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민중을 정치적으로 단결시키자

민주노총은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자신의 정치사업의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해산이후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는 실종되었다.

민주노총은 지난 10년간
진보-좌파 5개정당을 지지해왔을 뿐이다.

그러나
그 어떤 정당도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를

현실화하거나 주도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는 사이
민주노총 노동자대중은

탈정치화하거나 보수양당으로 향하고

진보-좌파정당의 설자리는 더욱 협소해졌다.

공동의 파이를 키우지 않으면
각자의 파이도 키울 수 없는 것이다.

진보-좌파 5개 정당은
각자의 정치적 미래를 장담하기 이전에

노동자민중의 미래부터 생각해야 한다.

노동자민중의 대선 단일후보는
노동자대중을 정치적으로 단결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