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고통이 된 교육....이 분이라면...

by 장혜옥 posted Mar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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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12대 전교조 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민주노동당 비대위 시절 비대위원과 이명박 정부 대항 서민지킴이 공동본부장을 했던 장혜옥입니다. 이번 진보신당에서는 교육부문 대표?로 확대 운영위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러 당원 동지들의 이름과 열정적인 글들을 보면서 늘 감동에 가득찹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우리가 만들어갈 세상이 미래에 있기에 희망으로 넘치는 나날을, 힘차게, 함께 가고 있다 믿는답니다! 
 
2MB 교육정책은 '교육의 경제성'을 중시하며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을 '만인에 의한 만인의 무한 경쟁'으로 내몰아, 결국 교육 기업들에게는 무한이익을, 부자들에게는 교육제도를 통한 계급적 완결 구조를 갖게 하려는 수작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민중에게는, 한없이 사교육비를 지출하고도 그 자리에서 비참하게 맴맴도는 희망없는 내일이 있을뿐입니다. 영어 몰입교육의 허구가 그 좋은 예입니다.

이 땅, 정치에 있어 '교육'은 처음이며 끝입니다. 교육을 통한 이데올로기 확보와 내면화, 사회 계층 계급에 대한 재생산, 인간 커뮤니티의 장악과 국민의식의 지배와 관리 등 교육이 교육 본래의 가치에서 멀어져도 너무 멀어졌습니다. 

우리 진보신당이 교육 부문을 더 치밀하게 준비해야겠습니다.
하여 교육부문비례후보로 전남대 철학과 교수이신 김상봉 동지를 추천합니다.
김상봉 교수님은 재야 학자로서 오랫동안 진보 진영의 철학적 교육담론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분입니다. 
문예아카데미 학장, 학벌없는 사회 대표, 전국도덕교사모임 지도위원 등을 역임하시며 인간 중심의 교육개혁을 주장하셨으며, 그의 재야 활동이 지식인의 실천으로 귀감이 된 것을 높이 평가한 전남대 철학과에서 전격 추천하여 교수가 되신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진 분입니다. 저서도 많으시니 함께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여러 동지들의 흔쾌하고 열렬한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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