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노동자 국회의원 후보 이장우가 전국의 노동자들께 드리는 담화문] 독자적인 노동자 진보정치가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4-04-05 11:55
조회
589


독자적인 노동자 진보정치가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지금 울산 동구는 노동과 자본, 진보와 보수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부터 민주당은 이재명, 정세균,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또다시 이재명 대표가 오늘은 조국, 임종석이 동구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동훈,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까지 여야 보수정당들이 울산 동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 여야 모두 노동자를 위하겠다며 노동자들을 상대로 기만과 사기의 선거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 이장우는 “재벌과 한통속인 보수정치에 의탁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가 스스로 만든 정치만이 노동자의 권리를 온전히 쟁취할 수 있습니다”라고 호소하며 노동자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구는 그야말로 노동과 자본의 각축장, 진보와 보수의 치열한 전장이 되었습니다.


동구 노동자들은 노동자 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보수정치가 유명 정치인으로 세를 과시할 때, 동구 노동자들은 단결과 연대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하여 동구 지역 20개 노동조합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동구 노동자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노동자 후보와 함께 “이번엔 노동자가 승리하는 투표를 해달라”, “노동자가 승리해야 동구를 살릴 수 있다”라고 목이 터지도록 외치고 있습니다.

동구 노동자들은 보수정치의 달콤한 기만에 속지 않고, 위성정당의 꼼수에 흔들리지 않고, 과거 어느 때보다 노동자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 헌신적으로 거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계가 무너지고 진보정치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지금, 노동정치 1번지 울산 동구에서 노동자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곧은 노동자 정치를 세우는데 온 힘을 다해 함께 해주십시오

타협하지 않고 노동자 정치의 올곧은 길을 가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동구 노동자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전국의 노동자들께서 함께 연대하고 힘을 모아주십시오. 전국 각지에서 울산으로 노동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집중유세에 울산으로 달려와 함께해 주십시오. 울산 지인에게 이장우로 투표를 호소해 주십시오. 그리고 투쟁의 버팀목이 되는 후원을 조직해 주십시오.

후퇴를 거듭해온 노동자 정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진보정치의 혼란 속에서 독립적인 노동자 정치가 승리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총선투쟁 맨 앞에서 온 힘을 다해 투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5일

울산 동구 노동자 국회의원 후보 이장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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