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행사알림
2021.01.09 18:34

[적화회담] 여덟번째 모임후기

조회 수 295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적화회담_210109.png




여덟번째 적화회담
참석자 : 안보영, 박수영, 윤정현
구글Meet을 이용한 온라인 모임

오늘 적화회담은 '똥파리(2009)'를 보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남자의 폭력적인 일상을 거칠고 덤덤하게 그린 영화로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영화시작부터 끝까지 욕설과 폭력이 계속 나와서 불편한 감은 있지만,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삶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박수영동지의 말처럼 영화에는 
미래를 보면서 살아가거나, 내일없이 오늘만 사는 크게 보면 2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어떤 입장인가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인공은 내일없이 오늘만 살아가는 사람이었다가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지만 미래를 보는 삶으로 옮겨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를 중심으로 한 세계에는 살짝 온기가 돕니다.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과 비슷하게 오늘만 사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의 삶에도 미래가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안보영동지가 '아버지..'라는 이야기거리를 던지셨는데,
영화속에서는 아버지의 폭력적인 모습들이 주로 나왔지만,
가장에게 지워진 짐의 무게와 화가 가장 약한 대상에게 폭력적으로 드러나는 구조적인 문제까지 같이 이야기했구요, 
저는 '속마음 표현하는 방식? 왜 솔직하지 못한걸까?'라는 이야기거리로 
아끼는 사람들에게 더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시작부터 욕설과 폭력으로 불편했던 마음이 
영화 끝에서는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바뀌면서
많은 영화제에서 왜 그렇게 상을 많이 줬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3명 참석할 줄 알았으면 그냥 만날 걸 그랬다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달에는 설 지나고 2/20(토)에 대면으로 모일 계획입니다.

곧 레드어워드 수상작들을 함께 보는 모임도 시작한다고 하니,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관심가져주세요.

끝.
  • 안보영 2021.01.09 19:18
    역대 가장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미루지 않고 바로 하시는 실천력!!
    다음 아홉 번째 적화회담은 2/20 (토) 2시에 열리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면목동 <사람과 공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해서 할 예정입니다.
    함께 볼 영화는 독립 영화 시리즈 마지막 시간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입니다.
    더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게 연락 주시면 적화회담 텔방에 초대하겠습니다.
    010-9055-62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0년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한 노동당 후원 안내 file 노동당 2020.11.19 8352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60940
76774 10기 대표단 10대 과제 이행 중간평가 설문 조사 결과 노동당 2021.02.23 185
76773 <성명>서울교통공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는 고객센터 노동자들을 지금 당장 직접 고용하라!! 서울특별시당 2021.02.23 466
76772 <누가 죄인인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도가 눈 감는 사실 노동당 2021.02.22 144
76771 서울시당 강북당협 운영위원회 - 21년 2월 서울강북윤정현 2021.02.16 123
76770 고 백기완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대표물고기 2021.02.15 157
76769 쇠뿔의 시간 노동당의 시간 file 노동당 2021.02.10 1297
76768 9기 2차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210208)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2.10 242
76767 노동당 10기 대표단 10대 과제 이행 중간 평가 노동당 2021.02.09 145
76766 <노동당 아시아나케이오 좌담회에서> file 노동당 2021.02.03 169
76765 전남도당 7기 1차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전남도당 2021.02.03 195
76764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노숙투쟁에 연대와 관심을! file 경기도당 2021.02.02 134
76763 모든 해고 금지! 김진숙 복직! 한진중공업 투기자본 매각 저지! 기자회견 + 토지난민연대 일인시위 file 경기도당 2021.02.02 126
76762 [슬기로운 당원생활: 2월 주요 일정 안내] file 노동당 2021.02.02 716
76761 당 게시판 이미지 올리는 방법 / 당 홈페이지 개편 예고 노동당 2021.02.02 144
76760 <레드뷰> 두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안보영 2021.02.01 159
76759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소모임 <적화회담>] 아홉 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안보영 2021.02.01 155
76758 서울시당 강북당협 운영위원회 (1월 2차) 서울강북윤정현 2021.01.28 162
76757 서울시당9기1차운영위원회회의결과 보고 서울특별시당 2021.01.28 243
76756 <1천인 선언> 설 전에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천인 선언 서울특별시당 2021.01.27 127
76755 그래도 당비인상!! 행운아 2021.01.26 256
76754 제9기 서울시당 당직자선거 당선자 공고 서울특별시당 2021.01.22 355
7675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남도당 7기 당직 선거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1.18 283
76752 <레드 어워드 수상작 영화 감상 모임(가칭)> 첫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안보영 2021.01.15 175
76751 [영상] <동서울터미널의 눈물> - 재벌 중심 재건축, "그냥 장사하게 해주세요" 나도원 2021.01.15 208
76750 [성명] 부당해고 245일째, 아시아나 케이오 노동자 부당해고 철회하고 즉각 복직시켜라!! 서울특별시당 2021.01.14 341
76749 서울시당 19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서울특별시당 2021.01.12 3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53 Next
/ 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