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당협 언어성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by 서울강남/서초 posted Apr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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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당원게시판을 통해 강남서초당협 내에서 언어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음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강남서초당협은 아래와 같은 경과를 통해 본 사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1. 최초 문제 제기 : 4월 16일 토요일 저녁, 피해자들(2인)이 직접 가해자들(2인)에게 문제 제기.

  2. 당사자 제외 사건 발생 인지 : 4월 17일 일요일 오후 6시 (당원게시판)

  3. 최초 대응 : 4월 17일 일요일 오후 11시 집행부(가해당사자 포함) 소집. 긴급 운영위원회 소집 결정.

  4. 강남서초당협 긴급운영위원회 (회의록 : https://goo.gl/i64XJY)

    1. 4월 18일 월요일 오후 9시.

    2. 강남서초당협 한광주 부위원장 주관.

    3. 가해자 진술을 토대로 작성된 사건경과 청취.

    4. 피해자 게시글과 가해자 진술이 사실과 다르지 않음을 가해자 2명으로부터 확인 받음.

    5. 본 사건을 ‘언어성폭력 사건’으로 규정하고 대책위를 통해 사건 진상조사, 대책마련(권고안 수립) 등을 진행하기로 함.

    6. 성원 구성 완료.

  5. 대책위원회 1차 회의

    1. 4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2. 강경민, 김상국, 엄선미, 유검우, 한광주 참석.

    3. 김보화 위원(노동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시간관계상 불가피하게 불참.

    4. 한광주 위원을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5. 한광주 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과 유검우 위원이 피해자 면담하기로 결정.

  6. 피해자 면담

    1. 4월 18일 월요일 오후 11시.

    2. 대책위측 : 한광주 위원장(면담자), 유검우 위원(기록).

    3. 피해자측 : A(피해자), B(피해자), 권창섭 당원(동석).

    4. 피해 사실 청취 : 피해자 게시글 및 가해자 진술과 사실관계에 차이가 없음을 재차 확인.

    5. 요구 사항 접수

      1. 가해자들의 당직 사퇴

      2. 가해자들의 일정 기간 활동 정지 (기간에 대해선 대책위에 위임)

      3. 강남서초 당협 명의의 사과문 게시

      4. 강남서초 당협 명의의 2차 가해 방지 요청 발표

      5. 강남서초 당협 내 성평등 교육 실시

  7. 경과 보고 및 2차 가해 방지 요청 발표

    1. 초안 작성 및 검토 : 4월 19일 화요일 오후 6시.

    2. 발표 : 같은 날 오후 7시 23분, 대책위원장이 당원게시판에 게시.

    3. 수정 : 4월 21일 목요일 12시, 해당글의 댓글 의견을 반영하여 ‘2차 피해’라는 표현에서 ‘피해’를 ‘가해’로 단어 수정.

  8. 대책위원회 2차 회의

    1. 4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2. 대책위원 전원 참석.

    3. 사건 개요 공유, 사건 규정, 피해자 요구 사항 검토 및 권고 초안 수립 순으로 진행.

  9. 보고서 작성

    1. 4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 초안 작성.

    2. 4월 22일 금요일 오후 12시 까지 온라인상으로 대책위원 논의를 통해 초안 검토.

    3. 4월 22일 금요일 오후 12시, 최종안 확정.

    4. 보고서 제출 : 4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강남서초당협 운영위원회에 보고서 제출.

  10. 강남서초당협 6기 2차 운영위원회 (회의록 : http://goo.gl/DSIYdN)

    1. 4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2. ‘강남서초당협 언어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 보고서’ 채택.

    3. 위 보고서의 요청안에 따라 대책안 수립.

    4. 본 사건 가해자인 진기훈 위원장, 김예찬 부위원장은 사퇴 권고안을 받아들여 즉시 사퇴함.



위 경과를 통해 강남서초당협에서 마련한 대책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기훈 위원장, 김예찬 부위원장에게 당직 사퇴 권고.

  • 진기훈에게 6개월, 김예찬에게 3개월 동안 일체의 당 활동 중단 권고.

  • 진기훈과 김예찬에게 위 활동 정지 기간 동안 피해자들과 일체의 접촉 금지 권고.

  • 진기훈, 김예찬에게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실시되는 성폭력 가해자 교육 8회 이수를 권고. (단, 교육 이수 전에 활동 정지 기간이 만료될 경우, 이수 완료 후에 당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 운영위원회 명의의 공개사과문 작성 및 공개.

  • 당원협의회 자체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매년 1회 실시.

  • 위 성평등 교육에 이어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해당 가해자 2인(진기훈, 김예찬)은 위 권고안을 받아들여, 4월 22일 금요일 오후 9시부로 강남서초당협 위원장·부위원장 직에서 사퇴하였으며, 이후 권고안에 명시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강남서초당협 운영위원회는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 사건이 발생했음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피해자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러한 사건이 당협내에 성평등한 문화가 충분히 조성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음을 인정하고, 이후 당협은 물론이거니와 당내 전체에 성평등한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본 사건으로 인해 충격받고 실망하셨을 받으셨을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 강남서초당협은 여성주의 가치와 관점의 구현을 과제로 삼는 노동당 강령의 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6년 4월 24일

노동당 서울특별시당 강남서초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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