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5월 활동보고

by 여성위원회 posted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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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당원동지들께서는 어떤 한달을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여기 여성위원회의 5월 활동보고입니다. 앞으로도 여성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는 laborpartyfemi@gmail.com 로 주시길 바랍니다. 


1. 5월 1일 메이데이 참석 

메이데이에 관한 자세한 브리핑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2. 5월 10일  [여성위원회 칼럼 언니가 그랬어] 5월 "'아재정치OUT'이 말하는 것" 게시 ☞클릭

언니가 그랬어.jpg



3. 평가와 전망위원회 회의(위원장)

5월 10일 오후7시 

5월 14일 오후 3시 


4. 여성위원회 서울지역 세미나 
- 5월 13일 금요일 7시 동국대, 텍스트: 조순경 외 저(2000), 『노동과 페미니즘』, 이화여대 출판부
- 5월 27일  금요일 7시 강남역 카페, 텍스트: 김경희(2009), "성별화된 저임금 돌봄노동의 재생산 과정 연구- 비공식 부문의 돌봄노동을 중심으로", 『아시아여성연구』, 제48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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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여성위 세미나 웹자보_커리.jpg

27일, 상반기 세미나가 끝났습니다. 다들 "광명" 찾으셨는지. 앞으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고 여성들의 정치 세력화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꾸려 나갈 운동에 대한 고민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5. 5월 10일 저녁 7시 대구시당 여성당원 모임



6. 5월 24일 저녁 6시 30분 울산지역 여성위원회 세미나

울산 세미나_20160524.jpg

▲첫 모임에는 "강남역 10번출구 살인사건과 여성혐오" 라는 주제로 기사들과 페이스북의 #살아남았다 글들을 함께 읽었습니다. 함께 읽은 후, 각자가 갖고 있는 많은 생각들을 나눴습니다. 이 사건을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여성혐오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여성과 남성은 각각 이 사태 앞에 어떤 액션들을 할 수 있을지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상 종료시간보다 훨씬 넘어, 밤 깊은 시간에야 다들 귀가했지만, 다들 며칠동안 속에서 풀어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벨 훅스의 <페미니즘 : 주변에서 중심으로>을 읽고 모이기로 했습니다!



7.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여성위원장 미팅

5월 12일 오후 7 , 이 날은 여성위원회 사무국도 함께 했습니다. 진보정당의 성평등 문화를 위한 포럼을 논의했습니다. 

- 5월 26일 오후 10시26일은 강남사건과 관련해서 진보정당 여성위원회가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습니다. 6월 말, 국회에서 서프러제트 공동상영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8. 5월 12일 밤 10시 온라인 운영위원회의

13개의 보고 및 논의안건이 있었습니다. 주요하게는 총선평가팀의 성별영향분석평가 회의보고(4/30,5/10,5/14,5/29)와 질문지 관련 피드백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밖에 논의된 안건은 △사무국 보고 및 논의안건 △논평팀보고 및 논의안건 △피해자지원팀 보고 및 논의안건 △연대사업팀 보고 및 논의안건 △내규개정관련 논의 △퀴퍼 부스 프로그램  성평등교육 관련 당규개정 관련 논의 김혜경고문님 모금 관련 공유 및 방안논의 무지개페스티벌 관련 논의 △하반기 페미니즘 정치학교 담당자 선정  △여성당원 캠프 준비  차기 오프라인 확대운영위 회의 일정- 7/15 대구



9. 5월 18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대책본부 운영 및 선거운동에 대한 성인지 실태 조사 발송

여성위원회는 노동당의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진행합니다. 한국 사회의 차별받는 사람을 위해 어느 정당보다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노동당 내에 존재하는 차별과 배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여 더 건강하고 민주적인 우리당의 문화를 만들고자 함입니다. 악조건 속에서 분투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굳이 묻는 것은, 누군가를 일부러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가 놓친 것들에 대해서 더욱 깊이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여성위원회 또한 이 평가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여성위원회 운영위원 중 상당수가 각 지역구·비례대표 선거에 깊이 관여했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 한국에서 더 유의미한 정치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에 대한 치열한 고민해나가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당의 좋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성별영향분석평가 PART1-선거과정평가 선거대책본부 설문조사"의 큰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거대책본부 구성 -선거대책본부 구성 일반 현황, 주요 결정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공동체의 성평등교육, 성평등 의식과 태도 성폭력에 대한 문항-성폭력 , 여성에게 안전한 조건 선거 운동에 대한 문항-타겟팅, 홍보물 여성 정책에 대한 문항

선거 평가에 대한 문항- 평가항목에 성평등 관련 항목이 있었는지 여부 등. 이는 각 선본에 메일로 발송되었고 5월 30~31일 여성프라자에서 진행하는 "노동당 총선후보 워크샵-다시 운동화를 준비합시다"에서 또한 조사될 예정입니다. 



10. 5월 18일 여성위원회 논평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에 부쳐 - ‘묻지마 사건에 대해 묻는다 클릭

여성위 논평_'묻지마 사건'에 대해 묻는다.png



11.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 여성위원회 일상행동 ☞클릭  서울, 수원, 대전, 대구, 울산, 마산, 부산 등의 지역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강남역_여성위 행동_1.jpeg

▲그림 속 텍스트: <텍스트 시작> “깊은 애도와 분노의 마음으로 당원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강남역 인근 노래방 공용화장실에서 젊은 여성이 살해당했습니다. 살인자는 한 시간 동안 화장실 앞을 서성이며 "여자가 들어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는 "여자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여성 살해”입니다. 그녀의 죽음을 보고 많은 여성들이 운좋게 살아남았다며 가슴 아픈 증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 대한 지지의 마음으로 여성위원회에서 당원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 그녀를 추모해주세요. 

슬픔을 나누고, 피해자를 기꺼히 애도하려 합니다. 흰 리본, 검은 머리끈으로 슬픔과 애도의 예를 다해주세요. ‘여자라서’죽임당해야 했던 피해자의 죽음을 추모해주세요.

2.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불안했던 당신의 경험, 폭력의 상처, 여성혐오를 목격했던 혹은 모른척해야했던 분노와 아림을 들려주세요. 감춰진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여성혐오에 맞서는 실천입니다.

3. 증언의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추모의 마음을 모아, 여성혐오의 증언을 모아 일상의 장소에 추모공간과 증언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마다, 버스정류당마다, 광장마다 국화를 놓고 증언의 포스트잇을 붙일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노동당 여성위원회 <텍스트 끝>


울산_포스트잇.jpg

▲울산 버스정류장.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울산, 경남, 부산 등 전국의 당원들은 각자가 있는 공간에서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으로서의 삶을 발화하는 "증언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여성위원회에서는 강남 여성혐오 살인사건의 리본을 보라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얀색 리본에 피의 물듦. 이는 자칫 한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 당한 사건으로서 상징화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Femicide에 여성들의 아픔과 억압 그리고 분노의 경험으로 답 합시다. 19일,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자주 지나치는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역, 학교, 공공장소 등에 추모의 마음과 여성혐오의 증언을 모아 적은 포스트 잇을 붙이고 국화 꽃을 두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우리들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고 내일을 살기 위해서는 보라색 혁명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보잘 것 없고 애써 웃으며 넘어가야 했던 평생의 고통으로 남을 경험들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그것은 시작될 것입니다.
보라색 리본_!.jpg

▲ 당원들이 다양한 보라색 리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공유합니다. 



13. 5월 20일 대구 아이다호 데이 "불온한 당신"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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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5월 21일 저녁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추모행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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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여성위원회는 강남 여성혐오 살인사건의 피해자 추모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주최측은 참여 인원을 150명을 예상했지만, 주최측 추산 약 400명이 넘는 분들이 오셔서 마스크와 국화꽃 그리고 유인물 당이 모자라기도 했습니다. 곳곳에는 여성 억압의 가해자들과 여성혐오자들 그리고 일베들이 각종 퍼포먼스와 발언 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행진은 강남역 10번 출구에 있는 스타벅스 공터부터 시작하여 수 노래방 입구까지 두번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인원이 너무 많아 중간에 행진 대오도 끊기고 중간에 피해자를 애도하는 묵념도 못하고 넘어갔지만, 잠시라도 하고 지나치는 분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침묵 행진이 끝난 후에는 언론중재위원회의 피해 여성을 대상화하는 표현을 금지시키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밤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여전히 10번출구에서는 여성억압과 혐오의 피해를 말하는 여성들의 말하기와 몇몇 여성억압 가해자들과 여성혐오자들 그리고 일베들을 둘러싸고 직접 말싸움을 하는 많은 여성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여성들의 계속되는 폭로가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하찮게 여겨지고, 평범한 일이라며 무시되고, 애써 웃어 넘겨져야 했던 우리들의 경험이 드러나는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한편, 그러한 여성억압의 가해자 앞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모여 그들의 논리를 반박을 하고 싸우는 모습들을 보면서는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소리치고 웃고 그들을 향해 속 시원히 말했던 사이다 같은 발언들. 분노를 표출하는 서로가 있음을 확인하고, 싸우고 나니 후련해져서 신나는 사람들.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승리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15. 5월 23일 부문합동위원회 회의(위원장)



16. 5월 23일 노동당 성문화에 대한 당원 설문조사 ☞클릭

성평등한 노동당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노동당 내 존재하고 있는 성문화에 대한 당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설문조사 결과는 당내 성문화·성차별·성폭력에 대한 현황 파악과, 평가와 전망 보고서에 참고자료로 쓰일 예정입니다. 설문은 익명으로 진행됩니다. 설문조사 링크를 올립니다. 이번주 금요일 6월 3일 밤 12시까지 진행됩니다! 서둘러 참여해주세요! 설문조사 참여 링크



17. 5월 26일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긴급 집담회 참석 

-국회 긴급토론회 '강남역 여성살인의 원인과 대책'

-강남 '여성살해'사건 관련 긴급 집담회 <대한민국 젠더폭력의 현주소>   ☞자료집


강남역 집담회_20160526.jpg



18. "두려움을 넘어 함께 밤길 걷자-그래도 우리는 어디든 간다" 달빛 걷기 1, 2차 참여 

- 5월 24일 (화) 서울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683586

- 5월 27일 (금) 서울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683764

 달빛 걷기_여성위 단체 사진.jpg

밤길 걷기에 함께 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젠더폭력에 맞서 페미사이드에 맞서, 그리고 여성들이 '조심하고' '조신해야'한다는 편견에 맞서 신논현역에서 강남역까지 걸었습니다. 여성혐오근절을 위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죽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까지 함께 걷고 싶습니다. 

덧, 어제 관악당협에서 리본을 제작하여 전해주셨습니다. 리본을 하나씩 나눠갖고 가방끈에, 핸드폰에 보라색 리본을 걸었습니다. 크고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라빛 연대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 수원 5/27

- 대전 5/28, 29

- 대구 자유 발언대 5/25,26,27,28,29,30,31 

- 부산 자유 발언대, 밤길 걷기 5/27 

- 마산 밤길 걷기 5/27 

밤길_전국.jpg



19. 5월 29일 권문석 동지 3주기 추모제  

권문석 추모제.jpg



20. 여성혐오 관련 "불꽃페미액션" 행사에 참여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을 기점으로 여성폭력과 여성혐오에 관련하여 집단 항의 행동을 하는 여성들의 모임인 불꽃페미액션에서 주최하는 활동에 여성위 운영위원 및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불꽃페미액션은 지난 주 서초서, 검찰청 항의 퍼포먼스와 강남역에서 달빛 걷기 1, 2차를 진행했고 이후에는 언론, 교육부 국회 등을 타겟하여 계속되는 행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클릭 



21. "자매애는 강하다" 여성당원캠프 준비 

6월 5~6일 진행하는 여성당원 캠프 준비로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 없이 이어지는 논의와 회의와 점검의 연속입니당~~ 여성위원회만의 1박 2일간 평등한 관계 맺기와 해방감 넘치는 생활 수칙과 신나는 포크댄스! 그리고 여성주의 연구가 김홍미리의 페미니즘 특강, "언니믿고 투쟁하라" 토크콘서트, 자매애의 밤, 다음날 붗꽃운동회(물론 숨쉬기, 산행을 택하는 것도 가능)까지! 앞으로 딱 5일 남았네요! 여러분 어서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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