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 8월소식

인천시당의 8월을 전합니다.
쿠팡 폭염감시단 연대 투쟁, 돌봄집담회, 정치캠페인, 합동유세로 분주했던 8월을 보냈습니다.

쿠팡센터앞 정치캠페인에서는 정당한 노조활동을 압수수색이라는 구시대적 방식으로 탄압하려는 쿠팡자본과 경찰을 규탄했고, 집담회에서는 우리당이 핵심 정치 의제로 선정한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눴습니다.

특히 7월말부터 시작된 쿠팡노조의 농성에 힘껏 연대하며, 쿠팡노조 최초의 파업을 함께 준비한다는 보람과 기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9월부터는 당직선거를 통해 중앙당과 인천시당 모두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됩니다.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지금껏 만들어온 좋은 전통들은 잘 이어가고, 우리 당이 꼭 해야 할 새로운 사업들을 제대로 기획,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핑계삼지 않고,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당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 학습-선전-조직을 체계적, 능률적으로 이뤄낼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당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동지들에게, 8월 인천시당의 소식과 함께 당직선거를 통해 새로운 노동당을 굳건히 만들어가자는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