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편지 36호] 편지를 띄우며
■ 미래에서 온 편지 36호(2021.08.)
□ 편지를 띄우며
안부를 묻는 것이 조심스러울 만큼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 확산하고, 폭염에 이어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범람하기 전부터 이미 파괴되고 있던 우리들 일상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들 일상을 유지해오던 노동의 가치는 더욱 분명해졌지만, 불안정한 노동조건은 나아진 것이 없고, 착취의 강도는 더욱 커졌습니다.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아니 바이러스 때문에라도,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들의 투쟁이 이어지는 까닭입니다.
이 투쟁의 중심에 노동당 당원이 있습니다. 또한 있어야 합니다. 노동자와 노동당의 미래는 결국 바로 지금 여기 현장의 투쟁 속에 있고, 투쟁을 통해 만들어야 합니다. 해서, 미래에서 온 편지는 이번 호부터 ‘현장’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주요 투쟁 소식을 전합니다. 첫 ‘현장’은 부산 신라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투쟁과 승리입니다.
9월 11일에는 2021년 노동당 정기당대회가 열립니다. 현장의 투쟁들을 체제전환을 위한 정치투쟁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노동당은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하고 결정합니다. 기획 편에서 자세한 소식을 전합니다.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미래에서 온 편지] 편집위원회
김석정, 나도원, 안보영, 이용규, 적 야, 현 린
[제목을 누르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기획 : 중심에 서다 - 2021 노동당 정기당대회를 소개합니다 □ 정세 : 팬데믹 바이러스의 ‘기원’이 보여주고 있는 것들 □ 현장 : 부산 신라대학교 청소노동자 투쟁 승리와 좌파의 역할 □ 사람 : 현장을 바꾼 30년의 실천과 연대 - 고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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