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들 백현종을 살려주세요

by 배정학 posted Mar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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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한살 노총각인 백현종씨는 8천만원 넘게 빚을 지고 있다. 사업 때문에 생긴 빚은 아니다. 집을 장만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술이나 여자, 도박 때문에 진 빚은 더더군다나 아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출마환장병’ 때문에 생긴 빚이다. 백현종씨는 만으로 사십이 되기도 전에 이미 세번이나 선거에 출마했다. 1998년 지방선거 때는 구리시의원 후보로, 2002년 지방선거 때는 구리시장 후보로, 2004년 총선 때는 구리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다.  선거를 한 번 치를 때마다 빚이 2천만원 넘게 생겼다. 앞선 선거로 진 빚을 갚기도 전에 다시 출마를 했고 그때마다 빚은 눈덩이처럼 불었다. 빚은 빚을 부른다. (2005년 매일노동뉴스 기사 중에서)

진보신당의 총선 지역후보로 백현종 총선기획단장이 출마합니다. 패권주의에 물든
민주노동당을 탈당하면서 잠시 토평동 백씨로 야인생활을 했지만 다시 진보정당운동을 위해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진보신당에서 총선기획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현종동지가  진보신당 구리시 총선 후보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일부 진보신당 당원들은 이번에는 출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만류를 하기도 했습니다. 작년부터 대선경선 과정과 민주노동당 탈당과정과 진보신당 창당 과정에서 중앙 일을 집중하느라 지역을 챙길 시간이 없었고,  이번 선거에서 또 빚을 지게 되면 어떻게 하냐는게 만류의 가장 큰 이유었습니다. 그러나 총선과정에서 진보신당을 알리기위해서는 한명이라도 더 총선 지역후보로 뛰어야 한다는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하기에 어려운 여건을 무릅쓰고 총선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서 백현종 동지는 철거민 투쟁, 학교급식조례 제정, 전국 최초 환경미화노조의 설립, 학부모의 재갈을 물리려고 부당하게 학부모를 고소한 부패한 시장에 대해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무죄판결을 받아낸 일, 토공 주공 부당이득금 반환, 파산상담, 기타 억울한 일을 당한 수많은 지역민원의 해결 등 언제나 진보정당 지역운동의 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많은 성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백현종이라는 인물에 대한 신뢰감을 갖고 총선을 준비하지만 주변 여건은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진보신당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 총선 예비선거운동기간임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선거운동의 시간이 많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많은 선거비용이 2004년 민주노동당으로 총선 출마 했을때보다도 더 안좋기만 합니다. 

 진보신당이 한국사회에서 유일 진보정당으로 굳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과 땀이 있어야 하지만 백현종 동지의 총선 지역출마는 개인의 무조건 져야 할 무게로 다가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총선출마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많은 진보신당 당원들의 도움과 적극적인 관심이 같이 있어야 백현종 동지의 출마는 그 값어치가 빛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지역에 총선 후보가 없는 당원들께서는 십시일반으로 백현종 동지가 진보신당의 후보로 자신감을 갖고 출마할 수 있도록 세액공제나 후원을 적극 해주셨으면 합니다. 진보신당을 살리기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한 백현종 동지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여러분들의 도움과 적극적인 관심이 백현종 동지의 총선 승리와 진보신당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여기 아래 후원계좌로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금 계좌

국민은행: 222201-04-089480  예금주 박건안

 

농협: 204028-56-072616      예금주 박건안

 

우리은행: 1002-181-764200  예금주 박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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