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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2020년 신년사.jpg




사회주의 세계를 향한 출발



2020년 새해가 밝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한해 우리들 수고에도 불구하고 새해의 하루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동안, 자본은 지구의 생태와 인간의 일상을 파괴해 왔습니다. 작년과 다른 올해, 어제와 다른 오늘을 향한 희망을 이야기하기에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 참혹합니다. 


곁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와 가족을 언제 잃을지 모르고, 정들었던 일터와 집터에서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한 시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가 생산과 소비 속에서 경제적 동물로 경쟁하며 살기를 강제당하는 동안, 자본가와 그 하수인들은 권력을 독점한 채 비용은 사회화하며 이윤은 사유화하고 있습니다. 자본 독재 국가에서 노동자를 위한 새해, 인간을 위한 시간은 오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던 2019년은 조국 없는 노동자의 비참한 현실과 함께 노동자에 의한,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의 국가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한해였습니다. 이 절박하고도 소중한 시간, 노동당은 당원의 힘으로 당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노선을 지켰습니다. 이제 이 힘으로 전태일 열사가 산화한지 50년째인 2020년, 노동당은 사회주의 정당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이제 노동당은 87년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세계의 청사진을 마련하려 합니다. 2020년은 비정규직 철폐를 넘어 자본주의를 철폐하고, 민주주의 강화를 넘어 사회주의를 실현할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로드맵을 구체화시키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9기 집행부의 궤도 이탈로 뒤늦게 착수한 21대 총선 대응 또한 중장기 전략 차원에서 당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임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회주의가 이 시대 핍박받는 노동자·민중의 절박한 요구이자 실현 가능한 유일한 대안이라는 인식의 전환과 실천의 조직을 현장에서부터 확대해 갑시다. 공전(revolution)이라는 자연적 주기를 혁명(revolution)이라는 정치적 실천으로 전환시킵시다. 지구는 태양을 공전할 뿐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세계관의 전환을, 개인이 타인과 공존하며 살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향한 세계의 전환으로 발전시킵시다. 


노동당의 꽃, 장미의 겹겹이 에워싸인 꽃잎은 노동자의 단결을, 깊고 진한 향기는 민중을 향한 사랑을, 날카롭고 강한 가시는 자본과의 투쟁을, 그리고 붉은색은 노동자의 피를 의미합니다. 1만의 노동당 당원이 100만의 붉은 장미로 피어 이 땅에 사회주의의 향기가 가득하려면 우리들 자신부터 변해야 합니다. 올 한해 장미의 땅인 우리 현장에서, 장미의 뿌리인 우리 조직부터 다져나가는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2020년 1월 2일

노동당 대표 현린, 부대표 나도원, 송미량

  • 해돌민들레 2020.01.02 16:03
    새로움으로 늘 꿈틀거리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노동당 화이팅 ~!!!
  • 해돌민들레 2020.01.02 16:05
    새로움으로 늘 꿈틀거리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노동당 화이팅 ~!!!
  • 해돌민들레 2020.01.02 16:06
    새로움으로 늘 꿈틀거리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노동당 화이팅 ~!!!
  • 해돌민들레 2020.01.02 16:07
    새로움으로 늘 꿈틀거리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노동당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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