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의 구체상을 가꾸어갑시다!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2-09-09 10:14
조회
725

[노동당 대표단 추석담화]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의 구체상을 가꾸어갑시다!

당원동지 여러분, 뜨거운 여름과 강력한 태풍 잘 견디셨는지요? 무탈하신지요? 어느덧 가을 복판으로 향하고 있는 오늘,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잠시나마 여유와 넉넉함을 나누고 싶어 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사드립니다.

명절이라고는 하지만 이 사회의 모습과 우리 삶을 돌아보면 마냥 들뜬 기운에 취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물가와 금리는 오르는데 임금과 수입은 제자리를 맴돌고,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는데 대다수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휴에도 거리에서 농성장을 지켜야 하는 동지들이 많습니다. 전쟁은 계속되고 자연은 파괴당하고 기후위기는 심화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세상을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 그리고 생명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노동당은 새로운 사회를 향한 희망과 투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한 해 내내 사회주의를 내걸고 대선과 지선에 과감히 도전하고, 당대회/총회를 세 차례나 개최해온 것은 새 열매를 맺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부분의 당부가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진행하며 조직을 정비 중이며, 9월 24일에는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고,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릴 ‘2022 사회주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잠시 숨 돌리고 다시 힘을 모아봅시다. 당원동지들께서도 사랑하는 이들과 만나고, 혹은 그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평화롭고 평등한 추석을 보내고,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의 구체상을 가꾸어갑시다. 고맙습니다.

2022년 9월 9일

노동당 공동대표 나도원 이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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