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가입의 변

by 유민영 posted Mar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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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송파구 잠실3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유민영입니다.
전날 민주노동당 활동시절 송파지역위에서 활동을 많이 해서 지역분들이 계시다면 아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민주노동당 시절 저는 자주파 평등파 같은 파벌엔 관심 없었습니다.
그저 민주노동당이 노동자와 서민, 아픈 사람들(장애인등)등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이념과 알맹이 없는 정책 뿐이었습니다.
그런 민주노동당에 실망하던 차, 대선이후 민주노동당의 행보에 정말 실망을 느껴서 활동도 안하다가 분당소식까지 들리자 너무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 당원분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진보신당 당원이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보신당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노동자와 기업가, 아픈 사람과 건강한 사람, 서민과 부자가 함께 상생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꿈은 CEO입니다.
아시는 많은 분들은 CEO가 꿈인 제가 노동자를 생각한다는걸 이해 못하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기업의 핵심은 사람이고 노동자가 없는 회사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노동자분들이나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노동자분들.
모두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업가도 그런 노동자들과 상생하지 못한다면 기업이란게 없다는걸 알아야 한다고 굳게 믿고있습니다.
노동조합.
반대하진 않습니다.
노동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단결하는 단체. 그리고 정부, 기업과 대표적으로 합의할수 있는 단체.
있어야지요.
하지만 강성노조는 반대입니다.
무조건 임금을 올려달라고 파업하고 그런건 정말 반대입니다.
물론 그 분들은 권리를 수호하고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파업을 단행할 수 밖에 없다는걸 압니다.
하지만 꼭 파업뿐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일까요?
노조가 기업가들과 합의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서로 배려한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무조건 기업가들을 적대적으로 보지 않고, 그들과 함께 갈 수 있게 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제가 꿈꾸는 이상적인 기업도 그런 기업입니다.
노동자와 기업가가 함께 상생하는 그런 기업이지요.
그리고 아픈 이와 건강한 이가 함께 상생하는 세상도 꿈꿉니다.
몸이 불편한것 뿐이지 그들이 바이러스입니까?
그런 그들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 싫습니다.
장애를 가졌다고 그런 행동들을 무차별적으로 하는 사람들.
그들의 생각을 바꿔주는 정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재래시장의 상인분들의 애환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서 정말 그들의 힘든점이 뭔지 사실 그대로 들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생각하는게 그들을 살리는데 더 맞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가 아닌 손을 내미는걸 인색해 해선 안될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이라서?
아닙니다.
재래시장 상인들, 소비자들을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손을 내미는걸 인색해해선 안되는것입니다.
이상이 제 당원 가입의 변입니다.
어떤 분들은 제가 기러기 당원이라고 욕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그 사람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노동자, 서민, 아픈 사람들을 생각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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