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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8.05 | 추천 0 | 조회 270
공공재생에너지법 입법청원이 51,431명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7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의 성사는 발전노동자들과 더불어 사회운동과 노동조합, 그리고 기후정의운동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입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성취를 만들어내는 일에 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정당 역시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로 만들어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기후정의 사회는 바로 우리 모두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청원은 성사되었지만 아직 과제는 남아있습니다. 청원이 실제 법안 제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노동자들과 광장의 힘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합니다.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는 8월과 9월 파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9월 27일 열릴 927 기후정의행진은 공공재생에너지를 향한 광장의 열망을 모아낼 자리가 될 것입니다.  공공재생에너지법 청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어질 8, 9월 파업과 927 기후정의행진에서도 연대의 마음을 꼭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동당이 앞장서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5.08.05  | 

By 노동당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
노동당 | 2025.08.05 | 추천 1 | 조회 376
지난 7월 28일, 국회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 즉각 통과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성봉 부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이 날 결의대회에 함께했습니다. 김성봉 부대표는 “탄핵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한다는 광장의 평등과 존엄을 노동현장에서의 민주주의로 되살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노조법 2•3조뿐 아니라 차별금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생명안전기본법, 반도체특별법 등 노동자민중의 권리들이 외면받고 또 후퇴하는 지금 광장과 민주주의를 반드시 다시 되새겨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노동자의 온전한 권리 보장, 모두에게 차별 없는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동당이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김성봉 부대표 발언문] 정부와 민주당이 노조법 2, 3조 개정안을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개정안보다 후퇴시키겠다고 합니다.  친위쿠테타를 일으킨 내란세력의 거부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심각한 조치입니다.  자본의 이익만 대변하며 노동현장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고 했던 윤석열 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15년 전 노조법 개악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새겨야 합니다. 너무나도 오버랩되어 걱정입니다. 2010년 1월 1일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교섭 창구 강제 단일화로 대표되는 노조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개악에 절대 타협하지 않고 막아내겠다고 큰소리 쳤으나 당시 추미애 환노위 위원장은 전격적으로 합의해 주었고 개악된 노조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까지 1년 6개월동안 시행령을 만들어 민주노조 활동을 위축시키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자본의 지휘권 아래 내동댕이쳐버렸습니다. 당시 1997년 법 개정 이후 상급단체의 복수노조는 허용되었으나 총 13년간 여러차례 유예를 거쳐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는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더이상 유예를 하기 어려운 사회적 여론 분위기로 시행은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이미 법 시행 이전부터 사업장 단위 기업별노조로 있는 어용노조에 맞서 민주노조의 열망을 가진 노동자들이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산별노조에 가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법원에서 산별노조 가입은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자본은 기업별 노조가 있다 하더라도 산별노조와 교섭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없어도 교섭이 가능한 것을 자본의 요구를 대변한 법 개악으로 어용노조에 맞서는 소수노조의 교섭권은 원천봉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노조파괴의 도구로 전락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현대재철과 한화오션의 원청사용자성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고 그 때처럼 개악과 시행령으로 원청사용자성이 부정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그렇게 개악된 2010년 노조법은 노동자의 헌법적 권리가 사용자 대항권이란 이름으로 짓밟힌 21세기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노동악법으로 자리잡았고 그 결과 노조 활동은 위축되고 노조파괴에 동원되기까지 했습니다.  그 이후 유예의 가면을 쓴 악법은 단 한 글자도 개정하지 못한 채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이 행사되었던 노조법 개정안도 온전히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심각한 한계를 보여준 법안인데, 탄핵 이후 개정을 앞둔 노조법이 진전은 못할만정 후퇴라는 둔갑술을 부릴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노조법 개정안은 적어도 불안정비정규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멈추고 중간착취의 지옥에 빠져 있는 하청-특고-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에게 충분히 노조할 수 있게 하고 원청의 책임을 해석이나 법적 분쟁의 여지 없이 명시해야 합니다. 20년을 기다린 노조법2,3조 개정이 15년 전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15년전 개악된 노조법을 다시 개정하는 시금석이 되길 바랍니다. 탄핵 이전과 이후를 달라야 한다는 광장의 평등과 존엄이 노동현장에서 민주주의로 되살려야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어디 노조법2,3조 뿐이겠습니까. 차별금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생명안전기본법, 반도체특별법, 기후정의법 등 노동자민중의 권리 앞에서 주저하고 후퇴하고 외면하는 이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짝사랑의 결과가 개악이라는 화답으로 돌아오는 이 상황에서 탄핵광장에서 외친 평등과 존엄을 외면하고 부정하는 그 어떤 세력에도 단호하게 맞서야 할 것입니다.  노동자의 온전한 권리가 보장되는 노조법 2, 3조 개정 투쟁에 함께 합시다

Date 2025.08.05  | 

By 노동당

8/1 쿠팡지회 하루파업
8/1 쿠팡지회 하루파업
8/1 쿠팡지회 하루파업
노동당 | 2025.08.03 | 추천 0 | 조회 331
8월 1일, 쿠팡물류센터지회 하루 파업 결의대회가 쿠팡 본사 앞에서 열렸습니다. 결의대회에 많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해 폭염대책 마련과 노조할 권리를 위해 싸우는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에 연대의 마음을 보냈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입니다. 에어컨조차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체감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폭염 시기 휴게시간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평등하게 다가오는 폭염의 책임을 자본에게 묻는 쿠팡 노동자들의 폭염투쟁은 기후위기 시대의 노동환경 기준을 새롭게 만드는 기후정의 투쟁이기도 합니다. 모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노조할 권리를 위해, 노동당은 쿠팡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쿠팡지회는 8월 1일 하루 파업을 시작으로 15일 파업 결의대회까지 쿠팡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갑니다. 쿠팡 노동자들은 또한 8월 14일 하루 쿠팡 불매로 파업투쟁에 연대하길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8/14 쿠팡 하루불매로 쿠팡 노동자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어주시길 노동당이 함께 부탁드립니다!

Date 2025.08.03  | 

By 노동당

노조법 2.3조 개정 진보 3당 긴급 기자회견
노조법 2.3조 개정 진보 3당 긴급 기자회견
노조법 2.3조 개정 진보 3당 긴급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7.24 | 추천 0 | 조회 579
오늘 1시, 국회 앞에서 진보 3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노조법 2•3조 개정을 ‘제대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상이었던 윤석열 정권의 노동계엄을 넘어, 노동자들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노동자로 인정받는 세상, 정당한 파업에 ‘손배폭탄’으로 재갈을 물리지 않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오히려 윤석열 정권 때 발의된 개정안보다도 더 후퇴한 내용으로 노조법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원청사용자와의 교섭 시행을 1년 유예하고 교섭의 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시행령으로 제한해 왜곡하려고 합니다.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개정안도 있으나마나한 조항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에서 보여준 민주당의 행태는 그들이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노조법뿐입니까. 차별금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생명안전기본법, 공공재생에너지법 등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가장 차별받고 소외된 이들을 구제할 산적한 과제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태도입니다. 탄핵광장에서 외친 평등과 존엄을 외면하고 부정하는 그 어떤 세력에도 단호하게 맞서겠습니다. 노동자의 온전한 권리가 보장되는 노조법 2•3조 개정 투쟁에 노동당이 함께합니다.

Date 2025.07.24  | 

By 노동당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
노동당 | 2025.07.22 | 추천 0 | 조회 477
오늘 오전 8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충현 협의체 구성 지연 규탄!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김성봉 부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김충현 대책위는 어제부터 1박 2일 노숙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충현 노동자 사망 이후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던 이재명 정부는 현재까지 어떠한 실효성 있는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김충현 대책위 구성 약속을 신속하게 이행해야 합니다. 또한, 김충현 노동자 이전 김용균 노동자와 한 약속을 지킬 것 역시 촉구합니다. 김용균 특조위가 권고한 노동자 직접고용•정규직화를 이행해야 합니다.  김충현 협의체는 면피성 ‘사회적 대화’가 아닌, 위험의 외주화를 근절하고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충현과의, 김용균의 약속이 지켜지는 노동현장을 위해 노동당이 끝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5.07.22  | 

By 노동당

가덕도신공항 저지 집회&故 김충현 노동자 49재 추모제
가덕도신공항 저지 집회&故 김충현 노동자 49재 추모제
가덕도신공항 저지 집회&故 김충현 노동자 49재 추모제
노동당 | 2025.07.18 | 추천 0 | 조회 529
어제 비가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중부권에서 다수의 사망자를 낸 어제의 폭우는 명백한 기후재난입니다. 기후위기는 이제 재난의 형태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실종되신 분들의 무사 귀환을 바랍니다. 기후위기와 생명안전의 위기를 불러올 가덕도신공항 저지를 위한 집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가덕도신공항 저지! 전국 신공항 백지화 국정과제 수립 촉구 집회>가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동당,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어제 집회에서 선거철만 되면 남발되는 불필요한 토건 개발을 끝내고, 기후위기와 생태계•지역사회 파괴의 책임을 토건 자본에게 물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7시부터는 태안화력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49재 추모제가 이어졌습니다.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 이후,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는 현장은 김용균의 죽음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습니다. 폐쇄를 앞둔 석탄화력발전소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동료를 잃는 아픔마저 감내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참담합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누구도 죽지 않는, 자본과 효율의 논리보다 생명과 생태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기후정의이고, 노동당이 지향하는 평등•생태•평화의 가치입니다.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중대재해와 부정의한 산업전환의 책임을 정부와 자본에게 더욱 치열하게 묻겠습니다. 기후재난과 생태계 파괴가 없는 사회, 누구도 목숨과 일자리를 잃지 않는 일터로의 전환을 노동당이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Date 2025.07.18  | 

By 노동당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 함께해주세요!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 함께해주세요!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 함께해주세요!
노동당 | 2025.07.14 | 추천 0 | 조회 330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일자리를 잃는 발전노동자들에게 재생에너지발전소로의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을! 민간이 아닌 공공이 만들고 소유하고 운영하는 재생에너지발전소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공공재생에너지 운동, 노동당이 함께합니다!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 📍청원 참여 기간: 6.27(금)-7.27(일)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791FDDC3FA4639BE064B49691C6967B 📍청원 방법: bit.ly/gongjae 💡공공재생에너지가 궁금하다면? www.publicrenewable.org

Date 2025.07.14  | 

By 노동당

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노동당 | 2025.07.12 | 추천 0 | 조회 432
어제 오후 7시, 대림역 10번 출구 앞에서 <민주주의 파괴하고 혐오선동 일삼는 극우세력 물러가라>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극우세력의 중국계 이주민 혐오 집회에 대항하여 열린 기자회견에 노동당 김성봉 부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혐오정치는 성소수자와 이주민,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들의 삶을 더더욱 아프게 합니다.  이주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출근 첫 날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기, 극우세력이 이주민 혐오를 앞세우며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이주 배경인 동료 시민들에게 더욱 큰 상처를 줄 듯해 마음이 아픕니다. 도심에 걸린 성소수자 혐오 현수막에 성소수자 시민들의 삶이 위협받는 것 또한 좌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들의 소외되는 삶을 일부 극우세력들의 탓으로만 돌릴 수 없습니다. 사회적 소수자들의 존엄한 삶을 위한 차별금지법은 여전히 제정되지 않고 있고, 고용허가제는 이주민들의 삶과 존재를 ‘노예노동’과 ‘불법’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심지어 ‘진보’를 표방하는 원내정당들마저 행정기관의 자의적 판단으로 미등록이주민•난민을 장기 구금할 수 있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지는 일 또한 있었습니다. 사회가 혐오를 키우고, 극우세력이 그 혐오를 양분 삼아 성장하는 사회적 악순환을 이제 끊어내야 합니다. 혐오정치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는 그 길에 노동당이 사회적 소수자의 곁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5.07.12  | 

By 노동당

건설노조 수감자 특별사면 촉구 기자회견
건설노조 수감자 특별사면 촉구 기자회견
건설노조 수감자 특별사면 촉구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7.09 | 추천 0 | 조회 561
오늘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구속된 건설노동자 4인의 특별사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끝났지만, 건설노조를 향한 “건폭몰이” 공안탄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을 꼭 끌어내려달라던 양회동 열사의 염원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네 명의 건설노동자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중간착취와 산재사망이 판치는 건설현장을 바꾸기 위해 활동했다는 이유로 윤석열은 이들을 ‘건폭’으로 몰았고, 법원은 노조파괴범 윤석열과 맞서 싸웠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실형을 선고, 구속했습니다. 양회동 열사와 같은 죄목, “업무방해”입니다. “건폭몰이” 공안탄압은 윤석열 정권 내내 일상이 되었던 노동계엄의 결정판이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교섭을 “공갈”로, 쟁의를 “업무방해”로 규정하여 노조활동 자체를 범죄로 낙인찍었고, 건설노조의 조합원 규모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조합원들은 일자리를 잃었고, 건설노조가 만든 안전한 일터는 다시 뒤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노동계엄에 죽고 또 감옥에 갇힌 노동자들의 명예회복 없이 내란 청산도 없습니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감옥에 갇힌 건설노동자들이 다시 현장과 동지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윤석열의 공안탄압에 맞서 싸우던 건설노동자들의 투쟁은 또한 노동당의 투쟁이기도 합니다. 지금 감옥에 갇혀있는 건설노동자 중에는 노동당 당원인 김호중이 있습니다. 건설노조 활동으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석방된 최명숙은 구속 당시 노동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이었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수감된 동지들을 구출하는 투쟁에 노동당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5.07.09  | 

By 노동당

폭,염,엔,쉼,표! 이재명 정부는 노동자 폭염대책 즉각 수립하라
폭,염,엔,쉼,표! 이재명 정부는 노동자 폭염대책 즉각 수립하라
폭,염,엔,쉼,표! 이재명 정부는 노동자 폭염대책 즉각 수립하라
노동당 | 2025.07.08 | 추천 0 | 조회 691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살인적인’ 더위라는 수식어가 그저 비유만은 아닌 현실이 너무나 참담합니다. 어제 경북 구미의 공사현장에서 20대 이주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폭염 대책 마련과 휴식권 보장 촉구를 위해, 오늘 1시 대통령실 앞에서 사회대전환연대회의와 노동당•녹색당•정의당 3당 주최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중계 카메라가 고열을 이기지 못해 꺼지는 등 불볕더위 속에 진행된 오늘의 기자회견에는 노동당 이백윤 대표와 김성봉 부대표가 참여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폭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폭염 상황 시 2시간마다 20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산안법 개정안, 윤석열의 규제개혁위원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폭염휴식권 보장이 내란청산이고, 민생입니다. 이재명 정부에게 폭염대책 즉각 수립을 촉구합니다. 더우면 쉴 권리 쟁취를 위해,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5.07.08  | 

By 노동당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기자회견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기자회견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6.24 | 추천 0 | 조회 1319
앞으로 한 달,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국민동의청원이 시작됩니다! 오늘 11시 광화문광장에서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노동당 김성봉 부대표가 함께해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입법청원 캠페인은 모두를 위한 전환을 목표로 국회 정책대응, 현장노동자 파업, 9월 기후정의행진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후위기 막고, 모든 노동자 시민의 존엄한 삶을 쟁취하기 위한 공공재생에너지법 청원에 노동당 당원 동지들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 ※현재 청원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근시일 내에 청원 참여가 가능해질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791FDDC3FA4639BE064B49691C6967B

Date 2025.06.24  | 

By 노동당

나는봄 폐쇄 저지 긴급구제진정 기자회견
나는봄 폐쇄 저지 긴급구제진정 기자회견
나는봄 폐쇄 저지 긴급구제진정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6.23 | 추천 0 | 조회 1479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이 폐쇄 위기에 놓였습니다. 십대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료, 심리, 물품 등을 지원하던 위기여성청소년 지원기관이던 나는봄이 서울시의 운영 종료 통보에 폐쇄될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여성’과 ‘청소년’, 그리고 ‘사회복지’를 지우기 위한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 행정폭거에 맞서 나는봄의 폐쇄를 저지하기 위해 6월 9일 나는봄 공대위가 출범했고, 오늘 10시 국가인권위 앞에서 긴급구제 진정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하여 나는봄 폐쇄를 막기 위한 힘을 보탰습니다. 약자와의 동행을 내걸고 있는 서울시는 오히려 취약한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를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공공돌봄 축소”라는 오세훈의 시정 기조가 사회적 약자들의 생존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동행하려는 “약자”가 과연 누구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봄의 폐쇄를 막고, 공공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5.06.23  | 

By 노동당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 추모대회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 추모대회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 추모대회
노동당 | 2025.06.23 | 추천 0 | 조회 1271
화재 후 1년,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6월 21일 오후 4시, 서울역 광장에서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백윤 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추모대회에 참여해 애도의 마음과 투쟁의 결의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후 1년, 여전히 일터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위험한 작업이 원청에서 불법파견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그리고 이주노동자에게 전가되는 위험의 외주화와 이주화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리셀과 에스코넥은 여전히 참사의 책임을 희생자들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박순관 대표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아리셀을 직접 경영하지 않았다”라며 뻔뻔하게 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참사 이후 1년, 끝나지 않은 유가족들의 투쟁에 노동당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 위험의 외주화와 이주화 없는 일터를 위해 노동당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Date 2025.06.23  | 

By 노동당

한국 성소수자-팔레스타인 연대 성명 발표 기자회견
한국 성소수자-팔레스타인 연대 성명 발표 기자회견
한국 성소수자-팔레스타인 연대 성명 발표 기자회견
노동당 | 2025.06.20 | 추천 1 | 조회 1373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집단학살이 1년 8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이란을 공격하며 팔레스타인을 넘어 중동 전체로,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집단학살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퀴어들은 집단학살을 끝내기 위한 팔레스타인 연대를 전 세계의 성소수자 공동체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호소에 응답하여, 한국의 퀴어와 앨라이들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인 5월 17일부터 난민의날인 오늘 6월 20일까지의 한 달여의 기간을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로 선언했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또한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 기간 동안 서울퀴어문화축제 맞이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집회에서 발언하는 등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의 퀴어와 앨라이로서의 실천을 이어왔습니다. 난민의 날인 오늘,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 동안 진행한 한국 성소수자-팔레스타인 연대 성명 발표 기자회견이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사무국장 사루가 연대 발언자로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191명의 이름으로 발표된 2023년 10월의 핑크워싱 반대 연서명, 그리고 작년 6월 20일 1044명의 서명과 함께 발표된 퀴어 팔레스타인 연서명에 이어 오늘의 선언문은 3168명의 한국 퀴어-앨라이들의 선언으로 발표됐습니다. 성소수자와 앨라이들이 팔레스타인 해방의 동료임을 드러내고, 성소수자 운동과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 사이의 연대가 점차 커지고 또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연루된 우리의 억압의 경험과, 연결된 우리의 투쟁으로 팔레스타인 해방과 성소수자 해방을 함께 이룹시다. 평등•생태•평화가 있는 퀴어해방과 팔레스타인 해방의 길에 노동당이 언제나 동료이자 벗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사루 성소수자위원회 사무국장 발언]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사무국장 사루입니다. 싱어송라이터 흐른 님의 <Global Citizen>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어느 늦은 새벽에 모니터를 켜보니 / 국제 뉴스 면에선 온통 만물이 죽어가 / 가자에선 폭탄이” 라는 노랫말로 시작하는 이 곡은, 2023년 10월 7일 이후에 나온 노래가 아닙니다. 2009년 노래로, 발표된 지 15년이 넘은 곡입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가자에선 폭탄이 터집니다. 가자 뿐일까요, 베이루트에서, 사나에서, 골란 고원에서, 그리고 지금은 테헤란에서도 터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집단학살이 시작된지 어느덧 1년 8개월이 흘렀습니다. 1년 8개월 전날의 밤에도 노랫말처럼 “국제 뉴스 면에선 온통 만물이 죽어”갔습니다. 그 때는 이 집단학살이 1년 8개월째 이어질 거라고, 가자 지구 면적의 80%가 넘는 땅이 황폐화되고 90% 이상의 시민들이 난민이 되며 가자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극단적 기아 상태가 되는 참담한 상황으로 치닫고도 끝 모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집단학살이 시작되고 1주일간 3000여명의 사람들과 7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찢어질 듯 비통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1년이 지나고, 3000명이던 사망자 수는 어느덧 5만을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집계되지 않은 사망자를 합쳐 최소 7만 명 이상이 죽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7만 명의 죽음을 앞에 두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만 합니까. 1년 8개월 전, 가자에서의 집단학살을 신문 국제면에서 늘상 볼 수 있는 먼 나라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아닌, 내가 연루된, 나 자신의 고통으로 받아들이고 움직였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소수자들 역시 그 중 하나였습니다. 네타냐후 정권과 이스라엘에 의해 비인간화되고, 죽어도 되는 생명이 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처지에서, ‘문명 사회’ 안에서도 차별받고 억압받으며 죽어가는 성소수자들 자신의 처지를 비춰봤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스라엘과 그 동조국들이 성소수자 자긍심의 외피를 뒤집어쓰고 집단학살을 정당화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팔레스타인인을 대하는 태도는 모두의 존엄과 평등을 위해 싸워온 성소수자 운동의 적(敵)임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집단학살이 시작되고 열흘 후, 한국의 퀴어·앨라이의 이름으로 핑크워싱을 앞세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하는 연대 성명이 191명의 연서명과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6월 20일 발표된 퀴어 팔레스타인 연서명은 총 1044명의 이름과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3168명의 퀴어-앨라이와 함께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이름으로 죽이지 마십시오. 우리의 존엄함은 집단학살의 도구가 아닙니다.” 7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스라엘과 그 동조국들이 말하는 거짓 성소수자 자긍심에 맞서, 3168명의 이름으로, 그리고 팔레스타인 땅에서 죽어갔을 수천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퀴어들의 이름으로 규탄합니다. 우리 성소수자가 경험하는 억압은 팔레스타인의 고통과 연루되어 있고, 성소수자의 투쟁은 팔레스타인 해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제 거통고조선하청지회의 김형수 동지가 승리해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거통고 조합원들은 투쟁승리문화제에서 가장 먼저 “무지개동지들”을 연호하며 승리의 영광을 돌렸습니다. 거통고지회의 투쟁은 그들과 연대하는 “무지개동지”들의 투쟁이기도 했습니다. 거통고 조선하청노동자들의 원청사인 한화는 한국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입니다. 국내에서는 하청노동자들을 착취해 수익을 올리는 한화는 국외에서는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하며 피 묻은 돈을 만지고 있습니다. 또한 거통고지회와 세종호텔지회,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공 3사 투쟁사업장이 연대했던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집단학살에 책임이 있는 제국주의 국가들을 규탄하는 피켓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착취는 또 하나의 폭력과 연루되어 있고, 하나의 투쟁은 또 다른 투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방의 공간에서도 집단학살의 그림자가 어른거리지만, 이를 돌파할 힘 역시 투쟁하는 우리들의 연결된 자긍심에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이었던 지난 5월 17일부터 이어진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 기간이 오늘로서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지난 한 달간의 경험으로 이어진 성소수자 운동과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의 연대는 오늘로 끝나지 않고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죽음과 절망을 딛고 해방과 정의를 향해 나아갑시다. 팔레스타인 해방에 연대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해방합시다. 평등, 생태, 평화가 있는 팔레스타인 해방의 길에 노동당이 언제나 동지이자 벗으로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5.06.20  | 

By 노동당

투쟁으로 애도하고, 투쟁으로 환영합시다 - 태안화력 故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추모문화제&거통고지회 투쟁승리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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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 2025.06.20 | 추천 0 | 조회 1329
하청노동자들이 승리했습니다! 97일간의 고공농성 끝에 거통고지회장 김형수 동지가 이겨서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승리하고 돌아오는 김형수 동지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동지들을 맞는 현장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노동당은 어제 2시 김형수지회장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과 6시 투쟁승리문화제에 함께하여 거통고지회의 승리를 축하하고, 나머지 2개 고공농성 투쟁사업장인 세종호텔과 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의 투쟁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승리의 날임과 동시에 애도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김용균 노동자가 떠난 그 자리에서, 또 한 명의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태안화력 故김충련 비정규직 노동자 추모 촛불문화제에 이백윤 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해 추모의 마음과 투쟁의 결의를 모았습니다. ‘비정규직 공화국’ 한국 사회, 어느 노동 현장이든 비정규직•하청노동자는 착취와 죽음을 늘 곁에 두고 있습니다. “진짜 사장이 나와라”라는 구호는 승리의 현장에서도, 또 추모와 애도의 장에서도 어김없이 울려퍼집니다. 이기고 돌아온 비정규직 노동자를 환대하는 것도, 일하다 죽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추모하는 것도 모두 우리의 투쟁입니다. 투쟁으로 애도하고, 투쟁으로 환영합시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향해 노동당이 함께 가겠습니다.

Date 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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