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 iN에 올라온 진보신당과 민노당

by 컬트조 posted Mar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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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하고 민노당하고 어느 당이 진보의 정통성이 있나요?

lab155 2008.03.14 11:56

답변 4 NEW | 조회 92

진보신당이 창당중이라는데 민노당에서 평당원이 대거 탈당해서 진보신당을 만들고 있고

진보적 지식인과 단체가 진보신당에 합류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 당이 진보를 대표하는건가요?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두 당 중 어느 당이 우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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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보신당하고 민노당하고 어느 당이 진보의 정통성이 있나요?

gkstjdfyd007

답변채택률 82.6%

2008.03.15 00:54

질문자인사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다른 답변자 분께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시고 계시는데,

북한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국가자본주의, 혹은 봉건주의에 훨씬 가깝습니다.

북한에는 계급과 왕이 엄연히 존재하는 봉건주의 사회입니다.

사회주의는 계급도 왕도 없어야죠.

 

음...... 그리고 진보가 만약 북한 추종을 전제로 한다면

프랑스나 스웨덴, 호주같은 나라의 좌파들도 북한을 추종한다는 말씀이신지요?

납득할 수 없습니다. 사회주의자는 북한에 단호하게 반대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실패한 독재 국가인 북한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회주의가 정말 꼭 실현해야 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북한을 끔찍히 싫어하며,

반드시 민주공화국을 세워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의 정통성이라.... 거기에서의 진보가 사회주의의 개념이라면

당연히 진보신당 연대회의에 있습니다. 선거에서도 이들이 절대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보이고요.

일단 3월 16일에 창당하여 공식 출범하고 적극적으로 진보신당 연대회의라는 이름을

알린다면 민주노동당은 의원 당선자 0명을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지도 모르지만

진보신당은 한나라당 역풍을 잘 이용하고 대안 세력으로 부각되며, 좀 더 잘하면 정당지지율이

10%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비례대표만큼은 유난히 진보정당에 투표하는 유권자 경향을

보자면 그렇다는 거죠. 지역구도 의원 인지도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체로 2~8%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노회찬/심상정 의원은 개인 노력 여하에 따라 당선권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역구에 딱히 아는 인물은 없는데 스타급의원인 노,심의원이 나온다면 도장에 그 쪽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진보신당에 비해 그렇게 급진적으로 보이지 않는 장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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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보신당하고 민노당하고 어느 당이 진보의 정통성이 있나요?

fersen98

답변채택률 0%

2008.03.14 23:23

진보라는 개념이 좀 일반인들에게 낯설죠. 사실 한나라당은 노무현보고도 좌파라고 하는데 그 만큼 우리 사회가 좌우에 대한 구분이 좀 어렵습니다.

 

진보의 반대 개념은 보수입니다. 그렇다면 현 사회에서 누가 보수냐? 정확하게 말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보수에 속합니다. 그중 한나라당은 수구정당에 속하고 민주당은 그나마 중간 우파에 가까운 두 정당 모두 보수 정당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민주당은 좌파 한나라당은 우파라고 생각하죠.

 

이런 관점에서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모두 진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주안점을 북한체제를 옹호하고 미 제국주의를 주장한다면 NL계열 자본주의의 모순과 노동자와 민중해방에 관심을 가진다면 PD계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두 정당 모두 NL정당 PD정당이라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민주노동당을 처음 만든것은 PD가 주축이되어서 만들었지만 수적으로 NL에게 딸린 상황이었고 이에따라서 지금 대거 탈퇴를 했음에도 일부 PD들은 남아있습니다. 덧붙여 진보신당의 경우 완전한 PD의 당이 아닌 환경주의자 (독일의 녹생당과 같은..)와 여권주의자 등등과 모색하여 친북 이미지를 타파하자고 만든 당이 진보신당입니다.

 

대표라고 말은 하지 못하고 두 정당 모두 사회에 대해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뿐입니다.

 

즉 조직력이 강한 민노당의 현재 주류세력이 있는한 조직표에서 민노당에게 표가 더 많이 가겠지만 진정한 좌파와 현재 민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진보신당에게 정통성이 더 있다고 하겠죠.

 

이번 총선 예상은 인지도와 조직표 문제 때문에 저 또한 근소한 민노당의 승리가 점쳐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민주노총이 여전히 민노당을 지지하는한 더욱 그렇죠.(겉에서 보기에는 PD성향 같지만 조직 대다수는 NL계열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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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성은 원래인 민노당이 있긴 한데

lddo133

답변채택률 69.6%

2008.03.14 16:23

이번에 진보신당과 민노당과의 분리는 친북이란 면이 주안점이죠. 친북의 이미지를 가지고 전통적으로 북한의 통일전선에 찬성하는 파가 민노당의 주축세력인데 남한에서 선거를 하니 남한 사람들의 배척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 정당은 남한에 있으면 남한을 위하여 일을 해야 하고 남한 사람들을 먼저 챙겨야 하는데 북한의 통일전선에 완전한 찬양하는 쪽이라서 골수 친북파외에는 남한사람들의 지지를 못받으니까 이번에 친북은 뺀 진보를 만들어서 기존과 마찰을 일으켜서 어쩔수 없이 민노당주축이 되지 못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통일전선은 남한 정부를 몰락시키거나 약화시켜서 북한 정부가 남한을 장악하도록 남한쪽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남한에 있는 친북당이 조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노당이 있는데 그런 강령이 북한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알것입니다.

과거이면 다 잡아서 국가보안법에 처벌될 사람들인데 국가보안법 자체가 헌법에 의거한 사상으로 처벌받게 하는데에 무리가 있으므로 국가보안법이 잘 작동안하는 현실에서 그냥 놔두는 것입니다.

하여튼 이번에 국민의 지지를 좀 얻어보고자 진보신당으로 탈바꿈하는데 어차피 그런다고 진보사람들이 둘로 갈리므로 지지는 별 무소용일 거라고 봅니다.

도토리 키재기 수순으로 할텐데 그것을 어느당이 우세하다는 것은 별로 의미없는 일입니다.

진보사람들은 북한정부가 정통성이 있으므로 즉 스스로 외세에 의거하여 세운것이 아니므로 그들이 한반도 통일의 주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므로 둘로 갈리면 진보가 둘로 갈려서 지지하는 것이므로 이전보다 둘이 모두 세력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그들이 과거에는 한때 지지를 보냈으나 이런 자본주의가 엄청 발달하는 사회에서는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세력은 결국 퇴보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에는 이전에 민노당세력이 둘로 나뉘게 되므로 그야말로 둘다 소수정당으로 바뀔것입니다.

그전부터 처음에 진보세력을 주축으로 출발한 것은 민노당이므로 정통성은 민노당에 있습니다.

진보를 대표하는 것은 진보사람들이 누구손을 들어주고자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북한 정부가 정통이어서 현 남한정부가 몰락하고 그들이 통치해야 한다면 기존의 친북노선인 민노당을 지지해야 할것이고 친북이 싫다면 진보신당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진보신당은 자신의 이념이나 노선이 약간 정통성에 벗어나고 이율배반적인 요소가 있으므로 아마도 골수진보를 추구하는 자로서는 변절로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보는 사회주의를 추구하고 그런 사회주의에서 정통은 북한이므로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론을 성립하는데 제약이 따르므로 진보신당은 이런 존재의 근거를 찾는데 들어가면 갈수록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자본주의발달에 쫒아가지 못하는 사회주의는 국민이 잘사는데에 해결점이 없습니다.

국민이 잘산다는 것은 먹을것을 많이 가지고 살집이나 돈을 가져야 잘 삽니다. 정부가 배급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민이란 개인들이 소유를 허락하고 장려하는 자본주의밖에 길이 없습니다.

사회주의는 원래 불가능한 것입니다.

정당도 국민의 정당이 되려면 그런 국민을 위해야 하는 것이고 남한사람들은 놔두고 북한 사람들을 위하는 것은 사회주의형태에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소유하는 것처럼 국가의 정당은 국민을 위하여 일해야 하는 형태자체가 자본주의를 표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보는 사회주의전략이고 친북을 해야만 하는 원리에 봉착되어 있는데 이것을 친북을 버리는 것은 결과적으로 논리적 모순에 휩싸이게 되므로 원래 진보는 맨날 사회주의이론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진보신당은 골수 진보파나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이론적 모순을 가지므로 이론적인 정통성에서도 밀리는 결과를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진보가 막연히 좋다라는 진보가 개혁이라는 이미지에 사로잡힌 일부 진보세력만이 진보신당을 지지하게 되므로 진보신당의 앞날이 순탄치는 않습니다.

민노당보다 지지세력은 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어느당이 진보를 대표하는 가는 정통성은 민노당 이론적 토대도 민노당 어느당이 우세할 지도 민노당으로 점쳐집니다.

그러나 민노당은 진보세력이 진보신당과 민노당으로 갈리므로 이전보다 약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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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굳이 따진다면 진보신당 쪽 아닌가요?

machineshop

답변채택률 100.0%

2008.03.15 10:35

 

보수-진보를 어케 나눌지는 각자 나름 기준이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건, 평등,복지, 사회적 약자 권익 ... 모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보니

민노당 깨지면서, 기존 민노당 남은 사람들은 주로 반미-통일 이런거 강조고,

평등, 사회적 약자, 환경 이런거 강조하던 사람들은 진보신당으로 나간 것 같더라구요

 

국회의원만 봐도 민생, 경제 이런거 주로 하던 건 진보신당 간 심상정이나, 잘 알려진 노회찬 같은 사람이고,

민노당 남은 권영길 같은 사람은 통일어쩌고, 코리아 연방 그런 거 하지 않았나요

 

울 나라에 지금 진보가 왜 필요하냐는게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평등이나 경쟁이 악화되는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글타면, 진보신당 쪽이 더 정확한 것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뭐라고 말해도 요즘 시상에 민노당에 잔뜩 남아 있다는 어떤 사람들 마냥

친북이 진보라고 우기면 그건 넘 웃긴다능~~

 

 

출처 :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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