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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학원이 나서라! -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대양학원이 나서라! -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대양학원이 나서라! -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29 | 추천 0 | 조회 2548
세종호텔지회 고진수 동지가 고공에 오른 지 어언 198일이 지났습니다. 고공농성 200일을 목전에 두고, 세종호텔 소유주 대양학원이 해고자 복직에 나서길 촉구하는 진보3당 기자회견이 어제 1시 세종호텔 농성장 앞에서 열렸습니다. 고진수 동지의 고공농성은 우리 사회의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위기는 가진 자들에게는 기회”라는 말이 평범한 진리가 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고진수와 그 동료들의 복직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노동당과 진보3당은 실질적 책임자들인 대양학원이 책임지고 복직을 약속할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 고진수 동지가 해고자가 아닌 노동자로 다시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노동당은 세종호텔 노동조합을 사수하는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5.08.29  | 

By 노동당

9.27 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
9.27 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
9.27 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28 | 추천 1 | 조회 2474
오늘 10시 광화문광장에서 9.27 기후정의행진 개최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노동당 또한 기자회견에 함께해 기후정의행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뜻을 모았습니다.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기후정의행진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전환 계획 수립 △탈핵·탈화석연료와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대기업 중심 산업 육성 재검토 및 생태계 파괴 사업 중단 △모든 생명의 존엄과 기본권 보장 △농업·농민의 지속가능성 보장 △전쟁과 무기 수출 중단 등 6대 요구를 내걸고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탄핵 광장의 뜻이었던 기후정의 당연한 나라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9.27 기후정의행진이 바로, 지금, 여기의 기후위기를 막고, 기후정의를 지금 시대의 상식으로 만들기 위한 행진이 되길 바랍니다.

Date 2025.08.28  | 

By 노동당

한전KPS 불법파견 승소 기자회견
한전KPS 불법파견 승소 기자회견
한전KPS 불법파견 승소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28 | 추천 0 | 조회 2478
김충현이 승리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한전KPS의 불법파견을 인정하는 승소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당합니다. 상시지속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한전과 그 자회사인 한전KPS는 하청 노동자를 고용하며 위험을 외주화했습니다. 김용균 조사위의 권고를, 그리고 오늘 법원 판결의 취지를 살려야 합니다. 한전KPS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모든 하청노동자를 직접 고용하십시오. 더 나아가, 위험의 외주화와 중간착취의 온상이 되고 있는 파견법 또한 철폐해야 합니다. 위험의 외주화 없는 나라, 파견법 철폐의 그 날까지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5.08.28  | 

By 노동당

발전비정규직 총파업대회
발전비정규직 총파업대회
발전비정규직 총파업대회
노동당 | 2025.08.28 | 추천 0 | 조회 2429
발전비정규직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2시 삼각지역 앞, 폭염을 뚫고 열린 총파업대회에 많은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노동당 또한 총파업대회에 함께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투쟁에 힘을 모았습니다. 폐쇄를 앞둔 석탄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도 “폐쇄”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멈춰도, 발전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과, 이들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이 멈춰서는 안 됩니다. 발전 노동자 총고용 보장, 공공재생에너지법 법제화를 요구하는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는 정당합니다. 어제의 총파업 이후로, 발전비정규직노동자들은 기후정의행진을 앞둔 9월 26일 2차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이 발전비정규직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지지하고, 또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5.08.28  | 

By 노동당

한전KPS 불법파견 판결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한전KPS 불법파견 판결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한전KPS 불법파견 판결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27 | 추천 0 | 조회 2517
김충현의 외침이다! 위험의 외주화와 중간착취를 멈춰라! 오늘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한전KPS 불법파견 판결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8월 28일 내일 예정된 불법파견 1심 선고를 앞두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법원의 불법파견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내일의 판결은 큰 사회적 책무를 갖는 판결입니다. 더 이상의 위험과 죽음을 막는 판결이어야 합니다.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받아왔던 차별과 고통을 이제라도 바로잡는 판결이어야 합니다. 원청이 이윤과 권한만을 가지고, 책임은 지지 않는 다단계 하청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공공부문 민영화를 시도하고 비정규직을 도입했던 이윤 중심의 정치, 노동을 비용으로만 바라보는 자본 중심의 체제를 넘어, 노동당은 노동자의 권리와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비로소 가능한 정의로운 미래를 위해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그 판결이 한국 사회에 반복되어 온 하청구조의 고통을 끝내는 첫 출발이 되길 바랍니다.

Date 2025.08.27  | 

By 노동당

한전KPS 불법파견 중단•직접고용 쟁취 농성돌입 기자회견
한전KPS 불법파견 중단•직접고용 쟁취 농성돌입 기자회견
한전KPS 불법파견 중단•직접고용 쟁취 농성돌입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21 | 추천 0 | 조회 2607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한전KPS 불법파견 중단•직접고용 쟁취 농성돌입>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28일 예정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1심 판결을 앞두고 열린 오늘의 기자회견에 김성봉 부대표가 함께했습니다. 김성봉 부대표는 “불법 파견 구조 속에서 자본은 이윤을 취하고, 노동자는 위험을 떠안는다”라고 말하며, “위험의 외주화는 곧 착취”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불법파견을 중단하고, 직접고용을 이뤄내는 일이 바로 위험의 외주화 구조 속에서 쓰러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의 꿈과 정신을 이어가는 일일 것입니다. 김충현의 동료들이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불법파견 인정하라! 한전KPS는 직접고용하라!”를 외치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농성에 돌입합니다. 이들의 절박한 호소에 법원이 응답할 차례입니다. 법원에 한전KPS 불법파견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합니다.

Date 2025.08.21  | 

By 노동당

8/15 쿠팡지회 2차 파업 결의대회
8/15 쿠팡지회 2차 파업 결의대회
8/15 쿠팡지회 2차 파업 결의대회
노동당 | 2025.08.15 | 추천 1 | 조회 2877
온도계가 아닌 노동자를 시원하게! 쿠팡지회 2차 하루파업 결의대회가 오늘 2시 쿠팡 본사 앞에서 열렸습니다. 노동당 당원들이 오늘의 파업대회에 함께해 힘을 보탰습니다. 폭염대책도 노조할 권리도 없는 쿠팡 현장을 바꾸기 위해, 쿠팡지회는 1일 1차 파업대회를 시작으로 2주간 쿠팡 본사 앞 농성투쟁에 들어가며 14일 하루불매와 오늘 2차 파업 결의대회까지 열악한 쿠팡의 노동환경을 드러냈고, 2시간 이내 20분 휴게시간 보장, 현장 에어컨 및 휴게공간 확충, 국회 청문회 약속 이행, 임단협 체결과 노조할 권리 보장을 쿠팡 사측에 요구했습니다. 인간답게 일할 권리를 위한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에 응답하며, 노동당 역시 쿠팡지회의 파업에 힘을 싣고 14일 하루불매를 시민들에게 독려하기 위한 실천들을 펼쳐왔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하루불매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게첩했고, 인증샷 촬영과 정당연설회, 피켓팅, 기자회견 등의 실천들을 통해 쿠팡 노동자들의 요구를 알려냈습니다. 2주간의 농성은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은 끝나지 않고 계속됩니다. 휴게시간을 주지 않으려고 온도계에 에어컨을 쐬는 쿠팡 물류센터의 사진이 공분을 샀습니다. 그런 현장을 바꾸기 위해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된 김은희, 정성용, 최효, 홍익표가 있습니다.  인간보다 온도계가 더 소중한 현장이 바뀌고 해고된 노동자들이 복직할 때까지, 쉴 권리와 인간답게 일할 권리 그리고 노동조합 할 권리가 쟁취될 때까지,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노동당도 쿠팡 노동자들과 손 잡고, 앞으로도 이어질 투쟁의 길을 함께 이어나가겠습니다.

Date 2025.08.15  | 

By 노동당

8.14 쿠팡 로켓배송 없는 날 기자회견
8.14 쿠팡 로켓배송 없는 날 기자회견
8.14 쿠팡 로켓배송 없는 날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14 | 추천 0 | 조회 2770
8/14 오늘은 쿠팡 없는 날! 오늘 오전 11시,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8.14 쿠팡 로켓배송 없는 날>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이백윤 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8/14 쿠팡 하루불매와 8/15 2차 하루파업에 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쿠팡의 비인간적 노동 실태를 비판하며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쿠팡이 물류/배송산업에 야간노동 확대 경쟁을 조장하고, 사회적 비판에도 로켓배송의 “죽음의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쿠팡의 악행은 정부의 묵인과 방관, 사실상의 협조로 가능했다”라는 말과 함께 정부의 시급한 조치를 촉구했고, 쿠팡의 변화가 한국 사회의 고용구조 악화를 막는 길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역할 또한 이야기했습니다. 8/14 쿠팡 불매는 남양유업과 파리바게뜨의 사례처럼 부당한 자본과 맞선 시민들의 연대의 흐름 위에 있음을 이야기했고, 오늘의 하루 불매가 한국 사회의 존엄을 지켜내는 이정표가 될 수 있음을 말했습니다. 오늘 하루, 쿠팡 주문을 멈취 물류창고 현장을, 그리고 비정규불안정노동 공화국인 한국 사회를 바꾸어 냅시다. 8/14 쿠팡 하루불매에 동참해주실 것을, 그리고 8/15 하루파업에 많은 연대와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단단히 부탁드립니다. — 8/15 쿠팡지회 2차 하루파업 결의대회 일시: 2025.8.15.(금) 14시 장소: 잠실 쿠팡 본사 앞(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570 타워730)

Date 2025.08.14  | 

By 노동당

8월 14일은 쿠팡 없는 날! - 쿠팡 노동자 파업 지지 성소수자 노동자 기자회견
8월 14일은 쿠팡 없는 날! - 쿠팡 노동자 파업 지지 성소수자 노동자 기자회견
8월 14일은 쿠팡 없는 날! - 쿠팡 노동자 파업 지지 성소수자 노동자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12 | 추천 0 | 조회 2802
8월 14일은 쿠팡 없는 날! - 쿠팡 노동자 파업 지지 성소수자 노동자 기자회견 15일 예정된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성소수자 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12일 오전 10시, 잠실에 위치한 쿠팡 본사 앞에서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쿠팡 노동자 파업 지지 성소수자 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성소수자 노동자들은 “쿠팡 노동자들의 권리는 성소수자 노동자들의 권리”라고 말하며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에 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성소수자 노동자 A씨는 “기후재앙 시대, 쿠팡물류센터는 에어컨 가동과 휴게시간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쿠팡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보도되지 않은 위험 상황은 더 많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쿠팡물류센터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적했다. A씨는 또한 “성소수자, 특히 트랜스젠더 노동자는 언제든 고용시장에서 밀려나고, 생계를 위해 쿠팡과 같은 플랫폼 노동에 많은 수의 성소수자 노동자들이 종사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위험한 노동환경에서 성소수자들의 삶 역시 지켜질 수 없다”라고 쿠팡 노동자의 파업을 지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쿠팡 노동자와 성소수자 노동자를 지지하는 대학생의 발언도 이어졌다. 대학생 조민씨는 “쿠팡은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인지를 제외하면 노동자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정체성이 알려지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사람들이 있고, 그렇기에 찜통인 물류센터는 어떤 사람에게는 최선의 선택지”라는 말로 주변의 많은 성소수자 노동자들이 쿠팡에서 일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조민씨는 또한 용주골 성노동자들의 집결지 철거 반대투쟁을 언급하며 “쿠팡은 사회적 소수자에게 ‘사지 멀쩡하면 쿠팡이나 가라’라는 방식으로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적’인 노동을 해야 하는 당위로 작동하기도 한다”라고 지적,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은 소수자가 갈 수 있는 일자리의 최저선으로 여겨지는 쿠팡을 바꾸는 것이며, 소수자 시민에게 왜 쿠팡에 가지 않느냐고 묻는 대신 쿠팡 자본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것”이라는 말로 연대의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노동당 또한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인간답게 일할 권리를 박탈당한 쿠팡의 노동자들과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박탈당한 성소수자들이 함께 이중적 배제의 현실을 극복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쿠팡의 노동현실을 개선하는 것이 소수자들의 삶의 권리가 보장되는 길”이라는 발언을 통해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했다.  케이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은 노동과 소수자 권리, 그리고 기후정의를 관통한다”라고 이번 파업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 비대위원장은 또한 “배제와 예외 없는 노동권의 보장은 노동당의 실천과제”라고 말하며, “노동당은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인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라고 오늘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의 연대 발언에 이어, 최효 공공운수노조 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사무장 또한 쿠팡물류센터 노동자로서의 경험을 나누었다. 최효 사무장은 쿠팡지회의 파업 요구안을 설명하는데 더해, “쿠팡에서 투쟁해 노동조건을 바꾸고, 성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성노동여성에게 쏟아지는 혐오의 한 고리를 끊어내겠다”라는 말과 함께 쿠팡지회 파업의 의의를 “혐오에 맞서고, 자본과 맞서고, 자본과 결탁한 극우정치에 맞서”는 투쟁이라고 이야기했다.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1일의 1차 하루파업에 이어, ▲2시간 이내 20분 휴게시간 보장 ▲현장 에어컨 및 휴게공간 확충 ▲국회청문회 약속 이행 ▲임단협 체결, 노조할 권리 보장 ▲임금 대폭 인상 요구를 걸고 오는 14일 쿠팡 하루불매 캠페인과 15일 2차 하루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노동당 역시 14일 쿠팡 하루불매 캠페인에 맞추어 당일 쿠팡 불매를 독려하는 거리 피켓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파일은 아래 첨부파일 확인 바랍니다 [기자회견 사진]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KSoJmj_bKgEgFXloPi9le6dk9PEaUn2r?usp=sharing

Date 2025.08.12  | 

By 노동당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05 | 추천 0 | 조회 2986
공공재생에너지법 입법청원이 51,431명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7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의 성사는 발전노동자들과 더불어 사회운동과 노동조합, 그리고 기후정의운동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입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성취를 만들어내는 일에 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정당 역시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로 만들어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기후정의 사회는 바로 우리 모두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청원은 성사되었지만 아직 과제는 남아있습니다. 청원이 실제 법안 제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노동자들과 광장의 힘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합니다.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는 8월과 9월 파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9월 27일 열릴 927 기후정의행진은 공공재생에너지를 향한 광장의 열망을 모아낼 자리가 될 것입니다.  공공재생에너지법 청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어질 8, 9월 파업과 927 기후정의행진에서도 연대의 마음을 꼭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동당이 앞장서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5.08.05  | 

By 노동당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
노동당 | 2025.08.05 | 추천 1 | 조회 3101
지난 7월 28일,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성봉 부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이 날 결의대회에 함께했습니다. 김성봉 부대표는 “탄핵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한다는 광장의 평등과 존엄을 노동현장에서의 민주주의로 되살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노조법 2•3조뿐 아니라 차별금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생명안전기본법, 반도체특별법 등 노동자민중의 권리들이 외면받고 또 후퇴하는 지금 광장과 민주주의를 반드시 다시 되새겨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노동자의 온전한 권리 보장, 모두에게 차별 없는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동당이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김성봉 부대표 발언문] 정부와 민주당이 노조법 2, 3조 개정안을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개정안보다 후퇴시키겠다고 합니다.  친위쿠테타를 일으킨 내란세력의 거부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심각한 조치입니다.  자본의 이익만 대변하며 노동현장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고 했던 윤석열 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15년 전 노조법 개악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새겨야 합니다. 너무나도 오버랩되어 걱정입니다. 2010년 1월 1일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교섭 창구 강제 단일화로 대표되는 노조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개악에 절대 타협하지 않고 막아내겠다고 큰소리 쳤으나 당시 추미애 환노위 위원장은 전격적으로 합의해 주었고 개악된 노조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까지 1년 6개월동안 시행령을 만들어 민주노조 활동을 위축시키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자본의 지휘권 아래 내동댕이쳐버렸습니다. 당시 1997년 법 개정 이후 상급단체의 복수노조는 허용되었으나 총 13년간 여러차례 유예를 거쳐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는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더이상 유예를 하기 어려운 사회적 여론 분위기로 시행은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이미 법 시행 이전부터 사업장 단위 기업별노조로 있는 어용노조에 맞서 민주노조의 열망을 가진 노동자들이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산별노조에 가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법원에서 산별노조 가입은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자본은 기업별 노조가 있다 하더라도 산별노조와 교섭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없어도 교섭이 가능한 것을 자본의 요구를 대변한 법 개악으로 어용노조에 맞서는 소수노조의 교섭권은 원천봉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노조파괴의 도구로 전락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현대재철과 한화오션의 원청사용자성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고 그 때처럼 개악과 시행령으로 원청사용자성이 부정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그렇게 개악된 2010년 노조법은 노동자의 헌법적 권리가 사용자 대항권이란 이름으로 짓밟힌 21세기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노동악법으로 자리잡았고 그 결과 노조 활동은 위축되고 노조파괴에 동원되기까지 했습니다.  그 이후 유예의 가면을 쓴 악법은 단 한 글자도 개정하지 못한 채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이 행사되었던 노조법 개정안도 온전히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심각한 한계를 보여준 법안인데, 탄핵 이후 개정을 앞둔 노조법이 진전은 못할만정 후퇴라는 둔갑술을 부릴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노조법 개정안은 적어도 불안정비정규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멈추고 중간착취의 지옥에 빠져 있는 하청-특고-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에게 충분히 노조할 수 있게 하고 원청의 책임을 해석이나 법적 분쟁의 여지 없이 명시해야 합니다. 20년을 기다린 노조법2,3조 개정이 15년 전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15년전 개악된 노조법을 다시 개정하는 시금석이 되길 바랍니다. 탄핵 이전과 이후를 달라야 한다는 광장의 평등과 존엄이 노동현장에서 민주주의로 되살려야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어디 노조법2,3조 뿐이겠습니까. 차별금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생명안전기본법, 반도체특별법, 기후정의법 등 노동자민중의 권리 앞에서 주저하고 후퇴하고 외면하는 이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짝사랑의 결과가 개악이라는 화답으로 돌아오는 이 상황에서 탄핵광장에서 외친 평등과 존엄을 외면하고 부정하는 그 어떤 세력에도 단호하게 맞서야 할 것입니다.  노동자의 온전한 권리가 보장되는 노조법 2, 3조 개정 투쟁에 함께 합시다

Date 2025.08.05  | 

By 노동당

8/1 쿠팡지회 하루파업
8/1 쿠팡지회 하루파업
8/1 쿠팡지회 하루파업
노동당 | 2025.08.03 | 추천 0 | 조회 3064
8월 1일, 쿠팡물류센터지회 하루 파업 결의대회가 쿠팡 본사 앞에서 열렸습니다. 결의대회에 많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해 폭염대책 마련과 노조할 권리를 위해 싸우는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에 연대의 마음을 보냈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입니다. 에어컨조차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체감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폭염 시기 휴게시간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평등하게 다가오는 폭염의 책임을 자본에게 묻는 쿠팡 노동자들의 폭염투쟁은 기후위기 시대의 노동환경 기준을 새롭게 만드는 기후정의 투쟁이기도 합니다. 모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노조할 권리를 위해, 노동당은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쿠팡지회는 8월 1일 하루 파업을 시작으로 15일 파업 결의대회까지 쿠팡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갑니다. 쿠팡 노동자들은 또한 8월 14일 하루 쿠팡 불매로 파업투쟁에 연대하길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8/14 쿠팡 하루불매로 쿠팡 노동자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어주시길 노동당이 함께 부탁드립니다!

Date 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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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개정 진보 3당 긴급 기자회견
노조법 2.3조 개정 진보 3당 긴급 기자회견
노조법 2.3조 개정 진보 3당 긴급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7.24 | 추천 0 | 조회 3282
오늘 1시, 국회 앞에서 진보 3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노조법 2•3조 개정을 ‘제대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상이었던 윤석열 정권의 노동계엄을 넘어, 노동자들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노동자로 인정받는 세상, 정당한 파업에 ‘손배폭탄’으로 재갈을 물리지 않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오히려 윤석열 정권 때 발의된 개정안보다도 더 후퇴한 내용으로 노조법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원청사용자와의 교섭 시행을 1년 유예하고 교섭의 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시행령으로 제한해 왜곡하려고 합니다.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개정안도 있으나마나한 조항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에서 보여준 민주당의 행태는 그들이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노조법뿐입니까. 차별금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생명안전기본법, 공공재생에너지법 등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가장 차별받고 소외된 이들을 구제할 산적한 과제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태도입니다. 탄핵광장에서 외친 평등과 존엄을 외면하고 부정하는 그 어떤 세력에도 단호하게 맞서겠습니다. 노동자의 온전한 권리가 보장되는 노조법 2•3조 개정 투쟁에 노동당이 함께합니다.

Date 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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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
노동당 | 2025.07.22 | 추천 0 | 조회 3178
오늘 오전 8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김성봉 부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김충현 대책위는 어제부터 1박 2일 노숙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충현 노동자 사망 이후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던 이재명 정부는 현재까지 어떠한 실효성 있는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김충현 대책위 구성 약속을 신속하게 이행해야 합니다. 또한, 김충현 노동자 이전 김용균 노동자와 한 약속을 지킬 것 역시 촉구합니다. 김용균 특조위가 권고한 노동자 직접고용•정규직화를 이행해야 합니다.  김충현 협의체는 면피성 ‘사회적 대화’가 아닌, 위험의 외주화를 근절하고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충현과의, 김용균의 약속이 지켜지는 노동현장을 위해 노동당이 끝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5.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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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저지 집회&故 김충현 노동자 49재 추모제
가덕도신공항 저지 집회&故 김충현 노동자 49재 추모제
가덕도신공항 저지 집회&故 김충현 노동자 49재 추모제
노동당 | 2025.07.18 | 추천 0 | 조회 3232
어제 비가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중부권에서 다수의 사망자를 낸 어제의 폭우는 명백한 기후재난입니다. 기후위기는 이제 재난의 형태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실종되신 분들의 무사 귀환을 바랍니다. 기후위기와 생명안전의 위기를 불러올 가덕도신공항 저지를 위한 집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가덕도신공항 저지! 전국 신공항 백지화 국정과제 수립 촉구 집회>가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동당,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어제 집회에서 선거철만 되면 남발되는 불필요한 토건 개발을 끝내고, 기후위기와 생태계•지역사회 파괴의 책임을 토건 자본에게 물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7시부터는 태안화력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49재 추모제가 이어졌습니다.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 이후,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는 현장은 김용균의 죽음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습니다. 폐쇄를 앞둔 석탄화력발전소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동료를 잃는 아픔마저 감내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참담합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누구도 죽지 않는, 자본과 효율의 논리보다 생명과 생태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기후정의이고, 노동당이 지향하는 평등•생태•평화의 가치입니다.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중대재해와 부정의한 산업전환의 책임을 정부와 자본에게 더욱 치열하게 묻겠습니다. 기후재난과 생태계 파괴가 없는 사회, 누구도 목숨과 일자리를 잃지 않는 일터로의 전환을 노동당이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Date 202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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