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반공 반북 ‘사회주의’는 베른슈타인식 “가치로서의 사회주의” 전통을 계승하는 사민주의다

작성자
홍조 정
작성일
2022-03-08 02:59
조회
337

노동당의 반공 반북 ‘사회주의’는 베른슈타인식 “가치로서의 사회주의” 전통을 계승하는 사민주의다





맑스ㆍ엥겔스는 《공산당선언》에서 당시 여러 가지 유형의 자칭 사회주의자들이 있다고 했는데, 그 중에는 부르주아 사회주의, 봉건사회주의자들도 있었다. 맑스는 각종 반동적, 공상적 자칭 사회주의자들을 비판하며 ‘과학적 사회주의’를 전면에 내세웠다.

맑스ㆍ엥겔스의 전례에 비춰볼 때, 우리 사회에도 각종 유형의 자칭 ‘사회주의자’들이 있다. 이 중 노동당의 사회주의는 ‘반북반공’ 사회주의다...



이번 대선에서 노동당은 사회주의를 대중화한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사민주의, 그것도 반공주의에 사로잡힌 사민주의를 대중화 하는데 기여했다. ‘민주적 사회주의’ 가치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사회주의 원칙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했다.

“개량이냐 혁명이냐”

전체 3

  • 2022-03-09 11:33

    전제주의 타도!!! 광주전남 시민들은 보이콧트하지 말고 노동당에 투표하라!!


  • 2022-03-09 12:25

    선거를 보이콧트 하라!! 기표로 표현되는 선거제도 제도가 틀렸다. 이미 반파시즘이 다수결인데도 기표용지만 받아들고 오 엑스로 표현하는 단순 선거 절차가 틀렸다. 노동자계급은 노동운동가를 뽑는 절차로서의 보 평 직 비가 아니라 대의제의 보완으로서 호선 등으로 자신의 대표를 뽑아야 한다. 선거이후 달라진 사회상황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표현하는 제도가 부르주아적이고 기표행위는 완벽하지도 않다. 가두에서 자신의 정견을 연설로 표한하고 그 의지를 결론으로서 자신의 대표를 정하지 않는한 제국주의적 단순 기표행위는 정치의 참여가 될 수 없고 요식행위로서만 계급의 힘을 표현하는 선거참관자로서만 주권의 일부 참여자밖에 되지 못한다. 선거제도를 뜯어 고쳐야 하고 우선 노동조합에서부터 기표의 행위가 아니라 연장자나 경험자를 토의 표결과 경험자 호선으로서 자신의 대표를 표출해야 한다. 노동당은 시군단위까지 분회를 설치해야 한다. 집회 시위 결사나 예술투쟁으로 자신의 대표와 정치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양심의 자유 억누르는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정치활동 억누르는 정당법 폐지하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집시법 폐지하고 양심에 의거한 집회 시위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


  • 2022-03-09 12:52

    노동조합은 단순기표의 불완전함을 보완하는 제도적 기제로서 경험자 연장자 호선이나 소수를 설득하기 위한 조직내표결(동의표결, 합의 표결, 토론표결)등을 활성화하는 집단표결 방안을 채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