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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퀴어문화축제
2024 대구퀴어문화축제
2024 대구퀴어문화축제
노동당 | 2024.09.28 | 추천 1 | 조회 2462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노동당이 참여했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와 대구시당을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대구의 퀴어와 앨라이 시민들과 꺾이지 않는 행진의 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대구시와 홍준표 시장의 위법적 집회시위 방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대구퀴어문화축제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매년 축제를 문제 없이 열어온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조직위가 집회신고를 한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왕복 2차로가 아닌 1차로만 이용할 것을 통고했습니다. 축제의 규모를 생각하면 수용 불가능한 통고였고, 또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태이기도 했습니다. 조직위의 집행정지 신청에도, 법원 또한 경찰의 억지 주장을 들어주며 올해 대구퀴퍼는 동성로에서 열리기 어렵게 되었고, 행사 전날 장소가 변경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행사 당일에도 경찰은 지극히 비협조적이었습니다. 경찰의 늑장 도로 통제로 행사 전체 일정이 한 시간 가량 지연되었고, 그 동안 일부 혐오세력과의 대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찰에게 묻습니다. 우리는, 퀴어는 동료 시민이 아닙니까? 헌법도 법률도 무시하는 대구시와 경찰의 차별행정을 규탄합니다. 그러나, 이런 곡절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자긍심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혐오세력의 저열한 비난을 더욱 큰 환호와 함성으로 덮어버린 오늘의 행진은 결국 혐오보다 우리의 존재가 더욱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 노동당의 성소수자 당원들이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28  | 

By 노동당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
노동당 | 2024.09.27 | 추천 -1 | 조회 671
시민에게 권력을!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설명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9월 26일 어제 저녁 7시, 노동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에서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개헌안의 의미와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시민권력 4법 운동이 갖는 정치적 의미>를 발표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87년에 멈춰버린 헌법 개정은 시대적 과제이며, 개헌의 방향은 기득권 보존을 넘어 노동자·시민에 의한 권력 통제 강화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뒤이어 이건수 당원의 <헌법 개정을 주장하는 세력들의 현황과 내용>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건수 당원은 현재 원내정당들이 주장하고 있는 개헌안과 진보정당들의 제7공화국 개헌안, 그리고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개헌안 등 최근 정치권에서의 개헌 논의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내용을 발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상희 당원의 <시민권력 4법 내용 및 해설>이 발표되었습니다. 국민 직접 대통령 파면권/국회의원 파면권/국회 해산권/헌법•법률 발안권 등, 직접민주주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개헌안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발제가 끝난 뒤, 시민권력 4법의 내용에 대한 질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담아, 보다 더 보강된 내용으로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개헌안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토론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laborparty.kr/?pageid=2&page_id=13924&mod=document&uid=2740

Date 2024.09.27  | 

By 노동당

노동당 여성위원회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
노동당 여성위원회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
노동당 여성위원회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
노동당 | 2024.09.27 | 추천 0 | 조회 291
9월 26일, 노동당 여성위원회의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책을 기획한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북토크와 더불어, 노동당 여성위원회 준비모임을 소개하고 젠더와노동건강센터의 활동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함께해주신 건희님과 윤정님이 책을 기획하게 된 취지와 책을 만들면서 만난 여성노동자의 이야기를 해주셨고, 요양보호사이신 김주란님, 학교급식실 조리사였던 김영애님, 은행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지수님이 각자의 일터의 문제와 실제 산재경험을 나눠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로어에 참여하신 분들의 "일터에서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일터, 노동당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Date 2024.09.27  | 

By 노동당

노동당 9월 정치실천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9월 정치실천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9월 정치실천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 2024.09.26 | 추천 0 | 조회 1024
국민이 직접 윤석열 파면! 노동당, 시민권력 개헌 촉구 - “시민권력 4법” 개헌을 촉구하는 노동당 정당연설회 열려 ◯ 시간·장소 : 2024년 9월 25일(수) 17:00 마로니에공원 ◯ 주최: 노동당 중앙당 및 수도권 광역시도당(서울시당, 인천시당, 경기도당) 기득권 내 권력 이동에만 골몰하는 국민의힘·민주당 양당의 개헌 논의를 비판하고, 시민권력 개헌을 촉구하는 노동당의 정당연설회가 열렸습니다. 9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노동당은 마로니에공원에서 “시민권력 4법”(대통령 파면권/국회의원 파면권/국회 해산권/헌법 및 법률 발안권을 국민에게 부여) 개헌 촉구를 주제로 정당연설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의 정당연설회에는 노동당의 당원들과 쿠팡물류센터 노동자, 장애인권 활동가 등 20명 가량의 참가자가 모여 시민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정당연설회 참가자들은 대통령 임기 단축, 중임제 개헌 등 기득권 세력 내 권력 이동에만 집중되고 있는 기성 정당 주도의 개헌 논의를 비판하고, 국민이 더 큰 힘으로 정치권력을 견제할 수 있도록 헌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정당연설회 현장에서는 시민권력 4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정당연설회 장소인 혜화역에서의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언급하며 기득권 정치가 사회적 소수자들의 권리 보장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삶에 꼭 필요한 법과 제도를 설계하고 입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유미 인천시당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급 무능으로 국정 동력을 상실했음에도 탄핵당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탄핵 절차가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며, 양당에서 새로운 대통령이 나온다고 해도 희망 없는 정치를 반복할 것이라는 절망감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희망 없는 정치의 탈출구로써 시민에게 더 많은 권력이 주어져야 한다는 이야기로 고 위원장은 발언을 마쳤습니다. 김성봉 노동당 부대표는 “작년에는 대파값이 난리더니, 올해는 배추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라고 폭등하는 밥상 물가를 언급하며, “무능한 정치가 삶의 고단함을 돌아보기는커녕 더 어렵게만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서 “해주는 것 없는 정치가 시민들의 의무만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에게는 직접 무능한 대통령과 국회를 바꾸고 존엄한 삶을 위한 법을 만들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자의 입장에서 시민권력 4법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쿠팡물류센터 노동자인 김민혁 쿠팡물류센터지회 사무장은 “한국의 정치를 보면 주객전도라는 말이 떠오른다”라며, “정치의 주인은 국민임에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주인 노릇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장은 또 “진정한 정치의 주인인 노동자 시민이 기업의 편만 드는 기득권 정치에게서 권력을 회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 이 날의 정당연설회에서는 발언에 이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꾼, 바꾸려 한 음악들>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감상 및 해설 행사가 정당연설회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도원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본 행사에서 빌리 홀리데이의 <Strange Fruit>, 이탈리아 민요 <Bella Ciao> 등의 노래를 함께 감상했고, 인종차별에 희생된 흑인들의 이야기와 파시즘에 맞서 싸웠던 이탈리아 파르티잔들의 이야기 등 노래 속에 숨어 있는 시민들의 삶과 저항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노동당은 “시민권력 4법”을 2024년 주요 정치의제 및 22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현재 노동당의 개헌안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정당연설회 다음 날인 9월 26일에는 구체적인 개헌안의 내용을 토론하는 “시민권력 4법 토론회”가 오후 7시 노동당 중앙당사(국회대로 664 한흥빌딩 402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정당연설회 사진]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ljL_jJ-M3PWkq7syb8IQOKf2NrpWo-iN?usp=sharing  

Date 2024.09.26  | 

By 노동당

제1회 퀴어문화추석 개최를 축하합니다!
제1회 퀴어문화추석 개최를 축하합니다!
제1회 퀴어문화추석 개최를 축하합니다!
노동당 | 2024.09.19 | 추천 1 | 조회 2115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 학교 밖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함께 배움을 나누는 야학인 ‘무지개교실’에서 개최한 제1회 퀴어문화추석 행사가 열렸습니다. 노동당에서는 사루 성소수자위원회(준) 위원장이 참석해 퀴어문화추석 개최 축하 발언과 더불어, 추석 명절을 기념하는 작은 선물을 함께 나눴습니다.  사루 위원장은 작년 노동당 충남도당이 함께 진행한 충남권 프라이드먼스 기념행사였던 ‘무지개충남’에서 연주한 기타를 선물하며, 성소수자 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성소수자로서의 삶을 잘 이어나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성소수자 배제적인 한국 사회, 성소수자들은 학교와 가정에도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감각을 견디며 살아가곤 합니다. 성소수자의 자리가 있는 교육, ‘정상가족’을 넘어선 평등한 공동체를 꿈꾸는 성소수자들의 삶은 그 존재 자체로 저항이고, 또 투쟁입니다. 무지개교실과 학교 밖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꿈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Date 2024.09.19  | 

By 노동당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석 추모기도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석 추모기도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석 추모기도회
노동당 | 2024.09.17 | 추천 0 | 조회 510
추석 명절인 17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합동분향소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임에도 떠나간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도, 싸움을 멈출 수도 없는 유가족들의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분노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추모기도회 참석자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추모기도회를 주관한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3개 종단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이 종교의 가르침에 맞는 것”이며,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 하는 에스코넥이 희생자 가족들 앞에 마주 앉아 교섭에 나올 수 있도록 정부와 삼성 등이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 종교의 섭리”라고 오늘 추모기도회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그러한 가르침과 섭리를 현실에 구현하는 것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져야 할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믿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그리고 유가족들이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노동당이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17  | 

By 노동당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
노동당 | 2024.09.11 | 추천 2 | 조회 546
“스물 세 명의 희생자 유가족이 이곳 삼성사옥까지 온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삼성이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사회적 책무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에스코넥과 아리셀이 저지른 참사에 대해 그들이 제대로 책임질 수 있도록 당장 에스코넥과의 거래를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9월 10일 오후 7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본관 앞에서 열린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 추모제에 노동당 정상천 사무총장을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 모여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주범인 에스코넥과의 거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삼성에 요구했습니다. 삼성은 아리셀의 모기업 에스코넥의 원청사입니다. 에스코넥은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을, 삼성SDI에는 2차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등 삼성과의 하청 거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겉으로는 공급망에 대한 인권과 안전 실사를 한다며 하청사의 노동환경에도 신경을 쓰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 모든 것이 기만이고 보여주기식 조치였다는 걸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증명합니다. ‘진짜 사장’인 삼성 역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리셀과 에스코넥, 그리고 삼성이 중대재해 참사에 대해 온전히 책임을 이행할 때까지,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4.09.11  | 

By 노동당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
노동당 | 2024.09.10 | 추천 0 | 조회 453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투쟁이 승리하고 현장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함께 싸울 것입니다. ‘위기는 가진자들에게 기회’라는 말이 평범한 진리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간 이후에도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일상과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핑계로 정리해고를 당한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다시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1000일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이 직장을 잃은 이유, 세종호텔 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전염병과 재난이 아닌, 세종호텔 사측의 탐욕과 횡포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는 세종호텔 자본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였습니다. 팬데믹 이전부터 복수노조를 이용한 민주노조 탄압과 비정규직 확대를 일삼던 세종호텔 자본은 코로나19를 명분으로 노조 조합원 위주로 정리해고를 감행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빌미로 노조와 정규직을 내쫓은 세종호텔은 이제 비정규불안정노동의 온상이 되어, 200명에 달하던 정규직 노동자는 이제 22명만 남아있습니다. “1000일 전에는 꼭 일터로 돌아가자”던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소망을 이루지 못해 마음이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위기를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그럼으로써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드는 자본의 행태가 더는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노동당은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10  | 

By 노동당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
노동당 | 2024.09.10 | 추천 0 | 조회 434
“사람이 25년간 심야노동을 하면 평균 수명이 13년 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마저도 평균적인 수준의 노동강도일 때 13년이 감소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극심한 노동강도의 야간노동이 신체에 주는 부담과, 100건 중 1건만 배송이 안 되어도 해고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故 정슬기님의 죽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故 정슬기님이 쿠팡에서 보낸 14개월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죽어가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저녁 7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주최로 국회 앞에서 열린 <쿠팡은 반칙 그만! 레드카드!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가 참석하여 쿠팡에서 과로사하신 택배노동자 故 정슬기님 추모 발언을 나누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삼으면서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은 모두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쿠팡의 전략 때문에 발생한 비극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또한 “이 싸움을 많은 택배자본들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쿠팡처럼 노동자들을 극심하게 착취하는 구조를 유지해도 된다는 인식이 고착화될 것인지, 아니면 그런 방식의 노동착취 구조가 용인될 수 없다는 시그널을 보낼 것인지가 이번 투쟁에 달려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택배노동자의 생명을 연료 삼는 ‘로켓배송’을 멈추어야 합니다. 쿠팡 자본의, 그리고 택배산업 전반에 만연한 노동착취 구조를 무너뜨리는 싸움에 노동당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10  | 

By 노동당

907 기후정의행진
907 기후정의행진
907 기후정의행진
노동당 | 2024.09.09 | 추천 3 | 조회 541
907 기후정의행진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오전 1시부터 시작된 사전 부스행사부터 6시를 훌쩍 넘겨 끝난 행진까지, 전국의 노동당 당원들이 강남에 모여 907 기후정의행진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습니다. 노동당은 또한 907 기후정의행진을 앞둔 8월 한 달 동안 기후정의를 전당적 실천 의제로 설정하여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윤석열 정권의 핵폭주 저지,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정치실천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당일 행진 중 쿠팡로켓연구소 앞에서 이뤄진 쿠팡 노동자들과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자의 항의 행동을 경찰이 가로막아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쿠팡은 이윤을 위한 과잉소비를 부추기고, 노동자들을 폭염과 온열질환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대표적인 기후악당 기업입니다. 기후악당 기업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을 경찰이 막아서는 장면은 기후위기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와 기후위기의 피해를 누가 더 크게 받는지, 불평등한 기후위기를 명확히 드러내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기후악당 기업과 국가, 불평등사회를 노동자 시민들의 힘으로 바꿔내는 것이 바로 기후정의입니다. 바꿔, 기후악당국가! 엎어, 불평등사회!

Date 2024.09.09  | 

By 노동당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
노동당 | 2024.09.09 | 추천 1 | 조회 467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보신각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에 노동당 당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노동당 중앙당과 여성위원회, 성소수자위원회, 청년노동당 및 서울시당 당원들이 집회에 함께하여 딥페이크 성폭력 규탄의 목소리를 함께 냈습니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은 사회적 신뢰를 파괴합니다. 여성들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차 성적 조롱의 대상이 되고 온전한 인간으로 대우받을 수 없다는 공포감속에 일상마저 지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남성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기성정치와 국가가 오늘의 딥페이크 성폭력을 만들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수사에 뛰어들어 수사기관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말로는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하지만,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딥페이크 성폭력 확산에 가장 큰 책임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구조적 성차별의 존재를 부인하며 여성가족부 해체를 공약했고, 대통령 당선 후에도 인구정책 외의 모든 여성정책을 포기했습니다. 미성년자에 국한된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시청·소지 처벌 대상을 확대하고, 디지털성범죄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수위를 강화해야 합니다. 여성을 성적인 존재가 아닌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인정이 상식이 되도록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에서 포괄적 성교육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N번방 딥페이크방 등, 이름과 제작방식만 바꿔 계속 생겨나는 작금의 디지털성범죄를 끊어내야 합니다.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동당이 끝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4.09.09  | 

By 노동당

2024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는 공공철도*지하철 정책대회
2024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는 공공철도*지하철 정책대회
2024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는 공공철도*지하철 정책대회
노동당 | 2024.09.05 | 추천 0 | 조회 607
9/5(목)~9/6(금) 2024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는 공공철도*지하철 정책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책대회는,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가 사회 전반의 위기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교통분야의 공공성이 다시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음에도 GTX나 철도 지하화 등의 논란이 대중교통 관련 주요 의제가 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넘어 교통의 공공성을 적극적으로 사회에 제기해내는 공론장으로 준비된 대회입니다.  노동당 이백윤 대표는 정책대회에 참가하여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기후위기가 개선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력·교통시스템과 같은 핵심영역에 내면화된 시장화 논리 때문입니다. 전력 산업의 시장화와 수익성 경쟁이 재생에너지 생산에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듯이 공공교통 시스템 또한 시장주의적 접근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에 최적화된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 확산을 가로막거나 공익적 교통시스템 자체를 구축할 수 없도록 만들 것입니다.” “공공철도*지하철 정책대회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이동기본권 등 사회적 불평등을 타파하며, 비상사태를 맞은 우리 모두를 위해 한발 전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대회 9/6(금) 프로그램은, ‘우리는 공공철도를 선언한다’라는 선언문 작성과 낭독입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Date 2024.09.05  | 

By 노동당

3.3 제보센터 개막 및 근로기준법 사회연대 운동 제안 기자회견
3.3 제보센터 개막 및 근로기준법 사회연대 운동 제안 기자회견
3.3 제보센터 개막 및 근로기준법 사회연대 운동 제안 기자회견
노동당 | 2024.09.05 | 추천 1 | 조회 471
오늘 ‘3.3 제보센터 개막 및 근로기준법 사회연대 운동 제안 기자회견’이 민주노총 15층에서 열렸습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당하지 않을 권리, 최저임금 및 퇴직금을 보장받을 권리, 적정한 휴게시간·휴가를 향유할 권리,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권리 등은 타인에게 종속되어 노동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헌법과 법률에 의해 부여된 권리임을 천명하고 피해 노동자의 구제와 제도 구축을 위해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3.3 당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발언과 사회연대 대표자들의 지지와 동참 발언에 이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연대의 발언을 했습니다.  “노동의 안정성을 훼손해서 불안정성을 증대시키고, 자본의 활용성을 높이는 노동유연화의 극단적인 사례가 3.3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3.3의 노동형태가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의 본판이자 확장 버전이기 때문에 신자유주의를 유지·확장시킨 보수양당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이 지점에 진보정치가 짊어져야 하는 정치적 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3의 특성상 밀집성이나 고용안정성에 있는 노동자들보다 노동조합으로 조직화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당사자뿐 아니라 시민사회와 진보정당이 함께 사회적 연대의 힘을 만들어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3.3 제보센터가 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동당도 노력하겠습니다.”

Date 2024.09.05  | 

By 노동당

노동당 8월 정치실천 - 기후정의
노동당 8월 정치실천 - 기후정의
노동당 8월 정치실천 - 기후정의
노동당 | 2024.08.29 | 추천 2 | 조회 683
화석연료·핵발전과 헤어질 결심! 노동당,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촉구 - 907 기후정의행진이 예정된 강남역 인근에서 노동당 기후정의 정치실천 열려 ◯ 시간·장소 : 2024년 8월 28일(토) 18:00 강남역 11번출구 인근 강남스퀘어광장 ◯ 주최: 노동당, 노동당 서울시당 원전 확대에 골몰하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907 기후정의행진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노동당의 정당연설회가 열렸습니다. 8월 28일 오후 6시, 노동당 중앙당과 서울시당은 907 기후정의행진이 예정되어 있는 강남역 인근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했습니다. 노동당은 이 날 정당연설회에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과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권의 에너지정책 퇴행을 비판하고, 다가오는 9월 7일 열리는 907 기후정의행진에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 날의 정당연설회에는 이백윤 노동당 대표, 전장호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등 노동당 중앙당과 서울시당 당원들이 참석하여 일상이 된 기후위기와 불평등한 피해, 그리고 미흡하거나 거꾸로 가는 정부와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비판과 관련한 발언들을 이어갔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여는 발언을 통해 “체코에 24조원 원전 수출을 자랑하는 윤석열 정부는 재앙과 피해를 수출하고 있을 뿐”이라며, 원전 사고 발생 시 피해는 감당할 수 없는 반면 핵발전 확대로 인한 이득은 대량의 전기를 값싸게 쓰는 재벌 대기업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또한 핵발전 확대에 동반될 수밖에 없는 대용량 송전탑 건설의 문제를 언급하며, 송전탑 건설로 인해 지역사회의 일상이 파괴된 ‘밀양의 비극’이 전국 각지에서 재현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장호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2년 전 수도권 폭우로 반지하 방이 침수돼 목숨을 잃었던 세 모녀를 기억한다”면서, “기후재난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부터 위협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았다”는 말과 함께 기후위기의 피해가 불평등하게 다가옴을 역설했습니다. 전장호 위원장은 “강남 또한 기후재난에서 안전하지 않다”며, 미비한 재난대응과 과도한 토목공사로 강남 역시 폭우와 침수에 취약한 지역이 되었고, 이에 대한 책임을 건설자본과 기업에게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 침수 방지 대책으로 대심도 빗물터널 공사를 진행한다면서 공원과 녹지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놀이터와 어르신들의 쉼터를 없애는 것이 오세훈의 서울시”라고 오세훈 시장의 미흡한 기후재난 대책을 비판했습니다. 정상천 노동당 사무총장은 “평균 기온 1.5℃ 상승의 마지노선이 깨지려 하고 있다”면서,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는 최근 연구를 통해 19세기 후반 대비 지구의 평균 기온이 1.5℃ 이상 상승하는 단계까지 다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정상천 총장은 “1.5℃ 기준점을 초과할 경우 폭염 일수가 길어지고, 폭풍과 산불이 더욱 강해지는 기후 재앙이 현실화된다”고 경고했고,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기업을 위한 무한정 에너지 공급 중단과 송전탑 건설 중단, 탈석탄·탈화석연료 실행 계획 마련과 산업전환 노동자 일자리 보장, 공공재생에너지로의 즉각적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총장은 또한, 핵발전소 수명 연장 및 신규 건설을 추진하고 에너지를 민영화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이선준 청년노동당 위원장은 지·옥·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로 대표되는 청년 세대의 한계 주거 상황과, 쿠팡 물류센터와 같이 온열질환 대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비정규직 노동으로 내몰리는 청년들의 노동 현실을 언급하며 “청년 세대는 기후위기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도 피해를 입을 세대”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선준 위원장은 “이미 극도로 불안한 삶의 기반을 기후위기가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정부와 기업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의지도 가능성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와 같은 청년 세대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맞서 싸워야 한다”며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공멸이냐 공존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재벌에게 탄소 특혜를 주고 있는 무책임한 정부와 정치를 뒤집어야 한다”며, 기후위기 해결에 미온적인 기성 정치를 바꿔내기 위해 ‘시민권력 4법’(국민 직접 대통령 파면권, 국민 직접 국회의원 파면권, 국민 직접 국회 해산권, 국민 직접 헌법·법률 발안권 부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백윤 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은 기후위기가 생존의 위기임을 드러내는 “못 살겠다 갈아엎자”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강남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를 독려하며 정당연설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노동당이 정당연설회를 진행한 강남역 일대는 907 기후정의행진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다가오는 9월 7일 토요일, 13시부터 열리는 907 기후정의행진은 노동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907기후정의행진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립니다. [정당연설회 사진]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eJwGXt9VjZuIbaWI8jslfLN4CMVcDMQn?usp=sharing

Date 2024.08.29  | 

By 노동당

아리셀 박순관 대표 구속 촉구 긴급행동
아리셀 박순관 대표 구속 촉구 긴급행동
아리셀 박순관 대표 구속 촉구 긴급행동
노동당 | 2024.08.27 | 추천 2 | 조회 636
아리셀 박순관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긴급 농성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 26일 어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유가족들은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2박 3일의 긴급행동에 돌입했습니다. ‘집시법 위반’을 운운하는 경찰의 집요한 방해를 뚫고, 유가족, 대책위, 그리고 이들과 연대하는 시민들과 활동가들은 박순관을 비롯한 중대재해 참사에 책임이 있는 범죄자들에 대한 수원지법의 상식적인 판단을 호소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에 열린 시민추모제에는 이백윤 노동당 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안전교육도 없고, 비상구 문도 잠겨있었다는 상식 밖의 상황이 말해주는 것은 박순관 대표가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지적, “박순관이 구속되지 않는다면 이는 제2, 제3의 박순관이 생겨나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고,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박순관과 중대재해 참사 책임자들의 구속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농성 첫 날인 어제 밤, 결국 유가족들은 천막조차 치지 못한 채 길에서 노숙을 해야만 했습니다. 당일 현장에 남아있는 노동당 당원들이 유가족들과 함께 농성장을 지켰습니다. 온 몸을 내던져 싸우고 있는 유가족들의 절규에 이제 법원이 답할 차례입니다. 박순관 대표는 반드시 구속되어야 합니다.

Date 2024.08.27  | 

By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