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23.10.11) 녹색당 후보 김유리 선본 개소식 참석

어제 일요일 오후 (9월 3일)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23.10) 녹색당 후보 김유리 선본 개소식에 서울시당이 초대받아 3인이 참석하였습니다. ;

윤정현 비대위원장
이선준 사무처장

이주영 강서양천 공동위원장

정당, 강서구 사회단체 등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소식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언론사의 취재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강서구청장 후보로 노동당은 후보가 없으며, 진보당 후보 권혜인과 정의당 후보 권수정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축하 발언 순서로 정당 가나다순이어서, 제일 먼저 윤정현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으며, 잘 하셨습니다.

김유리 후보는 이번 선거가 기후선거, 기후정부 출범이 되어야 함을 역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진보4당(노.녹.정.진)의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며, 이에 적극 협력할 것을 발언하였습니다.

김유리 후보의 모교인 김누리 대학교수가 한국은 물적/제도 바탕이 아시아 최고이며, 민주주의는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풀어야 할 숙제라는 말씀이 감명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축하 발언자는 모든 것이 정치와 연결되므로, 시민의 정치의식이 필요하다고 하셨으며,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노동당 서울시당의 방침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 단일화 찬성/반대가 아니고) 후보 단일화 협상에 협력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