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4-04-18 13:11
조회
56204
홍세화 노동당 고문께서 2024년 4월 18일 오후 12시경 영면하셨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평등-생태-평화의 한국사회와
진보정당운동의 꿈을 놓지 않고 헌신하신
홍세화 고문님의 유지를 받들겠습니다
홍세화(노동당 고문, 前 진보신당 대표)
- 1947년 12월 10일 출생
-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프랑스 망명, 택시운전사로 생계 유지
- 1995년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출판
- 2002년 영구귀국, 한겨레 기획위원,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 2002년 민주노동당 입당
- 2002년 학벌없는사회 공동대표
- 2008년 진보신당 창당
- 2010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장
- 2011년 진보신당 대표
- 19대 총선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
- 20대 대선 노동당 이백윤 후보 후원회장
- 現) 장발장은행 은행장
- 現) 소박한자유인 대표
- 現) 노동당 후원회장 및 고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민으로써 마땅히 지녀야 할 양심과 태도, 마땅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의 시선을 배웠습니다.
선생님의 정신 잊지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많이 그리워 질테지요
편히 쉬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의 품위를 지키신 아름다운 분!
이렇게 또 한 분을 떠나 보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기억하고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