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당직선거]경기도당 8선거구 당대의원후보 김은태, 이미숙
*선거구 : 제8선거구(안산)
*후보자 : 김은태(일반명부) 이미숙(여성명부)
* 선출 : 찬반투표
김은태
[출마의 변]
쉽게 만날 수 있는 노동당
혹자는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라고 합니다. 열전과 냉전이라는 극단의 시대를 지냈습니다. 21세기는 양극화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인류는 어쩌면 극단과 양극화로 만남보다는 갈라지기를 선택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쉽게 만날 수 있는 노동당”을 만들고자 합니다.
- 당원이 만나야 합니다.
당원과 당원이 만나고, 당원과 지도부가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만남은 쉬운 것이어야 하고, 어떤 말이든 쉽게 나눌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 일반적인 주민과 노동자와 만나야 합니다.
노동당과 그 당원은 일반적인 주민과 노동자 속에 오랜 친구처럼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꼭 당의 사업과 정책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그냥 만나야 합니다.
- 이웃 정당과 만나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입장을 가진 정당들이 있습니다. 구태여 거부하지 않는다면 이유나 목적 없이 그냥 쉽게 만날 수 있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 국가와 만나야 합니다.
정치인 및 정권과의 충돌은 국가와 만나는 방식이 아닙니다. 국가는 만나는 방식을 법정했습니다. 우리가 국가를 만날수록 국가는 진정한 공화국이 될 것입니다.
- 참된 내일을 오늘로 만나야 합니다.
선언적인 말일지 모르지만, 참된 내일을 다시 내일로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일에 대한 이상이, 오히려 참된 미래를 무의식적으로 만나지 말아야 할 어떤 것으로 여겨온 것은 아닌지요?
[공약]
- 당원 모임을 활성화 한다.
- 지역 주민 및 노동자와 쉽고 빈번하게 만난다.
- 특별한 사안이 없어도 이웃 정당과 만난다.
- 국가와 우호적이면서 제도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 이상을 실천적인 현실로 구체화 한다.
[주요경력]
○ 한국통신 하이텔 동호회 연합회 회장(전)
○ 민주노동당 시흥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전)
○ 민주노동당 시흥시의원후보 한기석 선거사무소 사무장(전)
○ 진보신당 시흥시당원협의회 위원장(전)
○ 노동당 경기도당 안산시당원협의회 사무장(전)
○ 노동당 안산시의원후보 주형우 선거사무소 사무장(전)
이미숙
[출마의 변]
천대와 멸시를 넘어 당당한 노동자의 이름을 쟁취하기 위한 건설노동자들의 투쟁, 불안정노동자를 조직하고 노동권을 확장하기 위한 싸움, 중소 영세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을 조직하고 권리를 되찾기 위한 활동 등 지난 28년간 배제되고 차별받는 노동자들과 함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노동자·민중과 함께 투쟁하는 사회주의 정당, 노동당의 활동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노동당은 단위사업장을 넘어 모든 노동자가 계급 적으로 단결하고, 사회주의 운동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강령으로 삼고 있습니다. 당이 나아가야 할 원칙을 지키며, 노동자 민중이 지역에서의 사회주의 정치를 펼쳐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공약]
- 당 대의원으로서 당의 사업에 항상 실천하고 함께하겠습니다.
- 노동당의 의사결정과 활동에 당원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습니다.
- 경기도당과 안산지역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동지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민주노조운동과 사회주의 정치 운동이 유기적으로 결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노동당이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주의 정치를 위해 당 대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주요경력]
(전) 모나미 노동조합 민주화 투쟁, 1996년
(전) 건설연맹 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 경기지부 사무차장, 2006년
(전)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 대표, 2012년
(전) 사회변혁노동자당 안산분회 분회장, 2021년
(전) 노동당 안산당협 공동당협위원장, 2022년
(현) 안산비정규노동센터 이사
(현) 안산공동체라디오 단원FM 이사
(현)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연대사업부장
(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현)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월담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