공동주최하는 부유세 도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0월 11일 오늘 2시,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3당의 공동 주최로 열린 부유세 도입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노동당에서는 장혜경 정책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부유세 도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장혜경 의장은 부자증세는 세계적 추세임에도 한국은 이를 역행하며 부자감세 일변도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 부유세 도입을 반대하는 의견을 반박했습니다.  장 의장은 또한 노동당의 총선 공약이었던 지분납부식 보유세를 통한 토지•자산 공영화를 언급하며 부유세 도입을 통해 조세제도를 재벌 대기업-부자-불로소득 중과세 중심으로 개혁해야 하고, 이를 통해 한국경제-사회시스템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역대급 세수 펑크 상황에서도 부자감세에 여념이 없는 정부와 여당, 그리고 이들의 부자감세 논리에 부화뇌동하는 민주당 모두 극심해지는 양극화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재벌 대기업, 부유층, 불로소득 중과세를 통한 한국경제와 사회시스템 전환을 위해, 진보 3당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Date 2024.10.11  | 

By 노동당

혼인평등소송 시작 기자회견
혼인평등소송 시작 기자회견
혼인평등소송 시작 기자회견
노동당 | 2024.10.10 | 추천 0 | 조회 489
혼인평등 소송 시작 기자회견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오늘 10월 10일 10시 30분,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혼인평등 소송 시작 기자회견에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 위원장 사루가 참석했습니다. 동성부부의 가족구성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차별적인 결혼제도에 맞서, 11쌍의 동성부부들이 함께 혼인평등 소송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커밍아웃의 날인 10월 11일 내일 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혼인평등소송 원고인단은 혼인신고불수리처분 불복신청과 함께, 헌법소송까지 아우르며 법정에서의 투쟁을 꾸려가려 합니다. 퀴어 커뮤니티의 일원이자 차별받는 성소수자의 정당으로서, 노동당 역시 운동과 정치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혼인평등을 위해 투쟁하는 성소수자들의 곁에 서고, 정치의 영역에서 혼인평등법과 생활동반자법 등 모두에게 평등한 가족구성권 보장을 쉼 없이 요구하겠습니다. 혼인평등으로의 첫 걸음, 노동당이 격하게 응원합니다! [서명운동] 한국에도 동성결혼을! 혼인평등법, 함께 만들어요! https://campaigns.do/campaigns/1152 [관련 성명] 혼인평등으로의 첫 걸음, 모두의 사랑을 위한 길이 되길 http://www.laborparty.kr/?page_id=13642&mod=document&pageid=1&uid=2790&execute_uid=2790

Date 2024.10.10  | 

By 노동당

“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
“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
“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
노동당 | 2024.10.10 | 추천 0 | 조회 182
“우리가 더 가슴 아프고 분노스러운 점은 사측이 벌이는 해고라는 손쉬운 방법때문에, 정작 직장을 잃은 당사자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대량의 부당해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로 조합원 동지 한 분이 복직을 앞두고 뇌출혈로 쓰러져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부당해고가 불러온 죽음이며, 고인의 명예와 주변인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고인 앞에 사죄하고 고인의 순직을 인정해야 합니다. 노동당 이백윤 대표는 발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벌이는 기획해고에 맞선 노동조합의 투쟁, 고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는 투쟁에 함께 연대하고 싸울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Date 2024.10.10  | 

By 노동당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기자회견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기자회견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기자회견
노동당 | 2024.10.07 | 추천 1 | 조회 1649
(사진 출처: 연합뉴스) 오늘 10월 7일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공이 1년째 되는 날입니다. 침공 1년차를 맞아, 지난 10월 5일 전국집중집회에 이어 오늘 팔레스타인긴급행동이 개최한 기자회견에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 위원장 사루가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이후 지난 1년동안 이스라엘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가자 지구를 향해 무차별적인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뿐 아니라 서안 지구에서의 불법 점령과 폭력행위들의 수위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으며, 레바논, 예멘, 이란, 시리아 등을 공격하며 중동 전역으로 확전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례 없는 집단학살이 1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동시에 지난 1년간 우리가 본 것이 절망뿐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그리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팔레스타인 연대운동이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그런 연대와 투쟁이 실제로 작은 변화나마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하나하나는 미약할지언정, 평화와 해방을 꿈꾸는 우리 모두가 하나로 연결될 때, 이스라엘 대사관 앞 한국 경찰들도, 이스라엘 정권의 미사일도, 심지어 미국의 군함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이 그랬듯,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정권 역시 국제적 연대로 끝낼 수 있고, 끝내야만 합니다. 우리가 바로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입니다. (사진 출처: 한겨레, 스튜디오R)

Date 2024.10.07  | 

By 노동당

2024 전국이주노동자대회
2024 전국이주노동자대회
2024 전국이주노동자대회
노동당 | 2024.10.07 | 추천 0 | 조회 202
10월 6일, 이주노동자들의 행진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전국이주노동자대회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노동당 당원들이 참가하여 이주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기본권 및 인권 보장, 고용허가제 폐지를 통한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국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노동을 이주노동자들이 지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이주노동 실태는 너무나도 열악합니다. 이주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을 차등적용 받고, 그마저도 내국인 노동자들에 비해 임금체불 비율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현대판 노예제’로 악명이 높은 고용허가제는 20년째 이주노동자의 노동권뿐 아니라 거주지역제한 등 인간으로서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존엄권과 기본권마저 박탈하고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미등록 이주민을 양산하면서도, 가혹한 단속추방의 위협은 이주노동자들의 생명권을 위협합니다. 이 날의 집회에는 아리셀 참사의 유가족분께서도 참석하여 발언을 나눠주셨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 죽을 줄 알았으면 한국으로 가지 말라고 뜯어 말렸을 것이다’라는 유가족의 절규에서 한국 이주노동의 참혹한 현실을 보게 됩니다.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말이 그저 구호에만 그치지 않도록, 이주노동자에게 안전한 일터, 노동기본권과 인권 보장, 단속 및 강제추방 금지를 노동당이 함께 요구하겠습니다.

Date 2024.10.07  | 

By 노동당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 및 열사 묘역 참배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 및 열사 묘역 참배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 및 열사 묘역 참배
노동당 | 2024.10.07 | 추천 0 | 조회 172
영원한 택시노동자, 영원한 노동당 당원 故 방영환 열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방영환 열사 1주기를 맞아, 노동당은 1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여하고, 열사 묘역 참배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4일 열린 <열사정신 계승! 택시월급제 시행!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에는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 모여 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정신 계승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 날 추모문화제에서 이백윤 대표는 ‘방영환 열사는 각자도생의 자본주의 사회에 맞서 ‘존엄한 내가 있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존엄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줬다’면서, 방영환 열사의 삶의 궤적이 우리 사회에 주는 울림과 의미에 대해 반추했습니다. 이후 10월 6일에는 5일 전국위 참석을 위해 모였던 전국 각지의 노동당 당원들이 마석모란공원 열사 묘역 참배에 함께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노동당의 당원임을 자랑스러워하셨던 방영환 열사의 묘역에, 노동당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헌화하며 열사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영환 열사 묘역 참배와 더불어, 마석에 누워 계신 다른 당원 동지들의 묘역 또한 순회하며 참배했습니다. 열사의 평생 소원이자 마지막 꿈이었던 택시노동자의 인간다운 삶, 더 나아가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열사가 걸었던 길을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열사여, 노동해방세상에서 영면하소서. [관련 논평] 영원한 노동당원인 열사의 뜻을 계승하겠습니다 http://www.laborparty.kr/?page_id=13642&uid=2771&mod=document&pageid=1

Date 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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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노동당 | 2024.10.05 | 추천 1 | 조회 1005
우리는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집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전국 집중의 날인만큼 팔레스타인 연대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천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모인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전남의 참가자를 대표하여, 노동당 당원이신 박지호 동지께서 발언을 나눠주셨습니다. 가자 지구 학살은 특정 지역만의 비극이 아닙니다. 점령지에서 생산된 피 묻은 딸기, 복숭아, 자몽으로 만든 음료수가 마트에서 팔리고 있고, 영화제와 미술 전시회에서는 이스라엘 국가 재정 지원을 받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상영되고 전시됩니다.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는 집단학살의 공범인 미영독 대사관이 파트너십 단위로 참가했습니다. 의식주와 문화생활, 심지어는 해방의 광장에서도 우리는 어른거리는 집단학살의 그림자를 봅니다. 전 세계의 그 누구도, 가자 지구의 학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연대하는 것은 당위적으로 옳은 일이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학살에 연루된 우리 스스로의 의무이자 책임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가 됩시다.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관련 성명]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http://www.laborparty.kr/?page_id=13642&mod=document&pageid=1&uid=2774&execute_uid=2774

Date 2024.10.05  | 

By 노동당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
노동당 | 2024.10.04 | 추천 1 | 조회 842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기에 동참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적응’을 이유로 2년의 유예기간 두었고, 윤석열 정부 초기에 또 2년을 미룬 금투세의 도입,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주장에 동조하며 오늘 금투세 폐기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의원총회에서 금투세의 운명을 결정하려 합니다.  이에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3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금투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본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 김성봉 부대표, 정상천 사무총장과 중앙당 당직자 등 많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주식시장이 취약하고 변동성이 크다’며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대표주자 중에는, 금투세의 근간이 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당시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도 있습니다. 본인 법안에 본인이 반대하고 있는 웃지못할 상황입니다. 민주당도 ‘주식시장 선진화가 우선’이라며 도망갈 구석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투세는 바로 그 ‘시장 선진화’를 위한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했던 법안입니다. 통행세 개념의 거래세를 폐지하고 실질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양도세를 도입해야 주식 시장이 선진화된다며 여야가 합의해서 만든 법안이었습니다. 금투세 관련한 정국은 사실상 ‘혹세무민의 장’입니다. 실제 금투세를 납부해야 하는 연간 5,000만원 이상의 투자소득자는 상위 1% 가량의 극소수 투자자들뿐입니다. 금투세 폐기가 명백한 부자감세인 이유입니다.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꼬박꼬박 근로소득세 납부해가며 사는데, 소수 자산가들이 지출하는 금융투자소득만 예외가 되어선 안됩니다. 기울어진 한국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4.10.04  | 

By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