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노동당 비례대표 유진우 후보 출마선언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4-03-19 12:53
조회
958

장애인의 존재가 드러나고 또 부정당한 혜화역 승강장에서 

평등정치를 선언하다

국회 밖 당신과 함께 그게 뭐든, 차별없게

22대 총선 노동당 비례대표 유진우 후보 출마선언


3월 19일 오늘 오전 8시 혜화역 서울역 방면 7-3 승강장에서 노동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 2번 후보 중증뇌병변장애인 유진우 장애인인권운동가의 출마 기자회견이 진행 되었습니다. 노동당 이백윤 대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유진우 후보는 “ 저는 장애인권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난 받고, 억압당하는 이들과 함께 권리를 외쳤습니다. 기후 위기인 사회에서 돈이 없다고 쫓겨나고, 다양성을 존중받지 못해서 쫓겨나는 존재들을 봐왔습니다. 이들과도 함께하겠습니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 쫓겨남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차별정치, 혐오정치를 끝장내겠습니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이들과 함께 연대의 정치를 하겠습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해당 기자회견은 서울교통공사의 강제퇴거로 인해 승강장에서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고 혜화역 2번 출구 앞에서 진행해야만 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노동당은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정치로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첨부] 기자회견 사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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