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 서울시당 정당연설회 공동연사 이주영  연설문

작성자
Julian
작성일
2022-09-20 14:43
조회
442

제목. 기후정의 서울시당 정당연설회 공동연사 이주영  연설문

일시. 2022.09.19

장소. 강남역 11번 출구

연설 원고 작성 : 이주영


안녕하셔요, 서울 시민 여러분. 저는 노동당 강서양천당협 공동위원장 이주영입니다. 인생 첫 연설대에 올랐습니다. 서투른 연설이겠으나 이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설 주제는 기후 정의, 사회주의, 노동당입니다.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 이변으로 인하여 많은 재해들이 지구곳곳에 발생하는 것은 한두해의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기후위기를 막고 자연 파괴와 지구멸망을 막는 것이 기후정의의 목적입니다.


가장 환경피해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 중에 하나는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해하여 먹는 바다생물들, 이게 연쇄 축적되어 결국 인간의 먹거리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텀블러 등 환경 수칙들이 있지요. 하지만 소비자들의 이러한 작은 책임은 한계가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생분해하는 걸로 포장하라고 기후변화의 가장큰 책임을 가진 기업에게 소비자들은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근본 해결책은 아닙니다.


아무리 친환경 포장을 사용하더라도, 탄소배출과 자원을 낭비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은 자본주의 시스템, 자본주의 체제이며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해야 유지되는 시스템이며, 자연파괴, 지구멸망은 필연입니다.


지구멸망이면 자본주의도 더 이상 존속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를 통제하는 최후 수단인 국가는 그 지배계급이 자본가 계급입니다. 시민 여러분, 보십시오.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의 출신 성분이 무엇입니까 ?

노동자 출신이 몇 명 있나요 ? 1명이라도 있는지요 ? 아, 1명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정부가 자연을 위한 기후정의는 물론이고 노동자와 시민을 위한 정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자본주의 체제를 바꾸어, 사회주의 체제는 자연과 노동자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 사회주의는 나와 우리의 노동당의 이념입니다.


꿈을 공유하면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노동자가 재벌, 부자의 꿈을 자신의 꿈으로 공유해서 자신의 계급을 배반하지 맙시다.


노동자는 육체 노동만이 아니라 사무 노동, 전문 노동 등 자본이 아니라 노동으로 소득을 버는 사람들입니다.


근로가 아니고 노동으로, 근로자가 아니라 노동자로 인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근로시간, 노동자성 인정 등 혼용 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태입니다. 이미 알려져있듯이 근로, 근로자라는 단어는 20세기 독재 정부때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근로, 말 그대로 근면하게 일만 하라는 뜻으로 , 노동자의 의무만 다하고 권리행사는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권리와 의무를 가진 시민이 아니라 일하는 노예라는 무의식을 심어 줄수 있는 독재 시대의 유물입니다.


의무와 권리를 균형있게 담고 있는 노동과 노동자로 모든 단어를 통일하고, 근로와 근로자라는 단어는 없어져야 합니다.


노동자 시민 여러분, 노동당과 함께 합시다. 자연과 모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동당은 그 대안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노동당 강서양천당협 공동위원장 이주영입니다.


2022.09.19

이주영

서울 강서양천당협 공동위원장

서울 전국위원
010 9056 칠삼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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