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윤 당대표 후보] 선거운동을 마치며

[선거운동을 마치며]

선거운동을 마칩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이백윤입니다.

당대표단 선거운동 기간이 오늘 종료됩니다. 지난 3주 동안 전국에서 많은 당원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우리 당을 둘러싼 상황과 조건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당의 한 발짝 전진을 위해 무엇을 할지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당원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석이 다듬어지고 단단해지듯 생각이 정돈되고 정리되는 시간이었고, 당 운동의 방향에 대한 확신이 서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방수보 동지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보정당운동과 함께하고 전력을 다해 투여해온 삶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한 성찰과 고민을 전해주셨습니다. 함께 상의하고 의지할 수 있는 활동가이자 동지를 만나게 되어 한편으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각 지역의 유세와 여러 공간에서 관심과 의견을 표현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그리고 지역 유세를 준비하시고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는 시도당 당직자 동지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노동당이 가질 새로운 전망을 만드는 2년을 통해 지금보다 더 큰 판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당원 동지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