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을 마치며

작성자
전원배
작성일
2023-01-16 00:45
조회
459

당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백윤 동지 고생했어요.

우리 운동도 힘들고 노동당도 어렵지만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현장을 다니면서 이름도 가물가물하던 동지들과 다시 만나면서 “노동당이 살아 있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거는 화살처럼 흘러가는데 오늘도 미래도 확신이 흐려져 갈 때 전국의 동지들을 만나면서 “내가 여기서 멈추면 안 되겠구나. 한번 갈 때까지 끝까지 가보자”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동지들이 격려도 해주었지만 때로는 따끔한 질책도 해주었습니다. 그 애정 어린 채찍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생각의 다름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더욱 넓게 성숙하게 만드는 자극이라고 봅니다.

당원 동지들! 우리 함께 멋있고, 맛있고, 따뜻한 노동당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